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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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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제비뽑아 나누라 (민26:55)

오직 제비를 뽑아 나누라니 ? 이 무슨 해괴한 주장인가 ? 의심을 품을 법도하다.
제비뽑기 라고 하면 흔히들 운명과 팔자소관에 맡기는 요행이나 복불복이나 사행심등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판단을 한다.

그 이유는 오랜 인류역사를 통하여 제비뽑기가 그 본래의 참된 의미를 떠나서 오용되고 남용되고 악용된 사례에 대한 부정적인 뉘앙스 때문이다.

그러나 제비뽑기의 성경적, 신학적인 근원을 연구해 보면 제비뽑기에 담긴 신비함을 발견할 수있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제비뽑기의 참된 실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제비는 아무나 뽑을 수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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