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후12:1~10 제목: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복음송 가사 중에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감사해요, 주님 뜻을 믿기 때문이죠.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사랑해요. 합력해서 선을 이루어요.
언제나 나를 향한 신실한 사랑. 우리를 향한 그 크신 사랑.
우리가 함께 높이며 주를 찬양해.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 이라고 하는 복음송이 있습니다.
이러한 신앙을 고백할 수 있다면 성숙한 신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 우리에게는 각기 원하는 나름대로의 소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이 기도가 이루어 지면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가 이루어 지지않을 때에도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 까닭은 주님의 뜻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 아니 하실 지라도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나를 향하신 신실한 사랑과 우리를 향하신 그 크신 사랑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우리 교단 총회에서 김용실 목사님께서 우리교단의 부총회장님으로 제비뽑아 세워 주시기를 위하여 기도드려 왔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맡으면 하나님께서 들어 주실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라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치 않다고 할 것이면 안 이루어 주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질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 뜻대로 이루어 지기만을 위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는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기도를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최후의 기도 속에서 배울 수가 있습니다.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 지이다. 그것도 세번씩이나 간절히 기도 드리셨습니다. 우리도 주님 처럼 그렇게 기도드려야 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들의 신앙속에서 우리는 또한 이러한 성숙한 신앙의 결단을 볼 수있습니다. 우상에게 한번 끄떡 절하기만 하면 부귀와 영화를 누릴 수 있었지만 하나님 외에는 그 어떤 우상에게도 신에게도 머리를 숙여 경배할 수 없었던 신앙의 용사들 ! 사드락,메삭,아벳느고 이 세사람은 느브갓네살 앞에서 그리아니하실 지라도 우리는 우상 앞에 절하지 않을 것 입니다 라고 순교적인 신앙의 결단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에서 사도 바울의 신앙을 봅니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는 성숙한 모습입니다.
그는 자신을 괴롭히는 사단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주님께 세번이나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하시면서 기도를 응답지 않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나는 감사해요, 주 뜻을 믿기 때문이죠.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나는 사랑해요.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기 때문이죠.
그는 오히려 고난과 약함을 감사하고 자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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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총무선출 방법을 제비뽑는 선거제도 개정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