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Subject
영락교회 당회에서 적용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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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당회에서 적용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열린광장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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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2124
* 이름:박광재 목사 (holy-lot@pastor.hosanna.com) (54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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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기독교 이민 100 주년 하와이 세계선교 대회 참관기 ( 9 )
선교대회 첫째날인 2월 3일 (월요일) 오후 7시에 거행되는 개막식에 참여하기 위하여 시민회관으로 갔더니 야외에 식사가 마련되어 있었고 야외에 마련된 식탁에서 식사를 하는 중에 한기총의 총무로서 금번 대회를 위하여 여러 모양으로 협력하여 주신 박영률 목사님 내외분과 박목사님의 처남이시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큰빛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며 교회이름 그대로 해외 한인교회로서는 2000여명이 넘는 큰 무리의 성도를 섬기고 계시는 임현수목사님을 만났다.
임현수목사님은 자신이 섬기는 큰빛교회에서 얼마 전에 장로님 7곱분을 성경대로 제비를 뽑아서 세웠노라고 말씀하셨다. 캐나다에는 1996년경에 심상대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교회에 가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사역과 선거제도에 관한 특강을 2회에 걸쳐서 한바 있는데 그때 참석하셔서 말씀을 듣고 목회사역에 적용하신 것으로 생각한다.
1988년도 3월부터 1989년도 2월까지 제1차 안식년을 미국LA에서 갈릴리제일장로교회를 개척하며 보내는 동안에 예배장소를 옮겨야 하느냐 ? 마느냐 ? 하는 심각한 문제에 부닫혔을 때와 초대 여전도회를 조직할때 성경대로 제비를 뽑아서 은혜롭게 해결한바 있었다.
1997년도 3월부터 1998년도 2월까지 제2차 안식년을 미국 LA에서 보내면서 우리 교민들이 비교적 많이 거주하고 있는 뉴욕과 LA와 워싱톤 DC를 비롯한 9개의 대도시를 순회한면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후에 참여한 목사님들로 하여금 직접 이름을 써서 내게 한 다음 기도하고 난 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아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 본부"와 "기독교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혁운동 본부"를 조직한 일이 있었다.
그러므로 이 운동을 미국의 한인교포교회에 비공식적으로 전개한 햇수가 무려 16년이나 되며 공식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 햇수가 10 여년에 이르는 까닭에 이곳 미국에 있는 교포교회들 중에서는 많은 교회들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교회의 내규로 정하여 장로나 권사나 안수집사를 제비뽑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번 한인기독교 이민100주년 세계선교대회에서 얻은 수확 중에 가장 큰 수확과 정보는 예장 통합측교단의 장로교 신학대학교 명예 교수님이신 주선혜 권사님의 남동생이시며, 뉴저지주의 기독교 텔레비젼 방송국의 사장님이신 주선영 목사님께서 들려 주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적용사례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인 영락교회에서 60년대 초반에 한경직 목사님과 당회원들의 합의하에 실시한 바 있는 장로 시무제 및 휴무제와 관련한 제비뽑기 적용 이야기였다.
장로의 수 만큼 흰구슬과 검은구슬을 준비해 놓고 흰구슬을 제비를 뽑는 장로님들은 계속 시무토록 하고 검은 구슬을 제비뽑은 장로님들은 휴무를 하기로 결의하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은 결과 객관적으로 볼 때
신기하게도 교회나 자신을 위하여 계속 시무를 해야 좋을 분들은 흰구슬 제비를 뽑았고 휴무해야 좋을 분들은 한결같이 검은 구슬을 제비뽑은 사례가 있었다고 하시면서 제비 뽑은 결과에 모든 분들이 놀랐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필자에게 하시는 말씀이 가능하다고 하면 그 당시의 당회록을 열람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그 뿐만 아니라 예장 통합총회 교단 차원에서는 지난 제84회 성총회시에 부총회장 추천인단 선출을 위하여 교단 산하 4개협의회에 소속된 목사총대 450명 중에서 20명과 장로총대 450명 중에서 20명 도합 40명을 제비뽑는 과정에서 모두 8개의 제비뽑기 함을 마련해 놓은 후 총 15명의 선거관리 위원들이 돌아가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은 공식적인 행사를 거행한 사실도 있었다.
이와 같이 부족한 내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이전 부터도 한국교회사 속에서 부분적 이기는 하지만 교회공동체 내에서 성경대로 거룩한 제비를 뽑은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는 사실은 나를 매우 흥분시키고 있다.
필자가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발견할 때의 기쁨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바 보석장사가 매우 귀한 보석을 발견한 후에 전 재산을 다 팔아서 그 보석을 산 기쁨과 같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고향인 강화에 기독교가 전래된지 100년을 기념하는 "강화 기독교100주년 대성회"를 개최 할 때 나의 제안을 받아드려서 사회자를 비롯하여 기도자와 성경봉독과 축도 등의 순서자들을 제비 뽑아서 대회를 잡음없이 은혜롭게 치루었다. < 지금은 고인이되신 감리교 박찬립 목사의 증언 >
또한 "강화 기독교100년사" 편찬을 위한 감수위원으로 참여하여 내용을 감수하면서 우리 선조들이 이미 100년 전에 성경대로 제비를 뽑아서 여전도부인 2명을 세운 역사적인 사실과 강화 기독교 감리회 초대교회 지도자들이신 홍의교회 일곱분의 권사님들께서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라고 하는 신앙고백과 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이름까지라도 제비를 뽑아서 개명한 사실이 있었다.
이와 같은 행위가 "강화식이라기 보다는 성경적"{이라고 감리교신학대학교 역사학자이신 이덕주 목사님의 글을 발견했을 때 나로 하여금 35년 전에 성경속에서 거룩한 제비뽑기를 재 발견게 하여 주시고 나의 마음속에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불타는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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