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년 제104회 총회를 기하여 지나간 40년 동안의 영광교회 목회사역과 12년 차의 남평양노회 목사총대로서의 총회정치 섬김사역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총회현장에서 긴급동의안 서명 등 여러모양으로 협렵해주신 모든 총대님들께 문안을 겸한 감사인사와 청원을 드립니다.
저는 지나간 40년 동안의 목회사역과 12년 차 동안 총회를 섬기는 사역을 마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가 거룩한 성총회가 되어야 한다는 대명제는 불변합니다. 저는 지나간 12년차 남평양노회의 목사총대로 총회를 섬기면서 총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하여 진력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른 막대만도 못하고 지렁이만도 못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잡아주시고 하나님의 지팡이로 또는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처럼 사용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이사야 41:13~15)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궁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올리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삼상2:8)하신 말씀처럼 국내외적으로 기라성같은 유명한 사역자들과 함께 국내외 선교현장에서 동역 동사하므로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영광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사인 저를 남평양노회 노회장으로 세워주셨고 총회총대 12년차 섬기는 동안 기독신문 이사와 총회세계선교회(GMS)이사와 총신대학교 운영이사와 및 총신대학교 평의회위원으로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를 제94회 총회 규칙부장으로 세워주셨고 규칙부 실행위원들을 제비뽑아 세우게 해주셨습니다. 제94회기 동안에 규칙부 주최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그 결과를 제95회 총회에 46 페이지 불량의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제100회 총회에서는 총회정책위원회 고문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제가 늦깍기 위임목사가될 때에는 그동안 제비뽑혀서 총회장님들로 당선되신 일곱분의 증경총회장님들(한명수,임태득,서기행,황승기,장차남,김용실,최병남)을 모두 보내셔서 위임식 순서를 담당하게 해주셨으며 축하하고 축복해주셨습니다.
지난 해에는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총동창회 제28대 동창회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재직하는 1년 동안에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운동을 추진하여 총6억원의 장학기금을 약정받고 그 중에서 2억원의 장학기금을 헌납받아서 총신대학교 및 신학대학원 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지나간 40년 동안 목회사역을 감당해왔던 영광교회 당회를 통하여 총회에 올릴 100 여 건의 헌의안 남평양노회에 청원하였습니다. 그 헌의안 중에서 남평양노회는 심의하여 50 여 건의 청원안을 채택하여 총회에 헌의안을 올렸습니다. 총회는 그 중에서 10 여 건의 헌의안을 채택한바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헌의안은 '주기철 목사 복권 복직 헌의안'과 총회의 임원을 선출하는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드림으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척결하고 성총회를 이룩하는 교회개혁차원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개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새천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제85회 총회를 통하여 총회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총대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장일치 결의하여 21세기의 원년에 개최한 제86회 총회에서 한국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 역사적인 단행'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부족한 저의 목회 및 총회 사역을 인정하신 제103회 총회 (총회장 : 이승희 목사)는 총회차원에서 그 동안의 수고와 헌신과 공로를 인정하여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시에 (장소 : 광주겨자씨교회)에서 총회장상 밀알상을 수상받게해 주셨습니다.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제가 받은 이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 하는 심정으로 은혜의 빛을 값는 마음으로 지나간 40년 동안의 목회사역의 은퇴와 12년 동안의 총회섬김사역을 마감한 이후에도 현직에 있을 때 보다 더욱 더 열심히 성총회를 이루기 위한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께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주권과 왕권을 되돌려드림으로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주와 왕노릇 하시며 통치하게하시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실천운동을 통한 교회와 국가의 개혁운동과 총신을 위하여 "총신300만인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운동에도 매진 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이루지 못한 한국교회와 총회를 위하여 반듯시 이루어져야 할 몇가지 헌의안이 미완으로 남아있어서 아쉬움을 남긴체 금번 제104회 총대님들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총회를 섬기시게될 미래의 총대님들께 다음과 같은 헌의안들이 채택되도록 힘써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첫째는 총회임원 선출을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개정하는 헌의안입니다.
둘째는 목회자 및 평신도의 윤리강령을 조석히 제정하여 공포하자는 헌의안입니다.
셋째는 총신대학총장 선출을 최종적으로 제비뽑는 선출방식 개정하는 헌의안입니다.
넷째는 총신을 위한 "총신300만인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총신을 세우는 헌의안입니다.
이상과 같은 미완의 헌의안들이 조속히 통과되므로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총회가 하나님보시기에 거룩한 성총회로 우뚝 세워지고 진리의 등대와 구원의 방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며 우리 민족의 복음화를 책임지고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총회가 되도록 힘써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합니다. 샬 롬 !
주후 2019년9월24일(화)
총신신대원총동창회장 역임,총신300만인장학위원회위원장, 제104회 총회 남평양노회 목사총대 박광재 목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실천운동본부총재, 교회와 국가의 선거제도 개혁운동본부총재, 영강교회 담임 목사 박광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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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동부교회,제비뽑기로 총회 품으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