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1년동안 부족한 저를 도와 주신 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내일 오후 한두시부로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의 직임을 마감하면서 유종의 미를 잘거둘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지나간 1년동안 제가 발의하고 추진해온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을 위하여 국내외적으로 분주하게 뛰어 다녔습니다. 어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님으로부터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기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기부받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제 임기를 마치는 홈컴인데이 날 행사 현장에서 전달하고 이사장 추대패와 장학기금을 기부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 이후부터 입금되는 장학기금은 1억원씩 모금되는 대로 신임회장이 총신신대원에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장학기금을 1천만원 이상씩 헌납하신 분들에 대하여는 신임회장께서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결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제16차 임원회에서 "총신300만 장학재단"을 총동창회와 분립하여 운영하고자 하여 논의한 결과 이것이든 저것이든 현 회장인 박광재 목사가 결정하도록 결의한 바에 대한 저의 소견을 말씀드립니다.
저의 임기를 마친후부터 명예회장으로 섬기는 1년 동안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한후 그 결과의 여부에 따라서 장학재단을 분리 독립하여 운영하든지 또는 총동창회의 장학위원회 위원장의 직함으로 봉사하든지 결정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50여 분의 여러 증경총회장님들을 비롯한 총동창회 선후배들로부터 약정받은 5억원의 장학기금을 최대한 헌납받을 수 있도록 임원들께서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선의 협력을 해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주후2019년5월21일(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 박광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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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 제17차 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