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총회임원을 비롯한 각기관장 및 21개 상비부장을 선출하는 선거법 개정 헌의안
수신 :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귀하
발신 :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 목사총대 배재군외 목사와 장로총대 108명 일동
경유 : 대한예수교장로회제 108회 총회서기 김한욱 목사 귀하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제108회 총대님들께 정중히 문안인사 드립니다. 제108회 성총회가 명품총회가 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다음과 같은 긴급동의안을 올립니다.
제출사유 : 우리총회는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한 주후2000년9월에 거행한 제85회 총회와 주후2001년에 거행한 제86회 총회를 통하여 한국기독교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하였습니다.
그리고 향후 12년 동안 일명 완전 제비뽑기 선거제도인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하여 실시함으로 선거제도의 일대 혁명을 이룩하여 한국교회에 금자탑을 세운바 있습니다.
하오나 제97회 총회를 맞이하여 이제도를 폐지하고 일명 절충형인 선.제비뽑기+후.직접선거로 수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102회 총회에서는 총회임원에 국한하여 직선제로 회귀하여 선출한 결과 지나간 7년 동안 망 교회병과 망국병의 근원이 되어버린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의 망령이 되살아 나서 설침으로 거룩하고도 명품총회가 되어야할 총회가 총회임원 선거와 관련하여 온갖 불법, 탈법, 금권 선거로 8당7락이라고 타락상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까닭에 이러한 병을 치유하기 위한 혁명적, 극단적 비상조치로 성경이 명하고 있으며 개혁주의 신학이 지향하고 있는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히든카드인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선택방법인 일명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법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 선거방법으로 수정보완 개정하여 치룸으로 다시 한 번 더 한국교회에 모범을 보이고 우리총회가 명품총회로 거듭태어 나기를 소망하며 긴급동의안을 올리오니 허락해 주시기를 앙망합니다.
주후2023년09월20일(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목사총대 배재군외 목사.장로총대 108명 일동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 오정호 총회장 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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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회 총회 총대님들께 긴급동의안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