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안식년 때의 일이다. 미국 LA을 비롯한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세미나를 전개하면서 운동본부를 조직하며 다니다가 LA로 돌아와서 사랑의교회를 출석하곤 하였다.
그 때에 옥한흠 목사님께서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거행한 칼세미나를 인도하시기 위하여 오셨고, 세미나에 참석하고 남가주사랑의교회 대예배를 참석하고 돌아가기 위하여 남아 계셨던 10여분의 목사님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자리에는 제자훈련사역의 광인이셨던 옥한흠 목사도 계셨다. 나는 그 자리에서 제26차 제자훈련사역 세미나에 참석했을 때의 일화를 말씀드렸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 목사님이 강권에 못이겨서 세미나에 참석을 하였는데 첫 시간에 옥한흠 목사님께서 영상으로 하시는 말씀 가운데 제자훈련을 하려고할 것이면 광인이 되어야 한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박광재 목사야 너도 저 옥한흠 목사처럼 제비뽑기 사역에 미치는 광인이되라고 하신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다.
나의 말을 경청하신 옥한흠 목사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 박광재 목사는 못말려'하셨다. 제자훈련 사역의 광인이신 옥목사님의 생각에 박목사를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광인으로 보셨던 것같다.
12년 전에 진주에서 거행한 제85회 총회현장에서 나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 " 박목사는 점점 젊어지는 구만 " 하셨다. 제비뽑기사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만장일치 결의 채택된 이듬해 지금은 고인이되신 임태득 목사님께서 총회장으로 제비 뽑히시고 총신대학 채풀을 인도하시기 위하여 가셨다가 설교시간에 " 기저기를 찬 사람들이 어떻게 강단에 올라가느냐 ?"고 질책하신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 기저기 발언 총회장 사과하라. 물러가라"고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메스컴들과 여성인권단체들이 나서서 시위를 하는 모습과 그로말미암아 문제가 되고 있는 모습을 지켜 보시면서 제비뽑기 선거제도 때문에 자격 미달자가 제비뽑혀 총회장이된 까닭에 이런 실수를 하였다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만장일치 채택하는데 앞장을 서섰던 분으로서 책임을 느끼며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해야 하겠다고 하는 뉴앙스가 풍기는 말씀을 하신 것을 신문보도를 통하여 보았다.
나는 고심한 끝에 옥목사님께 편지를 보냈다. 옥목사님 제비뽑힌 총회장의 말 실수를 들어 제비가 잘못 뽑혀서 그렀게 됐다고 제비뽑기에 책임을 전가 하시면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 하시겠다고 하셨다는 데 그것을 부당합니다. "성경은 증언하기를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모든 일을 작정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잠16:33)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곧 제비뽑기는 복불복이나 요행이나 사행이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이라고 하는 말씀인바 제비가 잘못 뽑혀서 임태득 총회장이 뽑혔다고 하시는 말씀은 그 분을 제비 뽑아서 총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책임을 전가하는 불신앙적인 언행입니다"라고 당돌하게 말씀을 드렸다.
제가 제자훈련사역을 하고 있는데 제자훈련을 받은 제자 중에 한 사람이 실수를 했다고 해서 이것을 제자훈련사역이 잘못되어서 그렇게 되었으므로 제자훈련사역의 책임이라고 책임을 전가하면서 제자훈련사역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되겠습니까 ? 라고 항의성 편지를 보냈다.
그 이후에 제자훈련에서 발행하는 '평깨'를 보니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하는 해명이 나왔다. 그래서 내가 옥목사님께 너무 예의없이 경솔히 하지 않았나 싶어서 연이어 다시 사과하는 편지를 올렸다. 그리고 교갱협모임이 거행되고 있는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으로 옥한흠 목사님을 찾아뵙고 결례를 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인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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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투성이' 실행위 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