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절 각 개인의 삶에서의 적용한 대표적인 제비뽑기
(1) 나의 삶과 사역에서 50년 동안 적용한 제비뽑기
(2) 군대에서 도둑질하는 사병을 잡기 위한 제비뽑기
(3) 제14대 대통령 김영삼 장로 당선과 제비뽑기
제14대 대선과 김영삼 후보 당선을 통보 예고하다.
내가 제14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하나님께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은 까닭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세상에 들어내고 전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과 성령의 감동을 더 이상 거역할 수가 없어서 기드온이 표증을 구하였듯이 국가의 대사인 제14대 대통령 당선자가 누가될 것인가를 표증으로 구하게된 것이다.
주후1992년도 당시 국가적인 대사인 대통령선거에서 누가 당선될 것인가를 정확히 응답해 주시고 나에게 확실한 표증을 주신다면 어떠한 오해를 받더라도 거욱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들어 내고 선포하고 확산하겠다고 하나님께 약속을 하였다.
그러나 정확한 응답과 표증을 주시지 않으시면 이후부터는 절대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에 관하여 일체 언급하지 않을 것을 결심하고 한달동안 기도를 드린후 내가 시무하고 있는 영광교회 강단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았다.
구약성경에서도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을 세울 때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세운 사례가 있고, 우리나라의 망국병인 선거도 거룩한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아야 할 필요를 느꼈기 때문이다.
주후1992년도 제14대 대통령 선거에는 기호1번 민주자유당 김영삼 후보와 기호2번 민주당 김대중후보와 기호3번 통일국민당 정주영 후보와 기호4번 신정당 박찬종 후보와 기호5번 대한정의당 이병호 후보와 기호6번 무소속 김옥선 후보와 기호7번 무소속 백기완 후보 등 7명의 입후보자가 출마하였다.
그러나 김영삼 후보와 김대중 후보와 정주영 후보 세 분은 대통령으로 당선될 확률이 높은 빅3 였다면, 나머지 4명 기호4번 신정당 박찬종 후보와 기호5번 대한정의당 이병호 후보와 기호6번 무소속 김옥선 후보와 기호7번 무소속 백기완 후보자 등은 백번 죽었다가 깨어나도 당선될 확률이 전무한 스몰4였다.
그리하여 첫번째로 빅3 그룹에 속한 3명의 이름을 가각 적은 세개의 제비와 스몰4 그룹에 속한 4명의 이름을 모두 한대 적은 또 하나의 제비 즉 네개의 제비를 만들어 놓고 금번에 하나님께서 대통령으로 세우시고 싶은 후보는 누구십니까 ? 묻고 제비를 뽑으니 예상외로 스몰4 그룹의 제비가 뽑혔다.
그리하여 두번째로는 그러면 이 모든 입후보자들 중 금번에 백성들은 어느 후보자를 대통령으로 뽑습니까 ? 기도로 묻고 제비를 뽑으니 김영삼 후보가 뽑혔다.
그리하여 세번째로는 스몰4 그룹에 속한 후보자들 4명의 이름 박찬종,이병호,김옥선,백기완을 각각 4개의 제비로 분류하여 놓고 기도드린 후 제비로 물으니 하나님께서 대통령으로 뽑기를 원하시는 후보자는 박찬종 이라고 응답하셨다.
결과적으로 금번 대선에서 백성들이 대통령으로 뽑을 입후보자는 김영삼 장로이고, 하나님께서 직접 대통령으로 세우신다면 박찬종 후보자를 세우시겠다고 하는 응답을 받았다.
주후1992년12월18일 (금) 새벽에 투표를 하러 가기 전 새벽 6시 경에 당시 민자당 (민주자유당) 대통령선거운동본부의 0303 전화로 세번이나 거듭 전화를 걸어서 전화를 받는 여직원 3명에게 금번 제14대 대통령으로는 김영삼 장로님이 당선될 것을 통보했다.
"나는 김영삼 장로님께서 다니시는 충현교회와 같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동평양노회 소속 목사임을 밝히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김영삼 장로님께서 금번 제14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을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응답해주셔서 연락해 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영삼 장로님께 나의 통고를 말씀드리라고 부탁하고 투표장으로 출발하여 박찬종 후보자에게 투표를 하고 돌아왔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대통령으로 세우게될 김영삼 입후보자 보다는 하나님께서 대통령으로 세우시기를 원하는 입후보자가 박찬종 후보자인 것을 알앗기에 어차피 당선될 김영삼 후보자 보다는 낙선할줄 알면서도 박찬종 입후보자에게 한표를 던저 투표한 것이다.
그 이튼 날 아침 조선일보 1면에는 대서특필로 "김영삼 대통령 당선"이라고 큰 활자로 인쇄되었고 그 밑에는 "진정한 승리자 박찬종"이라고 인쇄되어 있었다.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9,977,332 표 42.0%의 득표를 하여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박찬종 후보자는 1,516,047를 획득하여 4위로 낙선하였다.
그러나 조선일보 기자가 진정한 승리자 박찬종이라고 기록한 까닭은 김영삼 후보자는 당과 조직과 선거자금으로 9,977,332 표를 얻었지만 박찬종 후보자는 당도 조직도 없이 백의종군하여 1,516,047표를 획득한 까닭이었다.
아마도 제14대 대통령 선거의 최종선택권과 결정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대통령을 세웠다고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박찬종 후보자를 우리나라의 제14대 대통령으로 세우셨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선거는 민주주의의 다수결의 선거를 하는 까닭에 국민 다수가 원하고 지지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까닭에 국민들은 제14대 대통령으로 김영삼 후보자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나라와 민족과 세계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고 왕들을 세우고 폐하시는 절대주권을 갖고 계시는 만왕의 왕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국민 대다수가 지지하고 원하는 김영삼 후보자를 제14대 대통령으로 허락하셨다. 할렐루야 !
(4) 서룰특별시 초대민선시장 조 당선과 제비뽑기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 조순씨의 당선을 예고통보하다.
제14대 대통령선거 이후 2년 7개월 만인 1995년 6월27일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 선거를 치루게 되었다. 국민들의 관심은 과연 누가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이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렸다. 나 역시도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과연 누가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이 될까 ?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이라고 하는 타이틀이 나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나에게 제14대 대선에서 김영삼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을 응답해 주셨던 터라서 하나님께 또 한번의 국가적 중대사인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의 당락을 물어서 통보해 주면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선포하고 확산하는데 큰 표증이될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국가의 중대사를 물을 것을 명령하셨고(민27:21)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을 제비로 뽑아 세운 역사적인 사실(삼상10:19-21)도 있었거니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한국교회의 선거제도로 정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금권선거로 망국병을 앓고있는 국가의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차원에서 정착될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8.15 해방과 6,25사변으로 말미암아 남북으로 흩어진 500만의 실향민들과 1000만의 성도들이 남과북이 하나로 통일되기를 기도하고 있으며, 매일 새벽마다 100만의 성도들이 새벽을 깨우며 기도를 드리고 있는 까닭에
장차 하나님의 은혜로 남과 북이 하나로 통일될 경우 통일한국의 국회의원들과 대통령까지라도 전 국민적인 기도회를 열고 거룩한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뽑아 세우는 날이 오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또 하나의 표증을 주시기를 기도드렸다.
이러한 국가적인 중대사인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의 선거의 결과를 하나님께 거욱한 성경의 제비로 물어서 통보해 주면 또 하나의 좋은 간증과 표증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 그리하여 한달동안 특별기도를 드리고 제1차로 하나님께 여쭈어보았다.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 당락을 제비로 물어라, 묻지말라, 자유하라로 물었더니 하나님께서 물을 것을 허락하셨다.
그리하여 제2차로 정원식, 조순, 박찬종 세 후보의 이름을 써 놓고 기도드린 후 하나님께서 세우시기를 원하시는 후보는 누구인가를 물으니 조순씨가 나왔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제3차로 그러면 국민들이 뽑아 세우는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은 누구인가를 물으니 역시 조순씨가 나왔다.
나는 1995년 6월27일 아침식사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순시장 운동본부, 당시 전화 (02)782-9766 번으로 두 번이나 전화를 했다. 처음에는 김일만씨가 받았고 두번째는 공민우씨가 전화를 받았다.
나는 그들에게 금번에 조순씨가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에 당선될 것을 통보하였다. 그리고 두분에게 나는 지난 제14대 대통령선거에서 김영삼씨가 대통령이 될 것을 통보해 준 박광재 목사인데, 금번에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으로 조순씨가 당선될 것을 통보하니 조순씨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하고, 취임하신 후에 시간이 나면 한번 서울시청으로 찾아 뵐터이니 차나 한 잔주시라고 부탁했다.
나의 전화 소리를 들은 아들 녀석이 걱정이 되었던지 " 아버지 만약에 조순씨가 당선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실려고 그러세요," 어린 나이에도 내심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나는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두 번씩이나 연거퍼 응답해주신 사실이기 때문에 의심없이 믿었고 까닭에 담대하게 연락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 선거는 그야 말로 백중지세 였었다. 전 국무총리 정원식씨와 제1 야당 민주당후보인 조순씨와 청정후보 박찬종씨 등이 박빙의 경선을 한 선거였다. 결과는 여당(민자당)후보였던 전 국무총리 정원식씨는 20.7%를 득표했다.
제1야당 (민주당)후보 조순씨는 42.4%를 획득했으며, 무소속 청정후보였던 박찬종씨는 33.5%를 획득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응답해 주신대로 조순씨가 당선되었다. 할렐루야 !
(5) 제15대 대통령 김대중 선생 당선과 제비뽑기
주후1997년 제15대 대통령선거와 김대중 대통령 당선예고 통보하다.
제15대 대통령 당선에 대한 제비는 적용할 계획이나 생각을 한 바가 없었다. 다만 제14대 대통령 김영삼 장로님의 당선을 하나님께 묻고 응답 받는 사실과 서울특별시 초대 민선시장인 조순씨가 당선될 역사적인 사실로 만족하고 그치려 하였다.
그런데 미국을 순회하면서 세미나를 할 때에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영삼 장로님께서 당선될 것과 조순씨가 서울특별시 초대민선시장으로 당선될 것을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어서 통보해 드렸다고 간증을 하였더니 그러면 이번 제15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인가를 제비로 물어보라고 하는 요청들이 있었다.
미국에서의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와서 기도하는 중에 대선 날자가 가까와 오면서 이번에는 누가 대통령이 될지 하나님께 제비로 물어 보라고 부탁한 목사님들이 요청이 자꾸만 생각났다.
이스라엘의 사사시대에 기드온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하는 표증과 확증을 얻기 위하여 두번 씩이나 하나님께 표증을 요구했을 때 두번 다 응답해 주신 사실이 생각났다.
그러므로 국가적인 대사인 대선과 대통령 당락을 위하여 한번 더 하나님께 여쭤보는 것도 거룩한 성경의 제비봅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선포하고 확산하는 데 좋은 표증이 될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또 다시 한달 동안을 특별기도를 드린 다음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었다. 1997년 12월18일 (목)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 이회창 후보, 이인제 후보, 권영길 후보, 허경영 후보, 신정일 후보, 등 7명이 입후보하였다.
김대중 대통령 당선 때에는 대통령 입후보 7명의 이름을 각각 써놓고 하나님께 두 번을 물었다. 금번 대선에서 하나님께서 세우기를 원하는 후보는 누구입니까 ?로 물으니 이회창 후보라고 응답하셨다.
두 번째는 그러면 금번에 국민들은 누구를 제15대 대통령으로 세웁니까 ? 물은 결과 국민들은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을 것이며 김대중 입후보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을 응답해 주셨다. 할렐루야 !
한달간 특별기도를 드리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은 결과 김대중 후보가 당선될 것을 응답해 주셨으므로 18일 밤 투표 결과를 개표하는 오후 7시 경에 114로 전화를 하여 전화 교환원에게 일산의 김대중 대통령 후보자댁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현행 선거법상 대통령후보자의 전화를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여러 모양으로 김대중 후보자의 댁으로 전화를 해드리려고 시도를 해도 통화가 되지를 않아서 새정치국민회의 선거본부 행정실 서태영 여사무원과 그 당시 국민회의가 자민련과 연정을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민련의 청년국 차장 김재홍씨에게 김대중 후보께서 제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이라고 연락을 해드렸다.(1997년12월18일)
그 이후 밤이 새도록 김대중 선생과 이회창 후보자가 경합하는 개표현황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졸였던지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면 등골이 다 오싹해진다
(6) 삼풍백화점 붕괴시 생존자 확인과 제비뽑기
삼풍백화점 붕괴사건과 제비뽑기 적용사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三豊百貨店 崩壞事故)는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경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三豊百貨店, Sampoong Department Store)이 붕괴된 사건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1438명의 종업원과 고객들이 다치거나 사망했다.
주변 삼풍아파트, 서울고등법원, 우면로 등으로 파편이 튀어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중에 부상자가 속출해 수많은 재산상, 인명상 피해를 끼쳤다. 그 후 119 구조대, 경찰, 서울특별시, 정부, 국회까지 나서 범국민적인 구호 및 사후처리가 이어졌다.
사망자는 501명, 부상자는 937명, 실종자는 6명, 피해액은 약 2700여억 원으로 집계됐다. 피해자들중 최명석(崔明碩, 1975~) 군은 사고 11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되었고, 유지환(柳支丸, 1977~) 양은 13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출되었으며, 박승현(朴昇賢, 1976~) 양은 17일간 갇혀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생존자 중 유지환 양은 구조 직후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게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냉커피 가 마시고 싶다"라고 대답하여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6월29일부터 시작된 생존자 구출작업이 7월 중순에 이르자 본격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붕괴와 더불어 일어난 화재와 그 불을 끄기 위하여 소방관들이 살수 작업을 한 까닭에 구조본부에서는 이제는 더이상 생존자가 없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까닭에 생존자 구출작업을 그쳐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사망자들의 시신이 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할 것을 염려한 유족들이 가세하여 어서 속히 시신을 추스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이미 죽은 사람은 죽었으니 어쩔 수 없으나 만에 한 명이라도 살아있다면 한 생명이 천하보다 더 귀한데 끝까지 구출작업을 포기하면 안된다. 고 구조작업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었다.
그리하여 정부와 구조본부에서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난감한 입장에 처하게 되었다. 그 당시 정부와 구조본부에서는 이 엄청난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앞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였다.
미국 하와이의 히캄 공군기지에 있는 초음파탐지기를 공수해 와서 생존자를 탐색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별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철수하였다.
또한 그 당시 우리나라에 공연 차 내한해 있던 이스라엘의 초능력자인 유리겔라를 데려다가 그의 초능력으로 붕괴된 백화점 지하에 현재 몇 사람의 생존자가 있는가를 확인해 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의 초능력 역시도 별로 효력을 발생하지 못하였다.
그런가 하면 최후의 수단과 방법으로 우리나라와 서울 장안의 내노라 하는 용하다는 무당들을 불러다가 푸닥거리도 해앗다. 그리고 신통하다고 이름난 점쟁이들을 불러서 점도 쳐 보앗다.
그러나 붕괴된 지하에 몇사람이 아직도 살아있느냐 ?하는 이 은밀한 사건을 알아내기 위하여 별의 별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면서 생존자를 알아보려고 백방으로 노력하였으나 이 모든 수단과 방법이 신통치 못하고 허사로 돌아갔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삼풍백화점의 주인이 영락교회의 집사였던 점을 고려하여 한국교회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새문안교회에서 금요일에 비상 특별 철야기도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우리 교회는 그 곳에 참여를 하지 못하고 우리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철야 기도회를 하면서 그 날 밤 눈물로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시면 안 되는 법인데
대한민국의 수도 한복판, 그것도 서초동 대법원 청사 앞에 우뚝 서 있던 대형 삼풍백화점이 한순간에 붕괴되어 천여명 이상의 사상자가 난 사건이 어찌 하나님의 허락이 없었겠는가 ?
더욱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영락교회의 안수집사가 소유주로 있는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사건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메세지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더욱 간절히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를 드렸다. 붕괴된 서초동 삼풍백화점과 더불어 발생한 1438명의 사상자들과 그들의 유가족들을 생각하고, 아직까지도 살아있다면 그 생존자들이 캄캄하고 어두운 매몰 현장에서 14일을
굶주림과 낮에 더위와 밤에 추위 속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와 불안에 떨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불쌍하기 그지없는 마음이 생겨서 나의 두 눈에서는 하염없는 슬픔과 애도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런 가운데 나의 마음에 이 사건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생존자가 몇 명이나 있는지를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여쭤보면 어떨까? 하는 강력한 내적 감동이 생겼다. 그 당시 우리 교회는 다니엘서를 강해하고 있었다.
인간의 생사화복은 오로지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것이며 인간의 수단이나 방법으로 또는 과학의 힘으로도 알 수 없는 은밀한 것을 알고 계시며 들어내실 분도 하나님 한 분밖에는 없지 않은가 ? (다니엘 )
바벨론의 대왕 느브갓네살이 꿈을 꾸고 잃어버린 꿈을 바벨론의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들을 총동원하여도 알아낼 수 없었다.(다니엘2:27) 당시에 아무도 알 수 없었던 잃어버린 느브갓네살 왕의 은밀한 꿈을 거룩한 신들의 영 즉 성령이 충만한 다니엘이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의 계시로 말미암아 알아 내었다.(다니엘4:7~9)
오늘의 이 엄청난 국가적인 대재앙인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으로 말미암아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이 은밀한 사건의 전말을 분명하게 알고 계시고 온 천하에 들어낼 분은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다니엘2;28~30)
그리하여 7월12일 (수) 새벽예배를 마치고 강단에 업드려 간절히 기도드린 후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하나님께 여쭤보았다. 생존자 확인 문제를 하나님께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어보아도 될 것인가? 를 제비뽑을 종이쪽지에 다음과 같이 써놓고 첫 번째로 물었다.
1,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어라. 2, 묻지 말라. 3, 자유 하라.는 세 가지 제비를 만들어서 제비뽑는 항아리에 집어넣고 간절히 기도를 드린 후 제비가 골고루 뒤섞이도록 여러 번 흔든 다음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았다.
그 결과 하나님께는 1.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을 것을 허락하셨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을 것을 허락받은 나는 두 번째로는 다음과 같이 제비로 물었다.
1, 지하에 아직도 사람들이 살아있다.
2, 지하에 한 사람도 살아있지 않다. 로 물은 결과
1, 지하에 아직도 사람들이 살아있다. 라고 하는 응답을 받았다.
그 당시 구조본부에서 추정하기는 아직도 대략 200여명의 사람들이 매몰된 지하에 갇혀있으나 한 사람도 살아있지 못하고 모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50명이 있으면 멸망시키려 하나이까 ? 묻기를 시작하여 45명,40명,30명,20명,10명으로 물은 성경의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하여(창18:22~33) 나는 당시 붕괴 매몰된 지하 현장에 아직까지도 남아있다고 추정하는 200명의 10분의1인 20명부터 하나님께 제비로 물어 내려갔다.
세 번째부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하나님께 제비로 물었다.
1, 20명이 살아있다. 2, 20명 이상이 살아있다. 3, 20명 이하가 살아있다. 는 세 개의 제비를 만들어 놓고 간절히 기도를 드린 후 제비를 뽑은 결과 3, 20명 이하가 살아있다. 고 하는 제비가 나왔다.
그리하여 네 번째로 그 절반인
1, 10명이 살아있다. 2, 10명 이상이 살아있다. 3, 10명 이하가 살아 있다.는 세 개의 제비를 만들어 놓고 간절히 기도를 드린 후 제비를 뽑은 결과 3, 10명 이하가 살아있다고 하는 제비가 뽑혔다.
그리하여 다섯 번째로 그 절반인
1, 5명이 살아있다. 2, 5명 이상이 살아있다. 3, 5명 이하가 살아있다. 는 세 개의 제비를 만들어 놓고 간절히 기도를 드린 후 제비를 뽑은 결과 3, 5명 이하가 살아있다고 하는 제비가 나왔다.
그리하여 여섯번째로
1, 3명이 살아있다. 2, 3명 이상이 살아있다. 3, 3명 이하가 살아있다. 는 세 개의 제비를 만들어 놓고 간절히 기도를 드린 후 제비를 뽑은 결과 2, 3명 이상이 살아있다. 라고 하는 제비가 뽑혔다.
그리하여 아직도 5명 이하 3명 이상이 살아있다면 아직도 4명이 살아있다고 하시는 응답이 아닌가 싶어서
그리하여 이번에는 일곱번째로
1, 4명이 살아있다. 2, 아니다. 라고 두 개의 제비로 물었다. 그런데 2, 아니다. 라고 하는 응답을 받았다. 그러면 도대체 몇 사람이 살아있다는 말씀인가? 내가 제비를 잘못 적용 했는가 ?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하와 이상에 대한 수학적인 정의를 하도 오래전에 배운 까닭에 이해가 잘 안 되어서 아침에 김언태 집사와 조영애 권사의 아들 현효를 15인승 승합차로 문일중학교 입구까지 데려다주는 동안에 효녀에게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효녀가 대답하기를 5명 이하 하면 5명도 포함되고, 3명 이상 하면 3명도 포함된다는 수학 정의를 가르쳐 주었다. 그 사실에 입각하여 깨달은 것은 아직도 매몰 현장에 갇혀있는 사람들 가운데 5명 이하 3명 이상의 사람들이 생존해 있다고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 기쁘고도 희망적인 소식을 한 시간이라도 빨리 전해주려고 아침 일찍 오전 6시30분 경에 서초동 삼풍백화점 붕괴현장에 설치된 구조본부에 전화를 걸었다. 당시 매몰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던 이수이 씨가 전화를 받았다.
나는 그분에게 "아직도 3명 이상 5명 이하의 생존자가 있으니 생존자 구조작업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고 통보해 주었다. 내 전화를 받은 이수이 씨가 내게 질문하기를 "그러면 그 생존자들이 어느 장소에 매몰되어 있는지를 알아야 구조할 것 아니냐 그 장소를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 아직 몇 사람이 생존해 있는지 그 생사만을 하나님께 물어서 응답을 받았기 때문에 그 장소는 알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그 장소까지라도 물어서 가르쳐 주겠다" 고 약속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나서 여덟 번째로 하나님께 매몰된 장소를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1, 물어라. 2, 묻지말라. 로 물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장소를 묻는 것은 허락하지를 않으셨다. 내가 그 방대한 삼풍백화점의 설계자였다면 몰라도 나로서는 장소파악을 할 수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하나님께서 매몰된 장소를 묻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와같이 제비뽑은 사실을 7월12일 (수) 오전 10시 구역장 성경공부 시간에 간증하였다. 그러나 이미 3명 이상 5명 이하의 사람들이 살아있다. 고 하는 응답을 받은 후였기에
그리하여 그이 튼 날 13일 (목) 나는 하나님께 또다시 아홉 번째 제비로 다음과 같이 여쭤보았다.
"오늘은 몇 사람이 살아있습니까 ?" 1, 3명이 살아있다. 2, 4명이 살아있다. 3, 5명이 살아있다. 로 물은 결과 2, 4명이 살아있다. 는 응답을 주셨다. 하루 밤사이에 생존자 중 한 명이 죽은 것이었다.
그리하여 열 번째로는 그러면 4명의 생존자들중에 그들이 다 살아 나올 수 있습니까? 살아 나오지 못한다. 는 제비를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만들어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하나님께 물어보았다.
1, 1명이 살아난다, 2, 2명이 살아난다, 3, 3명이 살아난다, 4, 4명이 살이난다, 5, 한 사람도 살아나지 못한다. 로 물으니 하나님께서는 5, 한 사람도 살아나오지 못한다고 하는 응답을 주셨다.
이와 같은 응답을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10번씩이나 받은 나는 하나님께 간절하게 눈물로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이 엄청난 사건을 놓고 표증으로 제비를 뽑은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저 한사람뿐입니다.
그런데 한사람도 살아나오지 못하고 그들이 모두 다 죽는다면 제가 하나님께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은 역사적인 사건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리고 오늘날도 삶과 사역에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적용할 수 있다고 하는 사실과 표증을 무엇으로 증언할 수 있습니까? 하오니 한사람만이라도 살아나오게 해달라고 땡깡(?)을 부리는 간절한 기도를 눈물로 드렸다.
그 당시 우리 교회는 다니엘서를 강해 설교하고 있었다. 마침 다니엘서 에는 왕의 명령을 어기고 우상에게 절하지 않음으로 평소보다 7배나 더 달군 풀무불속에 들어갔다가 살아난 다니엘의 세친구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있었다.
그런가 하면 향후30일 동안은 다른 신에게 기도하는 사람은 사자굴에 집어 넣어 사자의 밥이 되게 하겠다고하는 왕의 칙서가 공포되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잘알고 있는 총리대신 다니엘이 왕의 금령을 어기고 하루에 세 차례를 하나님께 기도드린 바있다.
이와 같은 다니엘의 기도생활을 포착한 다니엘의 정적들이 왕에게 고소와 고발을 함으로 다니엘이 사자 굴속에 던져졌으나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그의 천사들을 보내사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살려 주신역사적인 사실이 기록되어 있었다.(다니엘6: 21~27)
또한 구약의 요나서를 읽어 보면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다시스로 도망가던 요나가 큰 풍랑을 만나서 바다에 던져져 큰 물고기에게 삼켜 물고기 뱃속에 갇혀서 죽을 수밖에 없었으나 그가 회개하고 부르짖으매 요나를 구원해 주신 역사적인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요나2장)
뿐만 아니라 구약성경의 이사야서를 보면 유다의 선한 왕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네가 다시는 살지 못하리라 네 집에 유언하라" 고 하시는 하나님의 사형 언도를 받았다. 그러나 히스기아 왕은 낙심하지 않고 눈물과 간구로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와 눈물을 보시고 뜻을 돌이키사 히스기아 왕의 병을 고쳐주시고 그의 생명을 15년이나 연장해 주시고 그 나라를 앗수르 나라로부터 구원해 주신 신 역사적인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이사야38장)
나는 이러한 구약성경의 역사적인 사실들에 근거하여, 한국교회 성도들이 참회의 기도를 드렸사옵고, 제가 눈물로 간절히 기도드렸사오며, 표증으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물었사오니 받아주시고 한사람만이라도 삼풍백화점 붕괴 매몰 현장에서 살려주옵소서 ! 라고 간절한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주께로부터 유쾌하게되는 날이 이를 것이라" (행3:19) 고 약속하신 존재한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의 참회의 기도와 부족한 종의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또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확산하는 데 표증과 확증과 간증을 하기 위하여 한생명만이라도 살아나게 해달라고 눈물로 간절히 드린 기도를 들어주셨다. 할렐루야 !
그 결과로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생존자인 박승현(朴昇賢, 1976~) 양을 삼풍백화점 붕괴 매몰된지 17일 만인 7월15일(토) 오전에 기적적으로 구출하여 생환하도록 허락해 주셨다고 나는 획신하고 있다. 할렐루야 !
이왕이면 4명 모두를 살려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여 그들 모두가 구출을 받았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을 그 당시는 너무나도 절박한 나머지 한명만이라도 표증으로 살려달라고 기도한 것이 후회가 되었다. 까닭에 붕괴현장에서 살아나오지 못하고 죽은 나머지 3명과 그 유족들에게는 미안할 따름이다.
나는 이튼 날 우리 영광교회에서 금요철야기도회 (7월14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한잠을 자고 일어나서 삼풍백화점 붕괴 매몰 17일째 되는 15일(토) 날 아침에 일어나서 TV를 켜보았다.
TV에서는 아나운서와 구조대원들이 생존자의 발가락이 보인다고 아우성을 치면서 감탄을 하며 생중계를 하고 있었다. 나는 이 생존자가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나올 줄로 생각했다.
그 이유는 한국교회가 함께 참회 기도를 했고, 내가 하나님께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10회나 묻고 눈물로 간절히 기도드린 후 하나님의 은혜로 매몰 17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 되어 살아 나오는 사람인 까닭에 아멘!
할렐루야! 하면서 나올 줄로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아쉽게도 기독교인이 아니고 불교도였다. 한편으로는 섭섭하고도 실망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을 불교의 석가모니가 받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였다.
요나 선지자는 자기의 예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니느웨 백성들이 멸망하기를 기다리다가 그의 예언이 틀리자 하나님께 불평하고 불만을 토로하였으나 저는 저에게 제비로 응답하신 사실과 예언이 틀려도 좋으니 제발 한사람만이라도 표증으로 살려달라고 눈물로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그 당시의 상황은 사고가 발생한지 15일~17일이 되는 상황이라서 붕괴된 삼풍백화점 매몰 현장에 갇혀있는 사람들의 목숨이란 경각 간에 달려있는 문제였다.
언제 어느 시간에 죽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극한 상황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내게 제비로 응답하실 때에도 딱히 몇 명이 살았다고 말씀하시기가 곤란하셨을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눈물로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다.
한사람만이라도 살아나와야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은 사실을 간증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한사람도 살지 못한다면 제비뽑은 의미가 무엇이며 어떻게 간증할 수 있겠습니까?
그랬더니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살아계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삼풍백화점이 붕괴 매몰된지 17일 만에 박승현 양을 구출하사 생환시켜 주셨다고 나는 확신한다.
그러므로 때가 되면 박승현 양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서 그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그의 아들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도록 전도할 것이다. 몇 년 전 광명시장이셨던 전재희 전 국회의원님께서 우리 영광교회를 방문하셨다.
그 때 교회사무실에서 마주 대하여 점심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그 사건을 간증해드렸더니 재미있게 들으시면서 내가 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박승현 양이 우리 광명시에 살고 있어서 만나 본 일이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가까운 이웃에 함께 살고 있을을 알게 되었다.
50년 전 군 복무 시절 제비를 뽑아서 도둑을 잡을 때 양심고백을 했던 맹용진 일병을 이곳 광명시 소하동의 이웃인 하안동으로 이사 오게 하시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응답받고 건축하는 성전 겸 여린이집 현장에 보내사
30년 만에 그를 만나게 하시고 그를 통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허락받고 건축하고 있는 성전의 바닥제를 시공케 하심으로 성전건축공사를 마감하게 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은 중년의 부인이 되었을 박승현 님을 만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면 박승현 님에게 이러한 사실을 전해주고 그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과 그의 아들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도록 전도할 것이다.
(7) 광명시 국회의원 조세형 장로 당선과 제비뽑기
광명(을)지구당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조세형씨가 당선될 것을 예고 통보하다.
1998년7월21일(화) 광명(을)지구의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실시하게 되었다.
당시에 광명시의 관선시장을 마치고 민선시장을 역임하고 있던 전재희시장(한나라당 후보)과 김대중 대통령의 최측근인 조세형 씨 (새정치국민회의)가 보궐선거에 입후보로 등록하였다.
조세형 후보는 대대로 신앙을 계승한 믿음의 집안이다. 그는 ㄱ자교회로 유명한 금산교회 조덕삼 장로의 손자였다. 그의 할아버지되시는 조덕삼씨는 부자였다. 그의 집에는 이자익 이라고 하는 마부가 있었다. 그런데 그가 그 주인을 따라서 예수를 믿었다. 교회에서 장로선거를 했는데 그 마부였던 이자익이 조덕삼씨보다 표를 많이 받아서 장로가 되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조덕삼씨는 시험에 들지않고 교회를 겸손하게 섬겼다.
그 후에 조덕삼씨도 장로로 피택되었다. 조덕삼장로는 이자익 장로가 똑똑하고 총명하므로 평양신학을 보내서 그 뒷바라지를 했다. 그리고 이자익 장로가 신학을 졸업하고 목사안수를 받자 자신의 교회 담임목사님으로 초청하였다.
그리고 이자익 목사를 잘 보필하여 이자익 목사는 한국장로교회 역사상 3번이나 총회장을 역임하였다. 이 모든 것이 조덕삼 장로님의 보살핌과 후원 때문이었다. 그러한 장로님의 후손인 조세형씨가 우리영광교회가 존재하고 있는 지역구인 광명(을)지구당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가 되어서 그의 큰 아들이 자신의 아버지인 조세형씨의 선거운동을 하기 위하여 광명시의 교회들마다 방문하고 다니던 중 우리교회를 방문하였다.
내가 출타 중이었기 때문에 나는 못 만나고 서미경 여전도사님을 만났다. 여전도사가 조세형 입후보자의 큰 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목사님께서 과거에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과 조순씨의 당선을 하나님께 제비로 물어서 통보해 주었다고 간증하였다.
그 간증을 들은 조세형씨의 큰 아들은 그러면 우리 아버지는 금번에 광명(을)지구당 보궐선거에 국회의원에 당선될지 아니면 낙선될지를 목사님께 말씀드려서 하나님께 물어봐 주세요 라고 부탁하였다. 전도사님은 나에게 물어 보지도 않고 목사님께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들 부부는 수요기도회 예배시간에 참석하여 부부가 찬양을 하고 간단한 간증을 하고 돌아갔다. 김영삼 대통령이나 김대중 대통령이나 조순 초대 민선시장의 경우는 한달동안 하나님께 특별기도를 드리고 표증을 얻고자 하여 제비로 물은 바 있으나
국회의원 당락까지 제비로 물어야할 이유가 있을까를 생각하는 중에 우리교회가 존재하고 있는 광명시 국회의원의 문제이며 또한 예수를 대대로 잘믿는 신앙의 가문의 자손에 관한 문제인 만큼 하나님께 묻는 것도 좋을 듯 싶었다.
이러한 국가적인 중대한 문제를 하나님께 묻기 위하여서는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서 어느정도 특별기도를 드리고 묻는 것이 하나님께 대한 도리라 생각하고 있는 나로서는 선뜻 내키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미 우리교회 여전도사가 약속을 해놓은 까닭에 그 약속을 무시할 수도 없겠다 싶었다. 그리하여 충분한 기도로 준비하지는 못하였으나 주후 1998년 7월21일 새벽 6시경에 성전에서 하나님께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다음과 같이 물었다.
광명(을)지구당 국회위원 보궐 선거의 당락을 제비로 물어라, 묻지말라, 자유하라로 물었다. 그 결과는 자유하라는 응답을 받았다. 제비로 물으라고 허락하시면 물을 것이고 묻지 말라 하시면 묻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하나님께 제비로 물었더니 의외로 자유하라고 하는 응답을 주셨다.
그리하여 첫째로 하나님께서 광명시장을 직접 세우신다면 누구를 세우시기 원하십니까 ?
1번, 조세형 후보를 세우겠다. 2번, 전재희 후보를 세우겠다.로 물으니 전재희 후보를 세우시겠다고 하는 응답을 받았다.
그리하여 두번째로 금번에 광명시민은 누구를 광명시장으로 뽑아 세웁니까 ?
1번, 조세형 후보를 시장으로 뽑아 세운다. 2번, 전재희 후보를 시장으로 뽑아 세운다.로 물으니 시민들은 광명시장으로 조세형씨를 뽑아 세운다고 하는 응답을 주셨다.
그러나 성전건축 감독을 하다 보니 몸도 피곤하여 충분한 준비 기도를 못했고 또한 자유하라고 하셨으므로 그 응답의 결과에 대하여 100% 확신하지를 못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않고 나만 알고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까 하고 요나처럼 관망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모인 아내가 궁굼하였던지 내게 묻었다. "조세형씨의 당락에 대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셨어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셨어요.?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아내에게는 가르쳐 주어야 하겠다 싶어서 " 당신만 알고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는 일절 말하지 말아요." 다짐을 받고 조세형씨가 당선된다고 응답하신 그 결과를 가르쳐 주었다.
그런데 비밀은 비밀로 전파된다고 사모인 내 아내는 여전도사에게 " 전도사님만 알고 있어요. 목사님께서 하나님께 제비로 물었더니 이번에 조세형씨가 당선된다고 응답을 주셨대요." 하고 비밀을 누설하였다.
이 사실을 전달받은 서전도사는 그러면 조세형씨 아들에게 목사님께서 제비로 물어서 응답받으신 당선된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주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였다.
그래서 자유하라고 한 상태에서 제비로 물은 결과인 까닭에 망서려 진다고 했더니 서전도사도 염려가 되었던지 이 기쁜소식을 조세형씨에게 통보를 해주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하나님께 제비로 물으니 통보하라고 하는 응답을 받았다.
서전도사는 그러면 이 응답을 누구에게 전해야 할까요,를 다음의 세가지로 물었다. 조세형 후보에게 전하라, 새정치국민회의 광명(을)지구당 사무실로 전하라. 조세형 후보 큰 아들에게 전하라,로 물으니 큰 아들에게 전하라,는 응답을 받았다.
서전도사는 조세형 후보 큰아들에게 " 우리 목사님께서 당신의 아버지께서 당선될 것을 응답 받으셨다. 그러니 지금은 비록 표가 뒤지고 있어도 결과적으로는 당선될 것이니 아무 염려하지 말라, 미리 축하드린다."고 연락하였다.
그랬더니 조세형씨의 큰 아들이 웃으면서 하는 말이 " 우리 아버지가 당선되면 영광교회가 지금 건축을 하는데 건축헌금을 가지고 예배드리러 가겠다고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말을 전해 들은 나로서는 여간 부담이 되는 것이 아니었다.
투표가 끝나고 오후 6시가 조금 지나서 개표가 시작되었다. KBS, MBC, SBS등의 방송국에서는 자막으로 개표를 표시하고 있었다. 개표 초반에는 오후 8시39분까지는 전재희 후보가 앞서고 있었다.
우리가 조세형 후보의 아들에게 조후보가 당선될 것을 알려준 시간은 조세형후보가 뒤지고 있었던 오후 7시45분이었다.
지금은 비록 조세형후보가 뒤지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당선된다고 응답하셨으니 결국은 판세를 뒤집고 당선될 것인즉 아무 염려하지 말라, 미리 축하드린다.고 서전도사가 전해주었으니, 정작 제비뽑기 주창자인 나 보다도 서전도사가 제비 뽑기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러니까 조세형씨가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염려하지 말라고 통보하고 미리 축하까지 했던 것이리라. < 이 부분에는 TV자막 결과를 함께 인쇄함이 좋을 듯함 .
시시각각 TV 를 통하여 조세형 후보가 뒤지고 있는 상황을 자막으로 확인하며 지켜보고 있는 나의 마음은 걱정과 염려가 되었다. 만에 하나 조세형씨가 떨어지면 어떻게 할까 ?
충분한 기도도 드리지 않고 괞히 하나님께 제비로 물어 본 것은 아닌가 ? 후보자들 보다도 더 진액을 말리면서 조마 조마한 심정으로 개표결과를 마감하는 오후12시 자정까지 지켜 보았다.
오후12시 자정에 끝난 개표결과는 조세형씨가 29901표 전재희씨가 28558표 조세형 후보가 전재희 후보보다 겨우 1343표를 앞서서 당선이 확정되었다. 할렐루야 !
당선된 후 조세형씨의 큰 아들이 오기를 기대하거나 바라지도 않았지만 그는 그 당시 우리교회를 출석하고 있었던 새정치 국민회의 광명시(을)지구당 여성당원이었던 박집사를 통하여 새정치국민회의 신우회 이름으로 금일봉을 감사헌금으로 보내왔다.
국가적인 대사를 거룩한 성경의 제비로 하나님께 묻고 그 제비의 결과를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렵고 두려운지 두번 다시 그러한 제비는 묻고 싶지 않은 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하나님께 물은 거룩한 성경의 제비의 결과가 맞지 않고 틀린다면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 나는 그 즉시로 거짓 선지자로 전락하는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두렵고 떨리겠는가 ?
하나님의 강권하심이 아닌 이상 국가적인 대사를 묻는 것은 더 이상 하지 못할 일이다.
(8) 송영일 목사의 영주권 문제를 위한 제비뽑기
(9) 큰딸 박혜정의 결혼문제를 위한 제비뽑기
(10) 나의 자녀들의 영주권과 진학을 위한 제비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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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 목차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