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신재연
날짜 12.02.07 조회 292
이거하고나서 그 다음부터 총회장을 제비로 뽑아도 무슨 말 할사람 하나도 없을테니까요.
그게 뭐냐면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측 목사님들 다 모아놓고 제비뽑기 하는겁니다. 그것도 삼세판이나 수백개의 구슬놓고 % 따져가며 50% 이상이면 당선이고 50% 이하면 탈락되는 그런식의 제비뽑기 말고요.
그냥 딱한번에 구슬 두개 넣고 합격 불합격 구슬 두개 놓고 목사들이 뽑기 해서 합격 뽑으면 목사직 유지하고 불합격되면 목사직을 내놓는......
거룩한 제비뽑기를 꼭 해서 합동총회에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못한 목사들부터 싹 거르고 나서 총회장을 뽑읍시다.
그것도 딱한번에 총회장 목사님들 이름넣은 구슬 하나씩만 넣고 직전 총회장이 한번에 뽑아서 뽑힌 사람이 총회장이 되는 것으로 말입니다.
제비뽑아서 범인도 잡고 제비뽑아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을 총회장으로 뽑는거라면 수십번 뽑을 필요도 없고 삼세판 할필요도 없고 단 한번이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믿으면 제비뽑기도 단 한번에 해야 되는것이지요. 직전총회장이 한번에 총회장을 뽑는걸로.....
총대들이 다 한번씩 뽑아서 많이 나온사람이 총회장 되는 것으로 하면 안되고....
총회장이름도 총회장이 될사람이 직접 써서 추첨함에 집어넣는걸로 하고 그리고 한번에 뽑으면 어떠한 잡음도 없을 것같은데요?
범인 잡기 위해서 수백번 추첨해서 확률로 잡는건 제비뽑기가 아니라 확률 게임이잖아요?
요나가 삼세판 해서 바다에 던져졌을까요? 단한번에 뽑힌것이 요나지요.
지금의 총회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확률 게임입니다. 많이 뽑인 사람이 총회장이 되는 것..... 그게 무슨 거룩한 제비뽑기입니까? 확률 게임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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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행전" 제비는 중립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