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창시자인 요한칼빈은 그의 사도행전 제1장 주석에서 "제비로 뽑는 것은 전적으로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무지와 또는 제비뽑기라고 하는 말의 의미하는 바를 오해하고 있거나 그 어느 것 중에 하나이다."라고 하였다.
이러한 요한 칼빈의 주석에 비추어 그 이유를 밝히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하여 반대하는 이들은 제비뽑기에 대한 성경적,신학적,교단정치적,목회임상학적인 무지와 오해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성경적으로나 교단 신학적으로나, 교단 정치적으로나 또는 목회 임상학적인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가 오늘날 얼마나 필요한 사역이며 선거제도 라고 하는 사실을 깨닫는 다면 쌍수를 들고 그렇게 반대하지는 못할 것이다.
신구약성경 역사적으로 연구해 볼 때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는 모세와 아론이 후 1500년 동안에 전승되어 온 사역과 제도었으며, 신학적으로 볼 때에는 장로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칼빈의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신학과 미국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 신학과 일맥 상통하고 있다.
교단 정치적으로 살펴 볼 때에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근절하며, 명예욕에 따른 자리다툼과 감투싸움과 같은 온갖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성경의 평화적인 피스메이커 사역과 선거제도인 까닭이다.
목회 임상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교회공동체의 의견을 통합하고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데 유용한 사역과 제도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귀중한 사역과 제도에 관한 지식이 부족한 까닭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반대를 불식시키기 위하여 성경적,신학적,교단 정치적, 목회임상학적 입장에서 연구하고 적용한 사례들을 책으로 묶어 출간하므로 이해를 시켜고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노회와 총회적으로 사회와 국가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켜야 할 역사적 시대적인 사명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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