난지도의 쓰레기와 같은 글들을 추방하자.
기독신문 게시판 14,378 11199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난지도의 쓰레기와 같은 글들을 추방하자.
추석명절을 보내고 난 후 아파트 내의 쓰레기장은 명절에 먹고 남아서 버린 쓰레기들로 가득 쌓여있어서 그곳을 지나가면 온갖 썩은 쓰레기 냄새가 코를 찌른다.
20여 년 전부터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에 대한 세미나와 영적대각성부흥집회를 인도하기 위하여 외국을 가고 올때는 언제나 김포공항을 이용한 까닭에 그때마다 어김 없이 난지도의 쓰레기장을 거치게 되는데 코를 찌르는 쓰레기 썩는 냄새로 기분이 언짠을 때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수년 전부터 난지도의 쓰레기장이 포화상태에 따른 이유와 더불어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외교사절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서울로 들어오는 첫 관문에서 부터 코를 찌르는 난지도의 악취 때문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명예가 크게 손상되는 것을 갈파한 정부당국에서 난지도의 쓰레기장을 폐쇠하고 검단으로 옮긴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검단쪽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해 볼때 그 쓰레기 썩는 냄새 때문에 얼마나 고생들을 할까를 생각하면 그 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쓰레기는 어디를 가나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뿐 아무런 유익을 끼치지 못하고 있으니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 것인가 ?를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 광명시에는 내가 목회하고 있는 동리 뒷산 넘어 산속에 쓰레기 소각장이 있어서 밤낮 할것 없이 쓰레기를 태우는 까닭에 그 드높은 굴뚝에서는 언제나 게헨나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와 같은 시커먼 연기가 종일 피어 올라서 다이옥신을 비롯한 각종 발암물질을 내뿜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어디 그뿐이랴 !
이곳 우리 기독게시판에서는 어떠한가 ?
과거의 난지도나 오늘의 검단 쓰레기장에 쌓여있는 쓰레기나 다를 바 없는 비난과 비방과 중상과 모략등 쓰레기와 같은 글들이 쌓여가고 있으며, 세포를 파괴하여 생명을 죽이는 발암물질과도 같은 다이옥신 같은 독필을 뿜어 냄으로 영적인 공해를 일으켜 뭇사람의 심령을 상하게하고 파괴하는 이들이 있으니 이를 어쩌면 좋을까를 생각해 본다.
방법은 오직하나 이와같이 난지도의 쓰레기와 같은 글들은 네티즌 스스로가 정화를 해야할 것이며, 또한 게시판을 관리하시는 관리자님께서는 난지도의 쓰레기와 같은 글들을 우리게시판에 내다 버리는 양심불량한 네티즌들을 적발하고 하루속히 차단을 하던지 또는 퇴출을 시켜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대대적인 정화와 개혁을 기대하여 본다.
박광재
DATE: 2004.09.29 - 07:04
LAST UPDATE: 2004.09.29 -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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