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Homepage) 2014-09-02 21:35:06, 조회 : 0, 추천 : 0
존경하는 총대 목사님들과 장로님께 우리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99회 성총회가 닦아 오고 있습니다. 금번 총회는 그 어느 총회보다도 더욱 성숙하고 성스러운 총회가 되도록 힘써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100회 총회를 1주년 앞에 놓고 열리는 제99회 총회에 즈음하여 금번 총회에서 ‘총피아’들을 척결하고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헌의안들을 채택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나 성총회를 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성경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신23:3)고 금지 명령을 내리심으로 총회는 아무나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경고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성총회 금지 명령은 오늘날도 적용되어야할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규례요 윤례요 법도입니다. 성총회를 어지럽히고 사탄의 회로 전락시키는 정치꾼들을 성총회에서 영구히 제명하여 추방하고 척결하는 강력한 ‘총피아’ 척결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자를 추방해야 합니다.
또한 성총회의 결의에 순복하지 않고 자신의 개인적 또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집단적인 이익을 위하여 상습적으로 세상법정에 고소하고 고발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총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정치꾼들을 발본색원하여 추방하고 척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제99회 성총회 총대님들께 간절하고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아래에 열거한 네 가지 청원 헌의안들은 필자가 35년 동안 담임하고 있는 영광교회 당회 결의를 거쳐서 남평양노회 제174회를 통하여 총회에 공식적으로 청원 헌의한 내용들입니다. 추석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시면서 면밀히 검토해 보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총회에 유익이 된다고 판단되시면 금번 제99회 성총회를 통하여 헌의안들이 채택되도록 총대목사님들과 장로님께서 청원하오니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앙원합니다.
첫째, 총회임원 선거 규정을 수정 보완하는 헌의안
제안설명 : 현행 선거규칙은 입후보자가 2인 일 경우 선,제비뽑기를 생략한 체 직접선거를 시행
하고 있으나, 과열 혼탁선거를 피하기 위하여 직접선거를 하지 말고 곧 바로 선, 제비
뽑기로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절차상 옳은 순서입니다. 그 이유는 수정 선거규정은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인 까닭입니다.
그러므로 총회 선거규정 제5장 선거방법, 제23조 총회임원 선거 시행방법, 2.선거
시행 6항 <등록된 후보자가 2인 일 경우 바로 직접선거를 시행하며>를<등록된 후보
자가 2인일 경우 과열선거를 피하기 위하여 바로 제비뽑기를 시행하며>로 개정하기
를 청원합니다.
아울러 제97회 총회에서 수정한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
하는 지난 2년 동안 잡음이 끊이지 않고 계속하여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러한 잡음을 종식시키고 총회임원을 결정하는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는 개혁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까닭에 현행 총회임원 선거규정인 선,제비뽑기 + 후,직접선거를 마가의 다락방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 + 후,제비뽑기 선거방식으로 수정보완하기를 청원합니다.
둘째, 목회자 및 평신도 윤리강령 제정 청원 헌의안
제안설명 : 현 한국 교회의 영적 또는 윤리적인 상황은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빛을 잃은 등대와 맛을 잃은
소금처럼 외면을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우리 총회
가 선도적인 입장에서 목회자 및 평신도 윤리강령을 제정하여 선포하고 실천하므로
다시금 한국 교회의 영성을 비롯한 도덕성과 윤리성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야 할
시대적인 사명감과 책임감을 통감하며 청원합니다.
셋째, 총회총무 선출선거제도 개정에 관한 청원 헌의안
제안설명 : 총회임원선출 방법은 선, 제비뽑기 + 후, 직접선거인 데 반하여 총무선출방식은
다수결의로 거행하는 까닭에 형평성에 맞지 않을 뿐더러 다수결의 속성상과 지난
날의 경험상으로 보아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
위를 자행할 위험성이 농후하므로 총회총무 선출선거제도 역시도 사도행전의 맛디
아 선출방식처럼 선,직접선거 + 후,제비뽑기 선거로 개정해 줄 것을 청원합니다.
추가사항 : 총무는 대외총무와 대내 총무 2명을 선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총회의 방대한 업무가 그 첫째원인입니다.
글로발시대를 맞이하여 국제대회를 비롯한 외국인신학자들과 총회장들을 상대할 때
그리고 국내외 교계와 교류를 할 때 최소한 통역을 할 수 있는 외국어에 능통한 대외
외총무와 정치적인 감각을 소유한 인물을 대외총무로 세우는 방안과 행정적으로
능통한 인물을 실무형 총무인 대내 총무로 선출하여 총회행정을 원할히 이끌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교단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펼쳐야할 것입니다.
넷째, 총회산하에 남북통일정책특별위원회를 조직하는 헌의안
제안설명 : 21세기를 맞이하여 통일의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습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허락
하실 남북통일의 비전을 바라보면서 지금부터 라도 남북통일에 대비하여 통일한국
에 걸 맞는 기독교적인 선교정책과 방안을 연구 개발하여 세우고 또는 대 사회적
으로나 국가적으로 통일 유관단체들과 서로 교류하고 상호협력 하는 “남북통일
정책 특별위원회"를 조직할 역사적인 필요성을 절감하며 청원합니다.
주후 2014년 9월 3일 (수)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4회 총회규칙부장 역임
대한예수교장로회 남평양노회 제99회 총회총대
영광교회 위임목사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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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르호봇의 복 본문 : 창세기26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