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을미년 양(羊)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귀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영광교회 성도님들께 문안드립니다.
새해에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우리 영광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위에 풍성한 은혜와 많은 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교회는 창립35주년과 목회성역35주년을 맞이하여 한분의 장로장립과 열분의 권사취임을 거행하였습니다. 기존의 임직자들과 더불어 새로운 임직자들과 온 성도님들께서 합심하여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받들어 헌신 봉사 충성하심으로 많은 복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베소서4:11-12)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께로부터 세우심을 받은 성도님들께서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처럼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을 후회하시는 사역자들이 아니라 성군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역자들이 되셔서 교회의 부흥을 이루시는 사역자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를 위하여 희생의 제물로 보내시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상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시고 돌아가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음은 이제부터는 우리 자신을 위하여 살지말고 우리를 위해 죽어주시고 살아주신 예수님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십입니다.
까닭에 성삼위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의 사명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과 정성과 목숨을 바쳐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주께로부터 이 땅에서와 하늘나라에서 칭찬과 상급으로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린도전서15:58)고 사도바울 선생께서 증언하였고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요한계시록22:12)고 약속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2015년 새해를 양의 해라고 일컷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 나는 선한 목자이며(요한복은10:11;14) 성도들은 나의 양(羊)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목자가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 온다"(요한복음10:4)고 하셨습니다.
뿐 만 아니라 마지막 날에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마태복음25:31-33)고하셨습니다.
또한 " 그 오른편에 있는 양들에게는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마태복음25:34) 하셨습니다. 하오나 왼편에 있는 염소들에게는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태복음10:41)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금년 한 해를 보내시면서 또는 일평생을 신앙생활하시면서 염소와 같은 신앙생활은 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며 순복하는 선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살아서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라고 하신 말씀대로 영생을 얻고 자녀손들에게 대대로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에 기름지고 풍성한 복을 물려주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후 2015년1월1일(목) 을미년 양(羊)띠 새해 아침에
주님으로 부터 영광교회의 목자로 세우심을 받은 박광재 목사
' |
|
0
17855
1191
1097 
새해를 맞이하여 존경하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