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3,661 11139
Name 전활성 ( http://han010.com.ne.kr)
Subject 각서? 먼 각서?
각서라니 이건 먼 개 풀뜻는소리여?
지난 2년전에 난 이 게시판에서 제비뽑기논쟁에 휘말려 많은 글을 올렸던적이 있었다.
당시 첫번쩨 제비뽑기로 한명수 목사가 부총회장이 되었고 당시에 한목사님에 대한 괴문서가 돌아 다니고 있었던 때였다.
괴 문서는 한목사님에 대한 치명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고 어쩌면 그것은 모함일수도 있는 내용으로 발신은 안양으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나와 논쟁을 벌리던 분이 그 괴문서의 출처가 마치 나인듯한 글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오해를 받게 되었고 항의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누명을 벗기 위해 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고 고소가 상당히 진척이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시기적으로 본교단의 총회가 열리게 되는 시기에 고소시기가 맞물려 잘못하면 이 사건이 총회에 영향을 미치게 될 큰사건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있었던 것이다.
담당 검사는 한목사에 대한 괴문서를 증거자료로 요청을 하였고 몇몇 기자들은 내게 전화를 하여 그 괴문서건을 공개해달라고 하며 나를 옥죄는 바람에 결국 나는 이 엄청난 바람을 잠재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소를 취하 하게 되었다.
그랫서 나는 피고소인에게 각서를 한장 받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는데 그사람이 각서에 한줄 더 추가 하자고 하며 앞으로는 이 게시판에서 제비뽑기 논쟁을 하지 말자는 내용이다.
그 각서는 내가 그사람에게 쓴것이 아니라 고소를 취하 해주는 나에게 그가 써준것이었다.
이 사람이 가끔 내가 재비뽑기에 대하여 글을 쓰기만 하면 각서를 들먹이며 협박 비스므리하게 글을 쓰고 있으니 이게 무슨 개같은 경우인가?
내가 그런 각서에 동의 한것은 이사람이 제비뽑기논쟁에서 밀리고 논리에 딸리니까 봐달라는 애원으로 알고 써준것인데 각서를 운운하며 멋 같은 소리를 하니 정말 웃기는 소리 아닌가?
내글이 마음에 안들면 논리적인 대응을 해야지 실력이 모자라면 가만이 있던지...아니면 수긍하고 머리를 숙이든지......
성경 몇구절로 제비뽑기를 정당화 할려니 힘이 많이 빠지려고 하나 보군 "대한 예수교 제비뽑기회"라 아마 그 교단에 가임할 사람은 한사람 뿐이겟지.....
DATE: 2004.07.15 -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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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목사 기억상실증에 걸린것 아닌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