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뽑기 라고 하면 그 부정적인 뉴앙스로 인하여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이나 점술 등으로 오해할 것을 염려하여 3년 전까지 만하여도 제비뽑기를 거룩한 제비뽑기로 표기하였다.
그 이유는 성경의 제비뽑기와 세속적인 제비뽑기를 구별화 내지는 차별화 전략으로 거룩한 제비뽑기 라고 표기하였다. 그렇게 표기하였더니 어떠한 이들의 경우 박목사가 제비뽑기를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표기한 까닭은 제비뽑기를 우상화 내지는 신격화하려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는 것 아니냐며 비방과 비난을 퍼 부었다.
그리하여 변증하기를 그런 의도는 전혀없고 다만 세속적인 제비뽑기와 성경의 제비뽑기를 구별화하고 차별화하기 위한 전략임을 밝혔다.
"나는 왜 제비뽑기를 거룩한 제비뽑기 라고 하는 수식어 내지는 접두어를 사용하고 있는가 ? 에 대하여 변증하는 차원에서 (1)~(2)회에 걸쳐서 변증하였다. 그렇게 랬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 이해를 하지 못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그리하여 더 이상 불필요한 오해와 비난과 비방의 소지를 없애고 논쟁을 하기보다는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저들로하여금 오해하지 않게하기 위하여 3년 전부터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라고 표기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명령하시기를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고기를 잡아서 그 입속에 들어있는 한세겔로 너와 나를 위하여 성전세를 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그렇게 하였더니 이전과 같은 비방이나 비난하는 분들이 사라졌다.
그 이후부터 더 이상 제비뽑기에 대한 논쟁이나 변증을 할 이유가 사라졌다. 좀 더 일찍이 수정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라고 표기하였더라면 불필요한 논쟁을 하거나 비난이나 비판을 받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를 생각하며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다. 감사한 일이다. 샬 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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