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방법의 결과에 대하여 순복하지 않고 이의를 제기하거나 제비뽑힌 지도자들에 대하여 그들의 영적인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비난하거나 비판하거나 비하하거나 비토를 하는 것은 금해야 할 일이다.
그 이유는 그러한 이들에 대하여 성경은 두려울 정도로 단호하게 정죄하고 있는 까닭이다. 구약성경 사무엘서10:27에 보면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제비 뽑힌 사울을 세워놓고 사무엘선지자가 백성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보느냐"고 물엇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두가지 반응이 나타났다. 하나는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은 유력한 이들은 제비뽑기 선거방법으로 왕이된 사울과 마음을 같이하여 동행하였다. 그러나 어떤 불량배는 이르기를 "저가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겠느냐" 라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사울을 멸시하면서 예물도 드리지 않고 사울의 왕됨을 인정치 않고 비토하였다. 그런자들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단호이 정죄하고 있다. 개역성경은 "어떤 비류" 개역개정성경은 "어떤 불량배" 영어성경인 킹제임스버전은" 베리알의 자식" 이라고 정죄하고 있다.
그것은 구약의 경우이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부인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경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일점일획도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성경의 절대권위를 믿고 고백하는 개혁주의자 라면 다시 한번 더 신중히 생각해 봐야할 대목인 것이다.
지나 간 7년 동안 우리교단의 총회임원들을 제비 뽑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그 결과에 대하여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으로 인정치 않고 마치 복골복이나 요행이나 사행이나 점술정도로 비하하고 폄훼하면서 그들의 리더쉽을 인정치 않고 있는 현실은 두렵기만 하다.
어쩌면 그렇게도 사무엘 당시와 같은 현상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것일까 ? 이것을 어찌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 이제는 더 이상 성경으로부터 "어떤 비류" "어떤 불량배" " 베리알의 자식" 이라고 정죄받는 불행한 이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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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총대님들께 아룁니다. 흥부같은 총대님들 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