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바른 목회 창립 10주년 기념대회 및 총회
박만서 [조회수 : 1]
바른목회실천협의회(대표회장:정태봉)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28일 연동교회(이성희목사 시무)에서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바른 목회 실천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회가 지향해 온 바른 목회를 실천한 교회 목회자들을 개 부분으로 나누어 선정, 이날 시상식을 갖는다. 영성과목회 교회갱신 사회선교 부문으로 나뉜 수상자로는 정태일목사(사랑방교회), 김동호목사(동안교회), 전우섭목사(다비타의집)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현재 교단 안팎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제비뽑기 선거제도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이번 제비뽑기 토론회에 후보자 이름이 같은 숫자로 각각 적혀진 1천5백장과 빈표 3백장을 합친 1천8백장 중에서 총대 전원이 직접 1천5백장을 뽑아서 다수표를 얻은 후보자가 당선되는 방식을 기초안으로 제시한다. 또 후보자는 총회 발전을 위한 기탁금으로 5천만원에서 1억원씩 납부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박만서 mspark@kidokongbo.com
입력 : 2001년 05월 26일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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