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REBORN 07 찬양전도집회 성황 이뤄
청소년들을 향한 뜨거운 성령의 불씨
▲ 청소년들이 손을 들고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예수께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니께로 올자가 없느니라.’(요14“6)
지난 12월 8일 오후 6시 할리우드 뮤직박스 극장에서 성대하고 화려한 조명아래 흰돌선교회 주최 ‘제4회 REBORN 07 찬양전도집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왔던 레드카펫을 밟고 밝은 표정으로 행사장에 입장한 청소년들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찬양 속에 쑤욱 빨려 들어갔다. 이날 부모와 함께 짝을 지어 삼삼오오 가족단위로 행사장에 도착한 한인 1.5세와 2세 청소년들은 주님을 맘껏 찬양하고 경배하며 기도했고, 이러한 모습들이 가슴에 찡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왔다. 또 청소년들의 영혼구원을 향한 뜨거운 성령의 불씨가 이날 거센 바람과 함께 힘찬 파도와 같이 넘실대며 할리우드 뮤직박스극장을 강타했다.
JJun & EEko의 사회와 함께 시작된 집회에서는 수많은 영혼들의 죄의 벽이 십자가 앞에서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리며 새 생명으로 거듭났고, 나아가 그리스도의 반석위에 새로운 예수그리스도의 비전과 소명을 가지고 영적, 육적, 건강한 크리스천으로 다시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곳곳에서 일어났다.
한편, 주님의영광교회 신승훈 목사가 주강사로 나와 청소년들과 함께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신 목사는 이 자리에서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거저 받는 것”이라며 “진정한 의미의 만족을 통해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자”고 호소했다.
공연이 끝난 후 박용수 전도사는 앞으로도 쉬지 않고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REBORN은 계속해 나갈 것을 천명하며 하나님으로부터 크게 쓰임 받는 청소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흰돌선교회의 서인애 목사, 실무기획 및 행사 책임자인 박용수 전도사와 스태프들, 그리고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합심기도와 중보기도로 이 행사를 준비해 온 숨은 보배들이다.
[2007.12.12 오후 3:47:05]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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