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총대 목사님들과 장로님께 우리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99회 성총회가 닦아 오고 있습니다. 금번 총회는 그 어느 총회보다도 더욱 성숙하고 성스러운 총회가 되도록 힘써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총회설립 100주년을 앞에 놓고 열리는 제99회 총회에 즈음하여 금번 총회에서 총피아들을 척결하고 100주년을 맞이하는 비전을 채택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으로 사료되어 감히 청원합니다.
금번 총회를 통하여 총피아들을 척결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나 성총회를 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하여 확인할 수있 습니다. 모압과 암몬은 나의 총회에 영원히 들어 올 수 없다.(신23:3-6)라고 금지 명령을 내리심으로 총회는 아무나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경고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성총회 금지 명령은 오늘날도 적용되어야할 영원히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규례요 윤례요 법도입니다. 성총회를 이롭게 하지 않고 명예를 훼손하는 총대들은 추방하고 척결해야 합니다. 총회결의에 순복하지 않고 자신의 개인적 또는 자신이 소속한 집단적인 유익을 위하여 상습적으로 세상법정에 고소하고 고발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자들은 발본색원하여 추방하고 척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제99회 성총회 촏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정중히 청원합니다.
아래에 열거한 네가지 청원 헌의안들은 필자가 35년 동안 담임하고 있는 영광교회 당회 결의를 거쳐서 남평양노회 제174회를 통하여 총회에 공식적으로 청원 헌의한 내용들이며, 나머지 세가지 부분들은 본 총대가 개인적으로 긴급동의안으로 상정하여 제99회 총회의 총대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채택하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릴 긴급동의안들입니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시면서 면밀히 검토해 보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총회에 유익이 된다고 판단되시면 금번 제99회 성총회를 통하여 헌의안들과 긴급동의안들이 통과되도록 총대목사님들과 장로님께서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앙원합니다.
첫째, 현 총회임원 및 각 기관장과 21개 상비부장 선거규칙을 개정 수정 보완하는 청원
헌의안
제안설명: 제97회 총회에서 수정한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2년
동안 잡음이 끝이지 않고 계속하여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잡음을
종식시키고 총회임원을 결정하는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
돌려드리는 개혁방안으로 현행 총회임원 선거규정인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를
마가의 다락방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 + 후,제비뽑기 선거방식으로 수정,보완하고
현행 선거규칙은 입후보자가 2인 일 경우 선,제비뽑기를 생략한 체 직접선거를 시
행하고 있으나, 과열 혼탁선거를 피하기 위하여 직접선거를 하지 말고 곧 바로
선, 제비뽑기로 당락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적이고 절차상 옳은 순서입니
다. 그 이유는 수정 선거규정은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인 까닭입니다.
둘째, 목회자 및 평신도 윤리강령 제정을 청원 헌의안
제안설명 : 현재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할 목회자들
과 평신도들이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윤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차제에 목회자 및 평신도들이 무한 책임을 지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영적대각성을
다짐하는 뜻으로 목회자 및 평신도 윤리강령 제정을 청원합니다.
셋째, 총회총무 선출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청원 헌의안
제안설명 : 총회임원선출 방법은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인 데 반하여 충무선출방식
다수결의로 거행하는 까닭에 형평성에 맞지 않을 뿐더러 다수결의 속성상과
지난 날의 경험상으로 보아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자행할 위험성이 농후하므로 총회임원 선거제도와 동일하게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로 개선해 줄 것을 헌의합니다.
넷째, 총회산하에 남북통일정책특별위원회를 조직하는 헌의안
제안설명 : 21세기를 맞이하여 통일의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허락
하실 남북통일에 대비하여 총회산하에 "남북통일특별위원회"를 조직하는 헌의안
이 통과되도록 적극혐력해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다섯, 총회설립 100주년을 기념할 비전센타 건립을 위한 KTX 광명역세권 부지 매입에
관한 헌의안
제안설명: 현재의 총회회관은 협소하며 전국 각지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사역자들이 업무를
보기위하여 상경하기에는 교통이 너무 불편합니다. 그러므로 21세기를 맞이하여
장자교단인 우리 총회의 위상과 21세기에 걸맞는 세계선교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비전센타인 총회회관을 광명 KTX 역세권 인근으로 이전하는 청원 헌의안이
통과되도록 적극협력해 주기를 청원합니다.
이 땅은 본 총대가 총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중에 생각해 본 결과 우리총회를 사랑하
시는 하나님께서 "여호와 이레" 준비해 두신 땅으로 생각되어 지나간 3년 동안 연속
적으로 헌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라보고 놀란 토끼가 소뚜껑 보고 놀란다 는 격언처럼 그동안 우리교단에
서 구입한 땅들이 아무런 효용가치가 없게 된 까닭에 또 그와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
을 염려하는 총대들에 의하여 제대로 논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못한체 번번히 무산
되는 안타까움에 처하여 있습니다.
이 땅은 21세기 대한민국의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30분, 현 월문
리에 있는 GMS 세계선교훈련본부에서 30분, 현 총회회관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국의 모든 교회들이 하루 사이에 모든 업무를 보고 귀향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입니다.
현재는 인근에 코스트코가 성업 중에 있으며, 금년 말 중으로 세계적인 가구 기업인
이케야와 우리나라의 굴지 기업인 롯데 아울렛 대형매장이 입점할 예정입니다.
광명시의 추천으로 LH와 직접 계약하는 까닥에 매입 금액이 매우 저렴합니다. 현재
주변 시세는 평당 2000만원 이상이나 현 역세권부지는 도시 기반시설을 건축할 수 있
는 땅으로 평당 750만원에서 800만원 선으로 시세의 3분의1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우리 모두가 염려하는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베이
트를 비롯한 각종 이권이나 불법과 부정이 발생할 염려가 전혀없습니다.
구입 방안은 현재 총회가 보유하고 있는 총회기금 200억을 투입하여 대지를 구입하
고 지금까지 우리교단에서 각종 사역을 위하여 매입하였으나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모든 부동산들을 일괄 매각하고 가능하다고 하면 현재 대치동 총회회관을 매각하여
KTX 광명서 도보로 7분 이내의 인근 땅 1000평을 매입할 경우 75억~80억, 2000평을
구입할 경우 140억~160억에 매입하여 총회회관을 건축하고 총회산하의 모든 기구
를 한곳으로 통합하면 가능합니다.
구입 대금도 당장 지금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분할할 수도 있으며 도시
기반 지원시설을 건출할 수 있는 땅으로서 건축고도가 159m 즉 54층까지 가능한
지역입니다. 그러므로 대형회의장을 비롯한 도시기반 시설물로 건축하여 각종 국내
및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교단총회의 각종 회의를 유치할 경우 수입되는 임대료 만
으로도 교단발전기금 및 선교기금과 농어촌교회지원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기금을
조성하는 데 매우 유익을 창출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뿐 아니라 대지를 2000평~3000평 가량 매입하였다가 건축하는 데 힘이 부칠 경우
우 1000평~1500평 정도를 되팔면 총회회관을 건축하는 데 상당한 유익을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나간 3년 동안에 교단 총회의 역대 총회장님들과 임원들께서도 관심을 표명하셨
고 긍정적인 평가도 내린 바 있으며 교단 재정담당 실무자들도 가능성 및 타당성 여
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비공식적으로 사전에 답사하였고 교단의 부흥과 발전에 유익
할 것이라고 하는 좋은 평가를 내린바 있습니다.
본 총대의 주선으로 유지재단 관계자들이 광명시장을 만나서 면담한 결과 우리총회
가 매입을 희망한다면 광명시에서 LH토지공사에 추천해 줄 것과 적극적으로 혐조해
줄 것을 약속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참조하셔서 금번 총회에서는 현 총회
회관 이전 및 부지구입 타당성을 조사하고 처리하기 위한 조사처리전권위원회를 구
성해 줄 것을 청원합니다.
주후 2014년 9월 3일 (수)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4회 총회규칙부장 역임
대한예수교장로회 남평양노회 제99회 총회총대.
영광교회 담임목사 35년 시무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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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철 목사의 재심은 받고, 김근수 목사의 재심은 기각 "법정 공방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