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데 있어서 가장 확실하고 정확하고 쉬운 방법이다.
인간에게는 이성적 판단과 양심의 자유를 주셨다. 그러나 그러한 이성적 판단과 양심의 자유룰 통하여 분별할 수 없는 사실을 제비를 통하여 분별할 수있다.
제비뽑기는 인간의 수단과 방법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는 것이다. 제비뽑기는 인간들이 조직할 수 없고 투명성과 공평성이 있다.
다른 방법들은 인간 이성과 수단과 방법이 가미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성경의 제비뽑기는 인간의 이성과 수단과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사탄이 틈을 타지 못하고 개입할 수 없다.
그래서 제비뽑기를 자신이 삶과 사역에 적용하기를 두려워하고 기피하는 것이다.
자신의 계획과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을 염려하는 까닭이다.
인간들이 자신의 이성적 판단관 양심의 판단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결정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과연 하나님이 뜻인가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제비로 묻는 것은 바람직하다.
성경의 제비뽑기를 남용하거나 오용하거나 악용해서는 안된다. 인간에게 주신 모든 은사를 다 동원하고 이성적 지혜와 지식으로나 양심의 판단으로도 이해하거나 분별하거나 해결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 다 달았을 경우에 적용하기를 권고한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국가와 세계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만주의 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의 면전에서 신전의식으로 제비뽑은 결과 흥하든지 망하든지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복할 것을 서약하고 최종 최후의 방법으로 적용하기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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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통재라 ! 오호 애재라 ! 총회여 회개하라 ! (수정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