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 나느니라"(잠16:33)함 같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과 뜻대로만 되어진다. 그런 까닭에 내 마음 내뜻대로 하고자 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삶과 사역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적용할 수 없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삶과 사역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적용하기를 원하는 사역자들은 자신의 삶의 생사화복과 사역의 흥망성쇠를 주께 다 맡기고 자신의 뜻과 계획과 생각을 온전히 포기하고 다 내려 놓아야 한다. 그리고 제비의 결과를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복해야 한다.
100% 포기하고 100% 내려놓고 100% 맡겨야 비로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삶과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99.9%를 맡기고 0.1%를 못 마낀다면 자신의 삶과 사역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적용할 수 없다. 그래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삶과 사역에 적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제정하신 까닭은 손가락에 눈이 달린 사람이 없는 까닭에 인간들의 권모술수와 꾀를 방지하시고 가장 공평하게 사역을 분담케 하시고 판결하시기 위함이셨다. 인간의 의학이 발달되어서 유전자 변형으로 손가락 끝에 눈이 달린 사람이 등장한다면 몰라도 그때까지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는 유효하다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제정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심으로 가족공동체를 비롯한 교회공동체와 인류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을 그치게 하시기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평화의 공동체를 이룩하게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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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거제도 개혁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