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14,657 11222
Name 정인걸
Subject ☞ 한명수 목사? 글쎄요?
내가 아는 한목사는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수원을 떠난후에 만난것은 동창회장 후보때입니다. 지금의 국보법사건도 한번 튀어보겠다는 의지에서 나왔을뿐 사려가 깊거나 그리 대접받을 인물은 못됩니다.
총회장을 했다면, 물론 자기 돈 1억 쳐 넣고 제비몰이에서 당선되었다는 자부가 있겠지만 이미 소속노회에서 제명당하였던 아픈 상처가 있는 분이고, 그리고 일단 이번 사건은 개인이 아닌 총회를 대표하는 인물이요, 개인이 아닌 목사라는 신분을 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물론 그래서 집권측으로부터 무슨 혜택이나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까지 자기를 살려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한다면 그것은 소분의 일이요, 변절자인 것입니다. 목사가 그래서는 안되겠지요. 한명수 총회장 했다고 누가 알아주겠읍니까? 그래서 총회가 결의한 사항을 부수고 혼자 독불장군이라?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입니다.
그리고 이 목사님 중재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정당하게 평가를 하여야 인정을 받습니다. 적당히 구렁이 담넘어가듯 하시면 일전에 안목사님건처럼 어긋납니다. 혹 기분이 상하셨다면 교단과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덮어주시기 바랍니다. 산성교회 정인걸목사드림(02-886-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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