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84:1~12, 제목 :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오늘 시편을 기록한 사람은 성전의 문지기를 감당하고 있는 고라의 후손 중에 한사람입니다. 그 조상인 고라가 모세가 인도하는 광야교회에서 당을 짓고 반역하는 행위를 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즉 땅이 입을 벌려서 산채로 음부로 내려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목도하면서 그 자녀들은 그 부모의 죄에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라의 자녀들은 심판을 모면한 바 있습니다.
고라의 자녀 손들은 우리는 영원히 불의한 일에 가담하지 말자라고 하는 결심과 각오를 하였을 것입니다. 그 조상들의 비참한 모습을 직접 목격하였기 때문입니다.
인지상정이라고 인정에 매여서 범죄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의 유혹을 받아서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범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와 형제와 자매가 죄를 짓자고 유혹을 해도 그 유혹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아무리 가까운 친구가 죄를 짓자고 유혹을 해도 사탄아 물러가라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사탄의 속삭임에 귀를 기우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라의 후손들은 겸손히 성전의 문지기를 감당하면서 불평하거나 불만하지 않고 묵묵히 감사함으로 자신들에게 부여하신 성전의 문지기라고 하는 직분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1, 성전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표현들
1~그들은 <주의 장막> 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 < 장막이리라서 비록 초라해 보여도 >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 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3~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 에서 라고 부릅니다.
4~ <주의 집> 이라고 부릅니다.
10~ 내 <하나님의 성전> 이라고 부릅니다.
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2, 왜 그런가 ?
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실례를 들면>
<새벽마다 나와서 기도하는 성도들의 자녀들과 목사의 자녀들과 종을 치던 종지기드의
자녀들과 사찰의 일을 잘 감당하는 분들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다 들 잘
된다.>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12~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3, 어떠한 복을 주시는가 ?
첫째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둘째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
셋째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귀울이소서
넷째 9~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보옵소서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다섯 11~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결론적으로> 성전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가까이 하는 자들이 되라
성군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반란을 맞이하여 도망가는 가운데 그가 바랐던 것은
내가 언제나 주의 전에 나아갈까 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사람이 말하기를 주의 전에 나아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노라
우리가 잘 알다시피 다윗은 성전을 사랑하여 일생을 성전 건축을 위하여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죽을 때에 그의 아들 솔로몬과 문무백관과 백성들에게 한 유언은 주의 성전을 건축하라 였습니다.
다윗의 명을 받은 솔로몬과 문무백관들과 백성들은 기쁨으로 봉헌하였습니다.
솔로몬 시대에 태평성세를 누릴 수 있었음은 즉위하자마자 7년 동안 성전을 건축한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들은 베벨론 포로 당시에 예루살렘의 성전이 있는 곳,
동쪽의 창문을 열어 놓고 하루에도 세 번씩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70년 만에 꿈을 꾸는 것과 같은 기적을 주셔서
포로에서 귀환하는 은혜와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메데 파사의 대왕 고레스를 택하여 세우신 것은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그래서 포로에서 돌아 온 백성들이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은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방해하는 무리들 때문에
성전 건축을 중단하자 하나님께서는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그러나 학개 선지자를 보내사 그들을 책망하시고 오늘이라도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복을 주리라 고 하였습니다.
주님은 성전을 사랑하사 성전에 들어 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다 내쫒으셨습니다.
그리고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주님처럼 성군 다윗이나 그의 아들 솔로몬처럼 또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고라의 자녀 손들처럼 성전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성전의 문지기로 라도 사용해 주시는 것을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주의 성전에서 성가대원으로 주를 찬송함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주일학교 교사로 사용해 주심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주일날 식당에서 헌신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하면서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은 것을
깨닫고 불평이나 불만하지 말고 죽도록 충성하였습니다.
그들의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할 정도로 성전을 사모하고 사랑하였습니다.
주의 제단에서 제 집을 얻는 참새와,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은 제비를 부러워하면서
주의 성전의 문지기된 것을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주를 찬양하며 기도하며 힘을 얻고 더 얻어서 섬겼습니다. 이와 같은 은혜가 우리 영광의 성도들에게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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