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하, 김국도 법원 이의신청 제동!
김국도 목사의 법원 가처분 이의신청, 피신청인 자격으로 취소 신청해
입력 : 2008년 10월 10일 (금) 01:53:24 [조회수 : 2061] 송양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에 대한 논란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김국도 후보측은 "며칠 전 자신의 후보효력정지에 대한 가처분이 불합리하다"며 가처분 이의신청을 법원에 제기했다. 그러나 10월 8일 오후 5시 30분경, 서울중앙지방법원에는 이러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취소 신청이 연이어 접수됐다.
▲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취소신청서와 신경하감독회장의 위임장. (사진제공 당당뉴스 송
고수철 목사 등 세 후보 측이 낸 가처분 사건의 피신청인인 신경하 감독회장은, 선거가 있기 전 김국도 후보측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감리교 행정수장으로서 위임장을 써준 바 있다. 이미 신경하 감독회장은 지난 총회실행부회의 역시 조직적인 회의 방해가 발생하자 직권 폐회를 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이러한 입장을 고스란히 정리한 가운데 10월 8일 오후 대리인을 통해 김국도 목사가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해 피신청인 본인의 자격으로 취소 신청을 내는 등 이러한 연장선 상에서 특단의 조치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더불어 10월 8일 오후에는, 10월 7일 자로 장동주 전 선거관리위원장의 선거관위원직을 해임하는 공지가 감리교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이에 대해 장목사는 법적 고소를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감리교 기관지로써 기독교타임즈의 발행인인 신경하 감독회장과 감리교본부측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기독교타임즈 편집국 직원들에게 시말서를 제출토록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편집 : 2008년 10월 10일 (금) 10: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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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수
(125.XXX.XXX.97) 2008-10-14 10:39:36
힘들고 어렵지만 힘내십시오! 신경하 감독님~
원칙을지키고 희망을 심는 감리교! 청소년들에게 아니 감리교역사에 부끄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애쓰시는 감독님 존경 합니다. 감리교의 희망을 끈을 놓지 않을려고 합니다
힘내시십시오...
류호상
(118.XXX.XXX.155) 2008-10-11 10:22:49
사법부 정말 힘들겠다...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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