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신수한 날짜 : 11.11.20
구약시대,
하나님께서 나타내시는 뜻을 잘 구분하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는 제비뽑기라는 방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셨지요. 그래서 제비뽑기 방법은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를 때 알아내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선거제도,
성도들이 특히 성도들 가운데서도 지도자급에 속한 목사, 장로들이 총회로 모여서 기도하며 투표로 뽑는 제도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게 하는 좋은 제도라고 봅니다.
그런데
현대의 선거제도는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순수함과 성결함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일 보다는 금권으로 타락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물론 회개하며 새롭게 하면 되지요. 그러나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어지고 있을바에는 제비뽑기제도가 낫지 않겠느냐는 의미에서 드러난 것이 아닙니까?
제비뽑기 제도가 12년이 흘렀는데도 달라지지 않았다고요?
제비뽑기제도는 변화시키기위한 목적의 제도가 아닙니다. 타락을 막고, 타락의 길에서 돌아설줄 모르는 욕적을 막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는 제도가 아닙니까?
막아놓고 새로움을 추구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선거제도의 타락의 물결을 막지못한 다른 교단들도 우리교단의 제비뽑기를 따라하려고 하고 있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이런 속에서 한국교회는 회개운동을 일으키며 정화되어야 합니다.
조영식님의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지엽적으로 살피시고 계신다는 느낍입니다.
박광재 목사님의 주장에 너무도 선입견과 감정적으로 맞서고 계신듯 합니다.
두 분!
저는 잘알지 못하지만 존경합니다.
한국교회의 병패를 안타깝게 여기시고 계시는 분들이 아닙니까?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군사들이 아닙니까?
우리들의 갈등이나 다툼에 박수를 보낼 존재는 사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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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