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회 후임자 선출을 위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실시
후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 개최 ··· 2대 후임목사 하만규 목사 선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로 교회와 국가를 개혁하자”고 하는 영광교회의 사명선언문 및 비전선언문에 따라서 지나간 40년 동안을 한결같이 거룩한 교회와 국가의 개혁을 위하여 달려온 영광교회(담임 박광재 목사)가 지난 10월20일(주일)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403번길8에 소재한 영광교회 본당에서 오전12시 2부 주일예배를 마친후 이어서 영광교회 후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백ㅇ한 목사, 김ㅇ두 목사, 하만규 목사 3인을 최종 후보로 천거하고 영광교회 제2대 후임자 선출을 위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하만규 목사가 차기 후임목사로 최종 선출되었다. 순간 모든성도들이 기립하여 축하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후임을 전제로 한 동역 동사 목사로 만장일치 추대하고 공동의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에 제비뽑기를 통해 영광교회 후임목사로 선출된 하만규 목사는 당시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고 본인이 섬기는 수원온사랑교회 (담임:한창호 목사) 사역현장에 있다가 박광재 목사로부터 후임목사로 제비뽑혀서 선출되었다는 기쁜소식을 전해 듣고 급히 영광교회로 달려왔다.
교회 도착 후 담임목사인 박광재 목사와 및 당회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오후 찬양예배에 참석해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찬양예배에서 담임목사인 박광재 목사가 후임목사로 선출된 하만규 목사에게 지난해 미국 하와이에서 구입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꽃목걸이를 직접 걸어주며 온 성도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작정에 의하여 영광교회 후임목사로 제비에 뽑힌 하만규 목사의 인사말과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본지에서는 이날 박광재 목사의 현장 직격 인터뷰와 은퇴 후에 펼치실 사역을 지면에 담았다.<편집자 주>
박광재 목사 현장 직격 인터뷰
△ 금번에 실시한 성경의 제비뽑기 후임목사 선거과정 및 주요내용 소개
저는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에 신구약 성경 속에서 성령의 조명을 받아서 제비뽑기라고 하는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과 선거제도를 재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삶 50년 동안과 목회사역 40동안 적용해 왔습니다. 그 결과 성경의 제비뽑기는 오늘날도 개인의 삶과 목회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임을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목회사역 40년을 마감하면서 후임 목사를 세우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공평하게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권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행1:20-26 말씀에 근거하여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맛디아를 제비뽑아 세웠던 것처럼 영광교회 40년 목회 계승을 위한 후임목사를 동일한 방법으로 선출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제자신이 이 일을 위해 10년 이상 기도해 왔고 영광교회 성도들도 1년 동안 기도하였으며, 청빙광고를 통해 지난 7월7일(주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70명이 지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청빙절차가 끝나는 10월10일까지 접수된 청빙지원서를 유효처리한 결과 4분이 더 청빙지원서를 보내와서 총74명의 지원자 중에서 1차로 당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14명을 후임목사 예비후보자로 선정했습니다. 이후 매 주일 오후예배에 예비후보자들을 한 명씩 초청하여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은 후 예배에 참석한 세례교인들로 구성된 청빙위원회를 가동하였습니다.
2차로는 지난 14주 동안 1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총점 합계 상위 3명의 후보자를 공동의회 제비뽑기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금일 공동의회를 통하여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드린 후 성경의 제비를 뽑은 결과 하만규 목사가 영광교회 2대 후임목사로 선출되었습니다. 하만규 목사는 수원온사랑교회 부교역자로 9년 동안 섬긴 예비된 목사이며 예장(합동)총회 하구봉(한남중앙교회)원로목사님의 조카이기도 합니다.
△ 오늘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실시 후 소회
우리는 그동안 거룩한 욕심을 품고 우리 영광교회 후임 목사님으로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와 같고 엘리야의 후계자인 엘리사와 같으며 사도 바울의 믿음의 아들이요, 후계자인 디모데와 같은 인성과 영성과 지성과 덕성을 골고루 갖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분을 우리 영광교회 후임자로 제비 뽑아 주시기를 기도드려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가 기도드린 대로 그 모든 영성을 골고루 갖춘 우리 교회에 가장 합당한 후임자를 제비뽑아 세워주셨다고 확신합니다. 뭇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는 전지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결정해주신 후임 하만규 목사님에 대하여 만족하고 감사를 드리며 쌍수를 들고 환영합니다.
△ 금일 후임목사 선임 후 앞으로 청빙 과정, 남은 주요절차 소개
주후 2020년 1월5일 첫 주부터 후임목사에게 목회권과 설교권을 맡기고 향후 저는 당회장 권과 행정권을 맡아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강단에 올라 설교를 하고 여유있는 시간을 이용하여 “영광교회 40년 교회사” 집필을 비롯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려고 합니다. 동시에 하만규 목사가 교회에 잘 적응하고 섬기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입니다.
또한 주후2020년 4월 남평양노회 봄 정기노회 때 후임목사를 전제로 한 동역동사 목사로 청빙 절차를 거친 후 10개월 동안 목회사역을 동역동사한 후 헌법의 절차를 따라서 주후 2020년 10월 남평양노회 가을 정기노회 직전에 공동의회를 열어서 위임목사로 신임투표하여 3분의 2 이상의 신임을 받을 경우 남평양노회에 영광교회 위임목사 청빙 청원절차를 밟게 될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노회의 허락이 나면 영광교회 창립 만40주년 이자 저의 목회성역 만40주년을 맞이하는 주후2020년11월21일(토) 후임목사에 대한 위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위임식 이후 헌법의 절차에 따라서 당회장 권과 행정권을 완전히 위임할 계획입니다. 저의 경우도 후임목사와 같은 동일한 절차를 따라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적용하여 원로목사 또는 은퇴목사로 봉사하고자 합니다.
뿐만아니라 원로목사의 예우와 또는 위임목사의 사례 역시도 교회 형편에 맞게 책정을 한 후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하나님께서 제비뽑아 결정해주시는 대로 받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고 함은 우리 영광교회의 지나간 40년 동안의 전통이며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복하고자 함이요, 교회의 화평을 이루고자 합입니다.
△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
앞으로 남은 목회 여정은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국내외 교계에 확산하는 포럼 및 세미나 사역에 전심전력할 계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로하여금 은퇴후에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에 올인하게 하시려는 섭리가 있다고 믿습니다.
지나간 30년 동안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를 순회하면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 및 선거제도 포럼 및 세미나를 인도하게 해주셨습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서 미주총회신학대학원(총장:조해수 목사)으로부터 명예신학박사학위(D.D)를 수여받게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틴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 남가주한인목사회 주최로 열린 학술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받아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특강을 하게해주셨고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2017년 로스앤젤레스 교회개혁선언문 22조항"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뿐만아니라 금년 5월에는 전국목사장로기도회 현장에서 예장합동 총회(총회장:이성희 목사)로부터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총회장상인 밀알상을 수상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개교회나 노회나 총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적용하고자 하는 곳에서는 최소한 1년 전에 미리 초청해 주시면 순차적으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성경적 또는 신학적, 목회적용 세미나를 인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우리 영광교회 성도님들께서 원하실 경우 지나간 40년 동안 목회사역과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을 감당하느라 마음껏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 영광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후임목사님과 성도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종의 도를 실천하는 일에 힘쓰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나간 1년 동안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전개한 “총신300만인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 특별위원장으로 추대를 받은 까닭에 지속적으로 총신대학교와 신학대학원과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장학기금 후원을 모으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저의 신앙의 선조들께서 120년 전에 세우신 강화도의 부속 섬인 교동도에 세우신 교동교회를 재건축하는 사역과 또한 문화재로 등록하는 사역을 추진하기 위하여 4년 전에 교동교회 재건축위원회 및 교동교회 문화재 추진위원회(위원장:곽선희 목사. 사무총장:박광재 목사)를 조직하여 공포하였습니다. 은퇴 후에는 그 일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저희 가족 사항은 40년을 한결같이 영광교회를 목회사역을 위하여 내조해 준 서금복 사모와 미국에서 한인 청소년 1.5세 목회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아들 박용수 목사와 미국의 파사데나 아트스쿨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졸업하고 현재는 드림웍스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분야에 맽페인터 아티스트로 근무하고 있는 큰딸 박혜정과 칼폴리 포모나대학교 패션 머천다이징 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현재는 자기 사업을 경영하기 위하여 준비 중에 있는 둘째 딸 박혜은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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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총회 입법의회에 바랍니다.<댓글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