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대예배 설교제목이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라."였습니다. 정신차린 성도가 몇 분있으나 그 외에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 후속으로 제2탄으로 시리즈 설교하려고 합니다.
세째로 해야할 일은 무엇보다 뜨겁게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세의 현상중에 하나는 사랑이 식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이 사랑은 '에로스의 사랑'이 아니라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이란 죄를 회개했을 경우입니다.
사랑의 은사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원자탄인 손양원 목사님처럼 사랑을 실천하십시다. 호 데오스 아가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의 사랑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닮는 거룩한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넷째로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라고 하였습니다.
다섯째로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하라고 하였습니다.
여섯째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라고 하였습니다.
일곱번째 누가 봉살사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야할 이유는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합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먼저 제 여섯번째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요즈음 우리는 민수기서를 강해 하는 가운데 말과 관련된 사건들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나오시는 새벽의 성도들은 이미 들어서 알고 있으나 새벽에 잠에 취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기도회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다시금 말씀드릴 필요가 있는 까닭입니다.
민수기 11장부터 광야교회의 백성들이 원망하는 말이 등장합니다.
민수기11장1절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화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화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
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매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매 불이 꺼졌더라.
민수기11장4절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잡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민수기4:10절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
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모세가 하나님께 자신의 고통을 진언합니다. 14 절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이 호소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장로 70명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지고 당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장로제도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장로를 위임하는 예식절차를 여기서 가르침
민수기12장1절에서는 이스라엘의 영도자인 모세가 구스여인을 취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까닭에 모세의 누이 미리암과 형 아론이 그것을 비방합니다. 그럴 법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를 용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을 용남할 경우 이스라엘 국가공동체의 질서와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적인 권위가 무너지는 까닭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 비난한 까닭이 나옵니다. 그 이유는 2절이하에 나옵니다. 그들이 이르되 여호아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 우리와 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즉 그들이 모세에 대하여 시기 질투한 때문입니다.
우리는 시기와 질투를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지도자에 대한 비방이 나오는 것입니다.
민수기11장29절에도 나옵니다.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도 모세에 대하여 시기하였습니다. 그래서 29절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 책망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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