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은 6.25가 발발한 지 69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6.25를 일컬어 사변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민족에게 일어난 변고라는 말입니다.
1.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2.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
리 쳐부수어 흘려 온 갚 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3.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남쪽 국민들이 고요히 잠든 주일 새벽에 김일성의 북한공산당들이 땡크를 앞세워서 3.8선을 넘어 남침하여 3일 만에 서울을 탈환하였습니다.
저들은 파죽지세로 돌격하여 마침내 낙동강 전선까지 남하하였습니다. 이승만 정부는 북한군을 피하여 부산까지 피난하였습니다.
6.25 사변으로 말미암아 남북한 피아간에 500만 이산가족들이 생겨났습니다. 69년이 되는 지금은 이산가족들이 1000만으로 불어났습니다.
"6.25 전쟁"은 먼저 양측에 엄청난 인명피해를 초래하였다. 통계를 보면 남한측은 민간인 사망 37만 여명, 부상 22만 여명, 실종 38만 여명이며, 군인은 사망 13만 여명, 부상 45만 여명, 실종 2만 여명으로 민간인과 군인을 합치면 약 160만 여명이 피해를 입었다.
반면, 북한측은 민간인 사망 40만 여명, 부상 160만 여명, 실종 68만 여명이며, 군인은 사망 52만 여명, 부상 22만 여명, 실종 9만 여명으로 합계 350만 여명에 달한다.
UN군은 사망 3만 여명, 부상 11만 여명, 실종 6천 여명이며, 중국군은 사망 11만 여명, 부상 22만 여명, 실종 3만 여명이었다.
6.25를 통하여 미국 군인들이 5만명이나 전사했습니다. 부상병은 10만이나 됩니다. 실종자들은 8만명에 이릅니다. 지난해 한미동맹 65주년 기념행사를 위하여 하와이의 국립묘지와 샌프란시스코 국립묘지를 방문했습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미군들의 유해를 미국본토로 운송하다가 시체의 썩은 냄새 때문에 더이상 미국본토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 하와이 펀치볼에 국립묘지를 조성하여 안장했습니다.
양키고홈 ! 미군은 돌아가라고 구호를 외치지만 미군이 한반도를 떠나면 그야말로 북한이 남침하여 우리 남한은 초토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미국이 물러가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미국이 물러가야 저들의 남침 야욕을 이행할 수 있는 까닭입니다. 지금까지 북한이 나침을 하지 못한 까닭은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사 지켜주신 까닭입니다만 미국이 남한에 주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위험성과 비참함을 후대에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남북한 전쟁이 일어난지 어느덧 69주년이 됩니다. 그러므로 69살 먹은 사람들도 6.25의 참상을 잘 알지를 못합니다.
저는 6.25가 발발하기 7개월 전에 태어났습니다. 그 결과 친어머님을 잃었습니다. 그러니까 6.25 사변의 직접적인 피해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한,두살 때 경험한 6.25 전쟁에 대하여 그렇게 실감 나지를 않습니다. 기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25 전쟁에 대한 참상은 별로 피부적으로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전쟁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하다고 하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사변 즉 전쟁이 일어나지 않토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땅에 6.25와 같은 전쟁이 또다시 일어난다면 그 결과는 너무나도 비참하고 끔찍할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9년 전에는 무기가 별로 없었습니다. 땡크와 대포와 엠완단총과 칼빈소총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00만 명 이상의 피난민들과 사상자들이 나왔는데 오늘날 현대 과학무기가 발달된 상황에서 더욱이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동족상잔의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결과가 어떠하리라고 하는 사실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쟁이 일어나서 북한이 남한을 점령한다고 가정할 때
제일 먼저 죽을 사람들은 정치인들과 종교인들과 부자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종교인들의 경우 기독교는 아편이라고 해서 말살 정책으로 죽게 됩니다.
기독교와 공산당은 사상적으로 양립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기독교는 유실론이며 공산당은 유물론인 까닭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유물론자들이 공산당을 용인하거나 용납할 수없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토록 기도해야 합니다. 비록 전쟁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기도하면 승리하게 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전쟁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연합전쟁은 아브라함과 롯 시대에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조카 롯이 사로잡혀 갔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는 자신의 집에서 길리고 있었던 사병 318명을 데리고 나가서 적군을 처부스고 돌아왔습니다.
그가 승전하고 돌아올 때 의의 왕이요, 평강의 왕인 멜기세댁이 나와서 아브라함을 축복합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십분의 일을 바칩니다, 여기서부터 십일조의 기원이 됩니다,
모세가 이스라엘을 이끌고 출애굽할 당시에 이스라엘과 아말렉과의 전쟁이 있었습니다.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승리하고 모세의 손이 내려가면 패합니다. 모세의 손이 힘이 들어서 내려옵니다.
그것을 목도한 형 아론괴 매형인 훌은 모세에게 가까이 닦아가서 모세를 편안하게 앉게하고 양편에서 손을 들어줍니다. 까닭에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사람들과 전쟁할 때에 대장군이 나타나서 칼을 빼들고 섯습니다. "너는 누구냐?고 물으니 나는 너를 도와주려고 온 천사다" 하였습니다.
이스라엘과 기드온의 군대와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엽합군을 형성하여 쳐들어와서 전쟁을 합니다.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고 외칩니다. 이스라엘의 승리입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 불레셋 군대가 처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께서 천둥과 번개 무기를 동원하셔서 적군을 치시매 불레셋이 패하고 이스라엘이 승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무엘이 살아있는 동안에 다시는 처들어오지 못하였다.
빼앗겼던 땅을 다시 찾고 아모리 사람들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하였습니다.
역대하 20장에 보면 여호사밧과 모압과 암몬과의 전쟁입니다. 여호사밧 와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기도합니다. 백성들도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려 모여와서 기도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사 너희는 이 큰무리로 말마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하나님은 전쟁할 때 성가대를 앞세우고 나가서 싸우라고 명령하십니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성가대원들이 하나님을 찬양할때에 승리를 주십니다.
열왕기하 19장에 보면 히스기야 시대에는 앗수르 왕 산헤립이 침공해 들어왔습니다. 히스기야는 성전으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사 18만 대군을 하루아침에 멸절시키셨습니다.
항상 승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엘리 제사장 당시에 이스라엘과 불레셋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패합니다, 그 원인은 제사장들인 홉니와 비느하스의 부패 때문이었습니다. 아합왕의 경우도 전쟁에서 패합니다. 그 까닭은 우상숭배와 주의 종들을 박해한 까닭이었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치루는 생존경쟁에서와 나라와 민족의 전쟁에서도 승리하려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여호와의 편에 서야합니다.
미국이 남북전쟁을 치룰 때 아브라함 링컨은 내가 하나님 편에 서도록 기도해 주세요. 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현대전에서도 영국과 독일의 전쟁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군대를 도우사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이 세상에 3차의 전쟁이 일어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은 치루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전쟁은 제3차 세계대전입니다.
승리는 하나님께 있고 성도들에게 있습니다. 계시록을 보면 하늘에 전쟁이 일어납니다. 전쟁은 신들의 전쟁입니다. 이스라엘과 아랍의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과 알라의 전쟁입니다. 즉 성전입니다.
이 제3차 세계대전은 아마도 인류의 최후 전쟁이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 예고된 아마겟돈 전쟁이 될 것입니다. 요즈음 국제정세를 살펴볼 때 아마도 아마겠돈 전쟁이 일어날 조짐이 보입니다.
북한의 핵 보유와 미국과 일본과 중국과 러시아의 국제적인 정치적인 행보를 볼때 그렇습니다. 그러나 최후의 승리는 하나님께 있고 성도들에게 있습니다.
다윗은 전쟁터에 나갔다가 하나님을 모욕하는 불레셋의 대장군 골리앗을 물리칩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된 이후 수많은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그런데 백전백승했습니다 그 까닭은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해주심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이 땅 전쟁이 일어나지 않토록 기도할 것이며 전쟁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승리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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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첫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