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박광재
날짜 11.11.22 조회 233
물론 총회가 성도수 100인 이하의 개척교회 목사로만 총회장을 뽑는 법을 만들면 그것도 가능하겠지요. 그러나 100명의 교회도 운영하지 못하는 목사가 어떻게 300만 성도를 섬기는 총회의 장이 될 수 있겠습니까 ?
물런 하나님께서 능력 주시면 감당할 수는 있겠으나 아무나 무작위로 복불복이나 요행이나 사행이나 점치듯 제비뽑는 것 아닙니다.
초대교회가 집사를 선출할 때에도 자격규정이 있었습니다.
사도를 보선할 때에도 분명한 자격 규정이 있었습니다.
초대 왕 사울을 선출할 때에도 분명한 기준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지교회에서 안수집사나 권사나 장로를 세울 때에도 자격규정이 있습니다.
노회에서 노회의 임원과 노회장을 세울 때에도 자격규정이 있습니다.
총회에서 총회장을 선출할 때에도 분명한 입후보 자격규정이 있습니다.
성경과 헌법과 규칙과 규정과 운영세칙에 따라서 지도자를 세우는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내 주장대로 하려는 것은 독선입니다.
제가 지교회와 노회와 총회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자고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과 성경의 뜻을 따르자고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 내 생각, 내 계획, 내 주장대로 하고자 하는 사람은 절대로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거룩한 제비를 적용할 수 없으며 적용해서도 안됩니다.
자신의 삶과 사역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적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사화복과 사역의 흥망성쇠를 100% 다 주께 맡겨야 하고, 자신의 모든 기득권을 100% 다 내려 놔야 하고, 제비뽑은 결과를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100% 순종하고 복종할 각오를 하고 제비를 뽑아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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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제비뽑기도 자신의 마음을 먼저 씻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