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꽃이라고 일컷는 다수결선거는 오늘날 세계와 국내외의 정치지도자들을 선출하는 과정에서와 한국교회의 한기총과 감리교단의 감독회장 선거과정에서와 통합교단의 부총회장 선거 과정과 우리교단의 총신대학 총장 선출과정에서 그 폐해가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대통령선거과정에서 오바마와 맥케인 진영에서 8월 한달 동안 거두어 들인 선거자금은 민주당의 오바마 진영에서 6700만 달라를 공회당의 매케인 진영에서 4500만 달라를 거두어 들였다. 오죽하였으면 미국 상,하 양원의회를 일컬어 '부자들의 사랑방'이라고 부르겠는가 ?
어디 그 뿐인가 ?
오바마와 클린턴 힐러리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버릴 때에도 천문학적인 선거자금을 끌어 모았고 패배한 클린턴 힐러리는 빚쟁이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래서 오바마가 힐러리의 빚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힐러리가 대선에서 오바마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지지하기로 합의하였다.
우리나라의 대선과 총선과 지방자치제 선거과정에서는 어떤가 ?
선거자금 살포를 위하여 비자금을 조성하고, 정경유착은 관행화되었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재벌들과 구,정권인사들에 대한 사정으로 재벌과 정치지도자들이 감옥에 들어가는 것이 관행화되었으며 해를 거듭할 수록 정치사범은 계속 기록을 경신하며 늘어만 가고 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어떠한가 ?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한기총의 경우 회장이 되려고 할 것이면 최소한 10억 정도의 발전기금을 공약으로 내 걸지 않으면 당선되기가 어렵고 그래서 법정 공방을 했으며, 감리교단의 경우는 현재 감독회장의 선거과정에서 세상법정에 고소한 상태이며, 통합총회의 경우는 교단 선관위에 제소한 상태에 있다.
우리교단의 경우 총신대학 총장 선출과정에서 5차에 걸쳐서 20여 번의 투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단적인 지역주의의 연고로 아직까지도 총장을 선출하지 못했으며 5차 이사회 모임에서는 끝내기 투표를 하겠다고 합의를 하고도 8번이나 투표를 실시하고도 결국은 끝내지를 못한 상태에서 금품살포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 감리교단의 경우 감독선거에서 112회나 투표를 했던 기록이 있는데 우리교단도 그런 기록을 세우고 싶어서 다수결선거로 돌아가려고 발버둥 치고 있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다수결 선거란 ?
그 속성상으로나 그 동안의 경험상으로 볼 때 금권 불법 타락선거와 비방과 중상과 모략과 학연과 지연과 혈연과 같은 연줄과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에 이합집산을 해야하고 당파를 지어서 세력끼리 줄다리기를 해야만 한다. 그래서 다수결선거는 망국병과 망교회병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러한 선거를 짧게는 지난 간 120년 동안 해왔고 길게는 민주주의 발상국가인 고대 그리스 헬라에서부터 오늘날의 현대민주주의 종주국인 미국에 이르기까지 2500년 동안을 계속해 왔다. 이제는 더 이상 그러한 선거를 고집하거나 계속 실시하게될 경우 나라도 망하고 교회도 망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제는 다수결선거의 끝이 온 것이다.
만물이 주께로부터 나와서 주께로 되돌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이듯 제도 역시도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하나님께로 되돌아 가는 것이 거스를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인 것이다. 인류역사의 제도는 신정정치에서 왕정정치로 공산정치와 자유민주주의 정치로 이제 다시 신정정치로 돌아가게 되어있다.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인 우리 총회로부터 출발하게된 것이다. 민주주의의 꽃인 다수결 선거제도는 세계 도처에서 악취를 내 뿜고 있으며 이제는 썩어 문드러 져서 더 이상 민주주의 꽃병에 꽂아 둘 꽃이 아니며 역사의 쓰레기 통에 버려야할 때가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련을 못 버리고 다수결 선거제도 외에는 다른 제도는 없는 것처럼 신봉하다 싶이 하는 것은 하루 빨리 개혁해야할 대상인 것이다.
역사적인 개혁주의 신학이란 ?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성경의 절대권위를 옹호하며 잘못된 제도나 관행이나 풍토는 개혁하는 주의이며 신학이다.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고칠 생각을 안한다면 이는 진정한 개혁주의가 아니다. 개혁자들은 말하기를 "교회는 항상 개혁해야 한다"고 선언하였다. 개혁하기를 멈춘 교회와 총회는 진정한 의미의 개혁주의가 아니다.
개혁주의 신학은 역사상 제일 성경적인 주의요 신학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교회와 교단의 영적인 리더자를 세우는 선거제도는 인본주의의 대명사인 다수결 선거제도를 택한 까닭에 오늘날과 같은 타락상을 곳곳에서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총회를 바라보는 개혁자들은 무엇이라고 말할 것인가 ?
한국교회의 선거제도는 성경의 방법인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고쳐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특히 장로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칼빈의 경우 두 말할 것도 없이 한국장로교회의 선거제도는 성경의 방법이요, 하나님의 절대주권적 선택방법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고쳐야 한다고 선거제도의 개혁을 역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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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확실한 성경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