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한국교회역사 115년 동안 계승된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전망과 제언
이상에서 신구약 성경역사 1500여년 동안의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전승과 기독교 교회역사 주후2000여년 동안에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계승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망 그리고 제언을 드린다.
3:1 한국 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경식목사)에서는 한국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부총회장 추천인단을 제비뽑기로 선출하기로 선거법을 개정하다.
기독교 장로교단에서는 선거제도의 개선을 위하여 연구위원들을 선임하고 종교개혁의 중심무대였던 독일과 스위스 제네바와 구라파 여러 나라에 파송하여 가장 이상적인 선거제도를 연구하게 한바 있다.
그러던 차에 제82차 총회(총회장: 서정래목사)에서는 ‘부총회장 추천인단’을 총회당일에 각 노회 서기들이 모여서 제비뽑아 선출하기로 선거법을 개정한바가 있다. 그러나 개정한지 1년만에 복잡하다는 이유를 들어서 전격적으로 폐지하고 말았다.
속담에 빨리 끓는 냄비가 빨리 식는다는 말처럼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제비뽑기를 총회 선거과정에 도입하더니 최단시일에 폐지하고 직선제로 회귀하고 말았다.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처럼 간결하고 단순하며 공평하고 깨끗한 선거제도가 또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러한 성경의 제도를 복잡하다는 이유로 폐기 처분한 저의는 무엇인가 의심스러울 뿐이다. 아무리 단순하고 간단한 제도라도 복잡하게 만들면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진정으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선거제도로 도입하여 적용하고 그 100%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서는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단순하고 간결하게 선거제도와 규칙을 제정해야 한다.
사도들과 초대교회성도들이 120문도 중에서 사도가 될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요셉과 맛디아 두사람을 후보자로 천거한 후 사도 보선의 최종 선택권과 최후 결정권과 임명권을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위임하고 최종적으로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맛디아를 사도로 보선한 것처럼 간단히 법을 제정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괜시리 선거인단 또는 추천인단을 선출한다는 명분하에 복잡하게 만들 필요도 없고 선거인단과 추천인단을 선출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제한시키거나 국한시켜서도 안된다.
오직 성경의 모범대로 간단하게 적용하면 그만이다. 전 총대들의 투표로 절대적 지지를 받은 종 다수 2인을 부총회장 후보나 또는 총회임원 후보로 추대하고 난 후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으면 그것으로서 공평하고도 간단하며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를 치룰 수가 있는 것이다.
새천년을 맞이하여 분당 한신교회(이중표목사)에서 개최된바 있는 기독교장로회 제85회 총회에서 총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7명의 후보들이 표 대결하였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황제 대 거지들의 연합” 이라는 풍자적 비유로 대칭되는 부끄러운 선거를 치루었다고 하는 것은 한국 민주화의 선구자라고 자부하는 기장교단의 명예에 큰 손상을 입힌 선거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바라는 바는 기독교 장로교단의 차기 총회에서는 다시금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성경의 모범대로 회복하여 총회임원 선거 과정에서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추방하고 개혁하는데 선구적 역할을 감당하는 교단이 되기를 기대한다.
3:2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총회장 박정식 목사)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적용
통합측 총회에서는 1992년 제77차 총회에서 안양 노회 헌의로 ‘표준 평가제’ 와 제비뽑기에 의한 총회장 선출개정안이 상정된바 있다.
5년 후인 1997년 제82회 총회에서 ‘선거인단 40명’을 제비뽑아서 부총회장 후보를 추천하는 ‘추천인단 제도’로 선거법을 개정한 바 있다. 주후1998년 제83차 총회(총회장: 유의웅 목사, 장소: 소망교회 곽선희목사)에서는 전국 총대 1500 여 명 중 목사총대 20명과 장로총대 20명 도합 40명의 선거인단을 제비뽑아서 선출하였다.
주후1999년에 개최한 제84차 총회(장소: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에서도 역시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목사총대 20명과 장로총대 20명 도합 40명의 선거인단을 선출한바 있다.
그러나 제83차 총회에서 ‘총회선거무효’ 및 ‘부총회장 당선 무효’ 라고 하는 한국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개표부정 사건이 발생한 것을 빌미로 2년간이나 실시해온 선거인단 추첨제도를 폐지함으로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더불어 폐지되고 말았다.
통합측 교단이 거룩한 제비뽑기를 부총회장 선거인단 40명을 선출하는데 제한하거나 국한시키지 말고 좀더 확대 적용하여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을 최종적으로 제비뽑아 세우는 선거법으로 개정하였더라면 그와 같은 개표부정사건은 결코 일어나지 아니했을 것이다.
새천년을 맞이하여 제85차 통합측 총회에서는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였으나 그 제도는 투표시간의 단축과 개표과정의 부정을 방지할 수는 있으되 결코 사전선거운동이나 금품을 수수하고 향응을 접대하는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는 없는 제도임이 입증되었다.
그러므로 지나간 개표부정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성경을 모범으로 삼아서 최종적으로 제비뽑는 선거제도를 다시금 채택한다면 제비뽑는 100%의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고 일체의 금권불법타락선거와 그에 따른 성직매매와 교회의 분쟁과 분열은 종식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그러므로 차기 총회에서는 부총회장만 아니라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들까지라도 최종적으로 제비뽑는 선거법 개정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이에 정중히 통합측 총대제위께 제안하는 바이다.
이전처럼 다수결제도에 의한 직선제 선거를 다시금 치루게 된다면 해마다 부정선거가 재발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필자는 새 천년에 첫번째로 열리는 통합측 제85회 총회임원 선거과정에서 또 다시 제2의 부정선거가 재발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예견한바 있었다. 그런데 그 기우가 현실로 나타났다.
통합측 기관지인 기독공보 칼럼에서 이제는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하는 논지에 “우리도 합동측 총회처럼 제비를 뽑던지 아니면 선거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정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그리고 전주노회에서 총회에 헌의한 바 있는 “부총회장 선거 제비뽑기로”를 채택하기 위한 연구 및 공청회와 여론 수렴을 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따라서 통합 총회 산하 임의단체인 “예장 바른목회 협의회” 주최로 주후2000년 5월30일 오후 4시30분에서 7시까지 연동교회(이성희 목사) 제비뽑기 선거제도 전국대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었다.
그리고 지난 6월 30일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소 강당을 가득 매운 동 교단 총회 규칙부 주최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제비뽑기) 공청회를 개최하여 찬반 여론을 청취한 바 있었다.
그결과를 제86회 총회(장소:명성교회, 총회장:최병두목사)에 정식으로 헌의 상정하여 찬.반양론 발표후에 표결에 붙친 결과, 참석인원의 과반수에 조금 미치지 못하여 부결되고 말았다.
그러나 처음으로 상정된 안건치고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총대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런 추세로 나아가면 예장 통합교단에서도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 제도가 채택되리라고 생각한다.
명실공히 예장함동총회와 더불어 쌍두마차처럼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교단으로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개혁하여 한국교회에 모범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혹자들은 이미 합동측 교단에서 총회의 임원 선출을 제비뽑기로 가결하였는데 우리교단의 체면이 있지 어떻게 합동측 교단을 따라 하겠는가? 라는 이유를 들어 이를 반대하는 총대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통합측 교단은 합동측 교단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진보적 차원에서 총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을 제비로 뽑을 수 있는 여지가 아직도 남아 있음을 기억하고 주후2002년 9월에 치르게 될 제87회 총회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총회선거법으로 채택되어 지기를 기도 드린다.
그렇지 아니하고 직선제를 통한 다수결 선거제도를 계속 고집하는 이상 제3, 제4의 부총회장 부정 선거의 망령은 되 살아나고 부정선거의 악몽은 계속 되풀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통합측 교단은 물론 한국 전체 교회는 사회와 국민으로부터 비난과 지탄을 받고 철저히 외면을 당할 뿐 아니라 맛잃은 소금처럼 밖에 버리워 버림을 받고 지리 밟히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예장 통합측 교단에 경고의 사인을 보내주셨다.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계치 아니하면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4~5)
하신 경고의 말씀처럼 통합측 교단을 대표하는 영락교회에서 지난 주후 2002년 3월10일 주일오전 10시30분경 예배드리는 중 천장이 무너져서 1명이 죽고 18명이부상당한 사건은 부실공사로 인한 사고로만 여기고 덮어 버릴 사건이 아니다.
귀있는 자들은 이 사건을 통해 통합측 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에 들려주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러야 할 사건인 것이다. "참새 한마리가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아니 하리라"(마10:29)고말씀하셨다.
그런데 거룩한 주일 예배시간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영락교회의 베다니 홀 예배당 천장이 떨어져서 이와 함께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5m 아래로 떨어져 피흘리며 순교한(?) 사건이 어찌 하나님의 허락없는 우연이나 부실공사 까닭으로만 돌리고 말사건인가?
년부연 부총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부정선거의 잡음이일어나고 있는 통합측 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시고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이1:13)고 하시는 하나님의 경고로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금년 제87회 총회에서는 성총회를 사탄의 회로 전락시키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철저히 회개하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개정하여 "돈 안쓰는 깨끗하고도 거룩한" 선거를 치루고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교단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3:3 한국기독교 감리회(감독회장 장광영목사)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계승
강화 기독교 100년사에 보면 강화 초대교회 성도들이 여전도 부인 두 분을 제비뽑아서 세우는 것을 비롯하여 한국 기독교 감리회 강화도의 초대 지도자들인 신학회 회원들과 초대 권사들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그들의 이름을 제비 뽑아서 개명하였다.
그런데 이와 같은 종교적인 행위는 강화식이라기 보다는 성경적이라고 강화기독교 100년사를 집필한 한국감리회의 대표적인 역사 신학자인 이덕주 목사님께서 증언하고 있다.
이러한 제비뽑기 제도는 다른 교단보다도 감리교단 115년의 역사를 통하여 감리교단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 원인은 감리교 감독선거 과정에서 112회라고 하는 감독회장 선거의 진 기록을 세운데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주후1988년10월 종교개혁 기념의 달에 감리교단의 아동문학가인 이현주 목사님께서 ‘기독교사상 10월호’ 에 ‘교단장 제비뽑아 세우자’ 고 한국교회에 제안한바 있다.
주후1992년도에는 감리교도로서 기독교 소설 문학가인 김성일 장로님께서 월간 신앙잡지인 '신앙계'에 "92년도 대통령선거와 구약의 제비뽑기" 라고 하는 제목으로 교계 지도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통령까지라도 제비뽑아 선출하고자 주장하였다.
주후1996년도에는 감리교 신학대학 조직신학 교수이신 선한용 목사님께서 ‘기독교사상 10월호 종교개혁기념 특집논문’ 에서 교회의 성직매매를 근절하기 위하여서는 성경의 제비뽑기 방식으로 교단장 선거방법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주후1997년 2월에 감리교 7개 연회 감독들이 감독과 감독회장 선거인단을 제비뽑아서 세우자는 데 합의를 보고 감리교단에 제안형식으로 공동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주후1998년10월28일에서 31일까지 정동교회에서 열린 입법의회에 상정하였고 동년 9개연회 감독들의 정견발표 순서결정을 위하여 제비뽑기로 결정하기도 하였다.
마침내 주후1999년10월25일부터 27일까지 정동감리교회에서 열린 제23회 입법의회에서는 감독선거와 관련하여 전 총대중에서 3분의 1의 선거인단을 제비뽑아서 선거인단의 추대에 의하여 감독을 선출하는 선거법을 채택하였다.
21세기의 첫 출발점인 주후2000년10월24일부터 27일 까지 열린 제23회 행정총회에서 9개연회 감독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을 제비뽑기로 관련 선거법을 개정한바 있었다.
그러나 한번도 적용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주후2000년 8월24일 분당 만나감리교회(김우영목사)에서 제23회 임시 입법의회를 개최하여 제비뽑기에 의한 선거인단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직선제를 채택하였다.
한편으로는 임시 입법회를 개최하기 몇 주전인 주후2000년 8월 5일 만수감리교회 성중경목사님 외 68명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완전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도입을 제안하였고, 임시입법총회 석상에서 서명운동을 벌인바 있다.
주후 2000년 8월 12일 중앙감리교회 정영관목사님(장정개정윈원장)께서 감리교 기관지인 기독교 타임즈에 특별기고로 ”전 감리교도 앞에서 토론한번 할까요?“제비뽑기선거제도로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를 확 바꾸자고 제안하였다.
주후 2000년10월28일자 기독교 감리교단 기관지인 기독교 타임지에 농어촌교회 연구위원장 (차흥도목사)께서는 ‘총회에 바란다’는 글에서 “왜? 우리는 감독선거를 제비뽑기로 하지 못하는가?” 라는 글을 투고하였다.
서정식 네티즌은 “제발 한번 만이라도 실시해보자” 라는 제목으로 호소한바 있으며 제24차 총회(금란교회 : 김홍도목사)를 치르고 난 후 감리교단 소속 김충현 목사님께서 감독선거 과정에서 후보 한 사람이 최소한 2억에서 3억 정도의 선거 비용을 썼다.
그러므로 18명의 후보자들이 감독선거과정에서 뿌린 검은 돈이 자그만치 26억에서 54억정도 썼으므로 더 이상 이러한 타락선거를 지향하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를 하자는 내용의 주장도 있었다.
이러한 감리교단의 움직임으로 보아 머지 않아 감리교단도 감독과 감독회장을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거룩한 제비로 뽑아서 세우는 날이 올 것을 믿는다.
감리교단은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가 그의 삶과 사역에서 제비뽑기를 종종 적용한 사실로 미루어 감리교단의 감독과 감독회장을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선출하는 문제는 신학적으로 정치적으로 하등의 문제가 될 것이 없는 것이다.
한국감리교회의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제도를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정하여 적용한다면 이는 곧 세계감리교 창설자인 요한 웨슬레 선생의 신학과 신앙을 계승하는 동시에 강화도의 초대 감리교회 성도들의 아름다운 성경적인 신앙전통을 계승하는 것이될 것이다.
필자는 감리교 초대신학회 회원이신 박성대 전도사의 후손으로서 한국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리교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권면의 말씀이 있다.
그것은 다름아니라 한국의 장로교단들과 같은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의 전철을 밟지 말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거룩하고도 깨끗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한국감리교회의 영적인 수장들이신 감독 및 감독회장님을 돈을 쓰지 않는 깨끗하고도 거룩한 모범적인 선거를 통하여 선출하심으로 위대한 감리교회를 건설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고대하며 기도드린다.
3:4 대한 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총회장:김동권목사)의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추진운동과 현황
주후1994년도 제79차 총회시부터 긴급동의 안으로 총회에 상정된 이후 성경대로 제비뽑아서 총회장 및 총회임원을 선출하여 ‘총회선거 풍토를 갱신하고 개혁’ 하자고 하는 절대 다수의 총대들의 강력한 요청이 잇었다.
그리하여 주후1997년11월10일 대전중앙교회(당회장 최병남목사)에서 동 교단 내의 증경 총회장을 비롯한 당시 총회임원들과 전국 노회장 등 지도급인사 3백여명이 연석회의를 열고 ‘총회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하렸다.
이 자리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할 것인가? 아니면 현행 직선제 다수결의 선거제도를 보완할 것인가? 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인 결과 절대다수의 참석자들이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로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개혁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바 있다.
그러나 소수의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로 인하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가 거부되고 외면 당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총신대학 전 재단이사장이신 김윤배 목사께서 주후1999년도 3월 9일 한국교회를 위한 좌담회(참석자: 최기채목사 교단선거제도개선위원장 및 증경 총회장, 한명수목사 기독신보주필, 김윤배목사 총신대학전 재단이사장, 서울 사랑의교회 옥한흠목사 교회갱신협의회장, 윤근창장로 평신도대표)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강력히 주장한 바있다.
필자와의 전화대담에서 김목사님께서는 소속된 서울노회에서 정식으로 총회에 헌의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말씀하신바 있었다. 또한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께서 한국교회 갱신을 위하여 발족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회장 옥한흠목사)소속 임원들과
회원들이 속해있는 각 노회와 필자가 소속된 동평양노회를 비롯한 9개 노회에서 연대하여 총회 선거풍토쇄신을 위한 방안으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개혁방안’을 제84회 총회에 정식으로 헌의하였다.
그 결과로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위원회(위원장: 정문호목사, 예손교회담임 , 서기: 김영우목사, 기독신문 주필 )를 선임하기에 이르렀다.
새 천년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일제히 열린 봄 정기노회에서 특히 경기노회 공로목사이신 이종겸목사 외 30여명의 노회회원들의 명의로 “종래의 그 어떤 제도로도 타락선거를 막을 수 없음으로” 그 차선책으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긴급동의로 총회에 헌의키로 노회에 청원한바 있었다.
또한 중부산노회의 헌의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선거 제비뽑기로 보완’하자는 헌의안을 또다시 총회에 헌의하기에 이르렀다. 주후 2000년 9월에 거행된 제85회 총회에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선 연구위원회에서는 “현행 선거제도의 타락상은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이외에는 개혁할 방법이 전무하다”는 연구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이에 미비점은 총회 임원회에서 보안하기로 하고 제85회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 규정으로 채택하였다. 제85회 총회임원회에서는 “제비뽑기 제도 연구 소위원회”를 조직하여 미비점을 보완한 후 총회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공고하였다.
이로써 21세기 원년인 2001년 9월에 열린 제86회 총회에서는 총회 임원의 최종 선택권과 결정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를 뽑아서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을 선출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기득권 상실을 염려하는 일부 정치 목사들과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일부 임원들이 헌법에 위배된다, 천부인권 침해이다, 다수결의 원칙위반이다, 구약시대로의 회귀이다 라는 등등의 명분을 내세우며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시를 결사 반대하였다.
뿐만아니라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폐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로 인하여 성경적, 신학적, 교단정치적인 찬.반양론의 필전과 논란 끝에 최종적으로 투표한 결과 "제비뽑기 제도는 성경적이며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제도임을 재확인하였다"
이로서 모든 억측과 반대를 제압하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최종적으로 총회 임원선거규정으로 다시금 채택한후 제비뽑은 결과 부회장에 한명수 목사(창훈대교회) 부서기에 김선규목사(성남성현교회) 부회록서기 김영태목사가 당성되었다.
이는 실로 만국장로교회 500년 역사와 한국장로교회 100년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그 어떤 종교개혁자나 신학자들보다 더욱 강력히 주장하였던 장로교 창시자인 요한 칼빈의 하나님 절대주권 신학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한 괘거이며 제2의 종교개혁적인 사건으로 한국기독교사와 한국장로교사에 기록되었다.
한국교회를 개혁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어느 누가 막을 수가 있을 것인가?
3:5 대한예수교장로회 선교측 총회(임시의장 : 송종섭목사)와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추진현황
주후 2000년11월 14일 선교중앙교회에서 열린 선교측 총회발기위원회 제1회 총회에서 북한선교회 이사장(조준상목사)은 설교를 통해 새로 창립하는 선교총회는 총회장을 비롯한 노회장 선출을 투표로 하지 아니하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로 선출할 것을 골자로 하는 교단정책과 헌법을 채택하여 불필요한 시간낭비와 금전낭비를 지향하겠노라고 천명하였다.
새 천년을 맞이하여 새로 창립된 총회에서 이처럼 선거제도 자체를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로 채택한 것은 이 또한 한국 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고 영광을 받으실 만한 사건으로서 선교총회가 크게 성장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3:6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측 총회(총회장: 장춘호목사)와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추진 현황
예장 개혁 측은 4년 전 9개 교단이 화합하여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하나의 교단으로 새 출발함으로 한국 장로 교단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었다.
그러나 새 천년을 맞이하여 한국장로교단이 소망교회(곽선희목사)에서 연합으로 총회 개회 예배를 드리는 뜻 깊은 해에 안타깝게도 개혁 교단은 3개 교단으로 분열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분열 후 2개월이 지난 후에 개혁총회측이 중립연대와 화합총회를 이루면서 “우리는 싸움 없는 선진 총회를 이루기 위하여 제비뽑기 제도를 도입할 것이다.”라는 합의문을 채택하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3:7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국제총회(총회장:엄신형목사)와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추진현황
한편으로는 지난 주후2000년 3월 26일 합동을 선언한 예장개혁(홍은동)과 합동보수(국제)가 대한예수교 총회(개혁국제)로 교단 이름을 확정하는 한편 교단 합동에 필요한 헌법과 규칙을 제정한 바 있다.
지난 주후2000년 7월 7일 두교단의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헌법 및 규칙’은 임원 선거에 따른 잡음을 없애는데 초점을 맞추어져 있으며 총회임원 선거는 제비뽑기로 선출하기로 하였다. 주후 2002년도 9월에 있을제87회 총회에서 총회장은 합의하여 추대하기로 하고 부총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들을 제비뽑아 세우기로 하였다.
이와 같은 한국 교회의 추세로 볼 때 ‘새 천년의 원년인 주후2000년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입법 원년’으로 그리고 ‘21세기의 원년인 주후2001년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시행원년’으로 한국 기독교사에 기록되었다.
3:8 미주교포교회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현황과 제언
필자는 지난 15년 (30년) 전부터 미국교포 교회를 비교적 자주 방문하면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 세미나 및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관계로 미국교포교회와 교포사회의 실상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입장이다.
감히 교포교회와 교포사회에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의 개혁을 제안하는 필자의 입장을 이해하시도록 말씀드리고자 한다. 필자는 주후1987년 2월부터 주후1988년 2월까지 1년 동안 제1차 안식년을 LA에서 보내면서 갈릴리 제일장로교회를 개척 한 경험을 갖고 있다.
주후 1997년 2월부터 1998년 3월까지 만 1년 동안 제2차 안식년을 미국의 대도시에 잇는 교포교회와 교포사회를 순회하면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관한 세미나’ 인도와 더불어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본부’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미국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비영리선교단체인 THE HOLY LOY MISSION, U.S.A 즉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선교회를 등록하여 PREGDENT총재로 섬기고 있다.
이러한 도미 체류 과정에서와 이 운동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한 필요에 의하여 사도바울이 로마 시민권을 복음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한 것과 같은 선교적 차원에서 하나님의 허락하심과 은혜로 미국영주권을 취득하여 소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미주교포사회의 일원으로 미주교포교회와 미국교포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조심스럽고도 정중히 제언하고자 한다.
우리 교포교회의 역사가 모국교회에 비하여 오래되지 않았고 또한 교권도 확고히 자리잡은 상태도 아닌 까닭에 아직은 모국교회와는 달리 교단에서의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으로 인한 분쟁이나 분열 그리고 세속적인 금권 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에 오염되지 아니한 것을 감사드린다.
하나 교포교회도 모국교단을 추종 주도권 쟁탈전과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에 휘말릴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교포 교회 내에서와 교단에서 그리고 각종 협의회와 교민단체 등에서 이 파워게임은 이미 시작되었음을 보고 듣고 있다.
망 교회병인 분쟁과 분열과 성직매매와 망국병인 주권매매행위와 금권불법 타락선거가 교포교회와 교포사회에 더 이상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성경자체와 신본,신주, 신정정치 선거제도인 동시에 최초의 민주주의 선거제도였던 추첨제 즉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선거제도를 개혁하여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의 모범을 보여주기 바란다.
그리고 아울러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을 행사되어지는 왕 같은 제사장 사역을 감당하는 교포교회와 교포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결론. 끝맺는말
새천년을 시작으로 한국기독교회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총회임원 선거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시대가 개막되었다
우리는 이상에서 신구약성경 역사 1500여년 동안 이스라엘 국가공동체 속에서 정치, 종교, 사법, 군부, 경제 등에서 전승되었고 기독교 교회역사 주후 2000여년 동안 계승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거룩한 제사장들과 경건한 왕들과 초대교회의 주님의 사도들과 중세교회의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 신학자들 특히 청교도 신학자들의 영향을 받은 미국 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과 우리 한국기독교 115년(135년) 역사 속에서 강화도의 초대 성도들과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총회에서 그 맥을 이어 계승하고 있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하여 고찰해 보았다.
신구약 역사 1500년 동안과 기독교역사 2000년 역사 도합 3500년 이라고 하는 장장 긴 역사속에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적용되는 곳에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이 행사되어지고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통치와 신정정치가 이루어져서 승리와 번영과 평화를 누리는 그리스도의 왕국이 건설된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어떤 사람이 만든 제도가 아니라 인간을 창조하시고 공의롭게 통치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가장 거룩하고 깨끗하며 완전한 선거제도”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 선거제도는 구약시대의 낡은 제도가 아니라 영원히 변치않는 새롭고도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하나님의 걸작품 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그런 까닭에 오늘날도 어느 시대 어느 민족이나 어느 공동체를 막론하고 믿음으로 적용하기만 하면 금권불법 타락선거는 종식이 되고 인류공동체에 분쟁과 분열은 추방될 것이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이들이 교회와 국가에 지도자들로 선출되게 될 것을 확신한다.
21세기라고 하는 새 천년을 맞이하여 우리한국교회에서 불일 듯이 일어나고 있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과 기독교총회 임원 선거제도 개혁운동과 교회와 국가의 갱신과 개혁을 위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입법추진 운동이 보다 더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각 교단 총회마다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과 감독회장을 비롯한 감독후보자들을 거룩한 제비로 뽑아서 세우므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근절되고 명실공히 “성총회” 거룩한 총회를 개최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세속정치권까지 모범을 보여주고 교회개혁과 아울러 국가정치개혁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이바지 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그렇게될 경우 장차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통일한국의 대통령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각 지방 단체장들과 기초의회 의원들까지도 국가적인 기도회를 열고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뽑아세우고 그들이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하며 취임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학수고대 하며 기도드린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이들을 현재 우리나라와 장차 이루어질 통일한국의 지도자들로 제비뽑아 세움으로 우리 나라가 왕 같은 제사장의 나라가 되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절대주권과 왕권으로 친히 통치하시는 성도의 한나라 (단2:44), 그리스도의 왕국(계11:15)이 이 땅에 건설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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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 목차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