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0년 7월19일(월) 오후 1시 당회의 심의안건
1, 장 소 :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회의실
2, 일 시 : 주후2020년7월19일(월) 오후1시
3, 참석인원 : 박광재 목사, 김지영 장로
의제 : 박광재 목사의 원로목사추대 및 하만규 목사 위임과 그에 따른 합당한 예우에 관한 결의안
제1안 : 박광재 목사 원로목사 추대와 그에 따른 합당한 예우에 대하여 논의하다.
박광재 목사는 지나간 40년 동안 영광교회를 개척 설립하고 교회 부흥에 따른 성전건축 및 교육관 구입과 주차장 부지 구입에 따른 은행융자 및 흰돌산기도원 (서인애 원장)으로부터 선교적 차원에서 빌려온 선교기금 반환과 개인사채와 그에 따른 부채상환과 이자 지급등에 관한 사유를 자세히 설명하다.
지난 해까지 40억원에 이르는 교회의 모든 부채를 청산하였음을 밝히다. 그리고 박광재 목사의 은퇴후를 대비하여 들었던 생명보험 여러개를 은행융자 및 부채를 상환하기 위하여 다 해약하였음도 밝혔다.
원로목사로 추대하게될 경우 총회결의와 노회규칙에 따라서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이 전례인바 당회원인 김지영 장로와 의논하고 자세히 산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나간 40년 동안 수고하신 목사님 은퇴비 2억5천과 전별위로금 2억5천과 사택구입비 7억원 등 총합계 12억원을 목사님께 드려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러나 박광재 목사는 지나간 40년 동안 나 자신은 삯을 위하여 일하지 않았고 현재 교회가 그러한 헌금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으며 지나간 40년 동안 영광교회를 통하여 공궤받은 것으로 만족한다.
보상은 지금까지 하나님께 받은 것으로 만족하고 장차 하늘나라에서 받기로 소망하며 은퇴금 및 전별위로금과 사택구입비 등 12억에 대한 사례를 일체 받지않을 것을 밝혔다.
다만 위안부 할머님들에게 매월 35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처럼 나에게도 매월350만원의 원로목사에 대한 품위유지비 및 생활비를 지급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요청하였다.
이러한 당회장인 박광재 목사의 요청에 대하여 당회원인 김지영 장로는 목사님께서 우리 영광교회와 성도들과 장로인 저의 무거운 짐을 벗겨주신데 대하여 대단히 감사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요청하신 대로 원로목사에 합당한 예우로서 매월 350만원과 노회규칙에 명시된 위임목사에 준하는 예우를 공동의회에 상정하여 결의하는 대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제2안 : 하만규 목사의 위임목사 추대 및 그에 합당한 예우에 대하여 의논하다.
현재 교회의 경제적인 형편에 따라서 원로목사의 예우와 같이 매월 350만원의 사례비와 나아람 사모를 유초등부 교육전도사로 임명하여 (월사례금 160만원)을 지급함으로 도합 매월 510만원을 위임목사 사례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결의하고 당회를 마치다.
주후 2020년7월20일(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당회장 박광재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서 기 김지영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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