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총회 총대님들께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제101회 총회에서 제2의 종교개혁적인 결단으로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현 절충형에서 사도행전의 주님의 11제자들과 초대교회의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선거방식인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개정해주세요.
(상설)총회정책위원회에서 101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의 장단기 정책을 세우기 위한 방안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12개 문항에 걸친 중요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하는 보도를 접하였습니다. 이 중요한 설문조사에 총대님들께서는 모두 참여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참여하시는 총대님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하여 말씀드리오니 참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말틴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게될 금번 제101회 총회에서 현행 절충형인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를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선거방식으로 뒤집어 금권선거를 종식시키기 위한 사도행전 1장의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개선해야할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하오니 총대님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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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개혁해야할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가 ?라고 질문할 때 필자는 총회임원들을 비롯한 교단의 지도자들을 선출하는 선거제도의 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교단의 영적인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자행하여 선출한다면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일입니다.
종교개혁의 도화선과 원인이 무엇이었습니까 ? 중세교회가 성경을 떠나서 성직을 매매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천국가는 티켓이나 다름없는 면죄부까지 판매하는 부패와 타락상을 바라 본 교회의 주인이신 성삼위 하나님과 그 분의 소명을 받은 종교개혁자들이 분연히 일어나서 목숨을 걸고 교황권에 도전하여 단행한 것이 말틴루터의 종교개혁운동입니다.
그렇다고 할 것이면 개혁자들의 후예나 다름없는 우리 총회를 비롯한 개혁교회의 경우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와 같은 중세교회의 부패상과 타락상을 답습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한국교회의 자화상을 볼 때 중세교회의 타락상과 부패상인 성직매매행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고 그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가장 깨끗하고 거룩해야할 성총회에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가 한국교회의 성총회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총회는 이와 같은 타락상을 개혁하는 차원에서 새천년을 맞이하여 거행한 제85회 총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총대전원 만장일치 결의로 선거규정을 개정하여 실시하였습니다.
"완전제비뽑기선거제도" 라고 불리면서 제86회 총회시부터 제97회 총회까지 12년 동안 적용하는 가운데 나타 난 우리 총회의 선거풍토와 선거문화는 전혀 돈을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총회임원들을 뽑는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을 뭇 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행사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뇌물을 잡수시는 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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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는 총회임원 입후보자들을 비롯한 그가 담임하고 있는 지 교회 성도님들과 그가 소속한 노회원님들과 총대님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이 선거와 관련하여 할 수 있었던 선거운동이란 ? 오직 기도하는 일과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 되기 위하여 입후보자 스스로가 자신의 삶과 신앙의 개혁과 갱신을 도모할 뿐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는 궁극적으로 다시금 회복해야할 가장 우수한 최고 최상의 선거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까닭에 필자는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우리 총회는 이미 제98회 총회시부터 금번에 개최하게될 제101회 총회시까지 절충형인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 제도를 채택하여 4년 동안 실시하게 됩니다.
그 결과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하기 이전의 직접선거 제도하에서 자행되었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의 망령이 되 살아 나서 꿈틀거리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까닭에 금년 제101회 총회시까지 4년 동안 실시하게 될 절충형 선거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였고 총대님들의 설문조사를 마쳤습니다.
지난 공청회에서 나타난 설문조사 결과를 전해들은 바로는 절충형 선거제도로 개선하여 실시 한지 4년 밖에 안되는 까닭에 이왕에 시작하였으므로 이 시점에서 다시 개정하기 보다는 한 5-6년 더 실시한 후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 견해가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개선하자고 하는 견해보다 조금 더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절충형 선거제도의 한계와 문제점이 들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5-6년 더 실시하자고 하는 견해는 성총회를 위하여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없다면 몰라도 문제가 발생하여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공청회까지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절충형 선거제도를 5-6년 더 실시하다 보면 총회는 더욱 심하게 망 교회 병을 앓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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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뿔도 단김에 빼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러므로 잘못된 줄 알았으면 신속히 고쳐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입니다. 절충형 선거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총대들이 최종선택과 결정권을 행사하는 까닭에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유혹을 받게되고 그렇게될 경우 당선될 확율은 거의 80%~90% 정도 아니 그 이상도 가능합니다.
까닭에 입후보자를 중심으로 당을 지어 패거리 정치를 하고, 상대후보자에 대한 비방과 중상과 모략과 같은 세속적인 네가티브 선거를 자행해야 하고, 또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해야만 하는 유혹을 받게되고, 그러한 유혹에 빠지게될 확율이 매우 높고, 또한 정치꾼들이 다시금 활개를 치는 멍석을 깔아 주게됩니다.
그러나 신약성경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의 경우 당선될 확율은 50%에 불과할 뿐입니다. 까닭에 그렇게 저조한 당선 확율 하에서 요행을 바라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할 정도로 미련하고 어리석은 입후보자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에 하나 요행을 바라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자행하면서까지 총회임원이 되고자 하는 어리석고 미련하며 부패한 입후보자가 나온다고 할 것이면 뭇 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그러한 어리석고 미련한 정치꾼 입후보자를 총회임원으로 제비 뽑아 주시겠습니까 ?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결정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언16:33)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총회역사 100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첫걸음을 시작할 뿐만 아니라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금번 제101회 총회는 제2의 종교개혁적인 결단으로 사도행전 1장의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개선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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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총대님들께 아룁니다.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지나간 12년 동안 적용해왔던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다시금 환원하든지 아니면 신약성경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선거제도로 개정하는 총회임원 선거제도의 신기원을 이룩하여 한국의 모든 총회에 모범을 보여주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101회 총회와 총대님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주후 2016년 8월15일 (월) 광복 71주년을 맞이하며
제94회 총회 규칙부장 역임. 제99회 총회정책연구위원회 고문 역임. 제101회 총회 남평양노회 총대. 영광교회를 37년동안 섬기는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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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총대님들 비교 분석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