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13,746 11146
Name 유갑성
Subject ☞ 시간이 많은가 보군
교권 교단에 갇힌 하나님보다 님의 인간 생각에 갇힌 하나님이 얼마나 답답해 하실까?
님의 마누라가 그 대를 향해 날마다 그 애탐은 바로 하나님 마음일걸세.
자신도 잘 알지 못하는 주제에 함부로 남의 이름을 들먹이지 말라.
┃[사두환님께서 남긴 내용]
┃하나님은 어디에도 갇히시거나 매이지 않으신 분이다.(딤후2:9)
┃단지 사람의 마음이 좁아 하나님을 갇히게 하는 것이다.(고후6:12)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는 특히 기득권을 누리는 교단일수록,
┃하나님을 자기의 교단에만 가두어 두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영향을 지대하게 받은 목사와 성도는
┃심지어 하나님을 자기 교단 게시판 아래에 가두어 두려고 한다.
┃그래서 혹자는 복음을 떠나 자신들의 신앙성격에 맞지 않다고
┃상대를 게시판에서 퇴출시키겠다는 엄포성 기득권 행세도 한다.
┃
┃다시 말해 자신들의 교단 밖에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는 인정하기 싫어할 뿐 아니라
┃결국은 밀어내기라도 해야 만이 직성이 풀린다는 것이다.
┃
┃대체로 한국의 각 교단마다 이러하니
┃지금에 한국의 하나님은 기가 막힌 하나님이시다.
┃즉 교단 안에 교권 안에 갇히신 하나님이 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을 조직의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리고 만 것이
┃오늘의 한국교회의 실정이다.
┃
┃한 교단 안에서도 교단 밖인 초 교파적으로 활동하는 목사들에 대하여
┃단호하다 못해 냉정하고 결국에는 밀어내기 일본식 스모를 자행한다.
┃따라서 교단 밖에서 자신들의 교단을 위하는 자들은
┃아주 적으로 보기 때문에
┃사전에도 없는 현대유행어대로 언젠가는 왕따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
┃그러므로 이제는 한국교회에 이러한 왕따가 많으면 많을수록
┃교회가 건전해질 수밖에 없는 필수의 상황에 이르렀다.
┃성경에 근거해 본다면 제일의 왕따가 주님이시고
┃세례 요한, 사도 바울 선생 등이 여기에 속한다.
┃
┃이러한 후예로 기독신문 게시판에서 수고하시는
┃전활성, 이윤근 목사님 등 그 외 참으로 존경스러운 분들이 계시다.
┃이분들은 교단복음에 매이지 않고 사도 바울 같이 주의 복음에 매이신 분이다.
┃반대로 박광재, 유갑성, 이은춘님들은 교단복음 안에 매여
┃기득권의 후광으로 육신적 개인의 호사를 누리려고
┃번쩍거리는 분들이 아닐 수가 없다고 본다.
┃
┃오늘날 한국교회는 광야의 하나님에 대하여 깊이 묵상해야할 시기임을 알아야 한다.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계12:6)
┃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때와 두때와 반때를 양육 받으매"(계12:14)
DATE: 2004.07.17 - 23:57
LAST UPDATE: 2004.07.18 -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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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