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요한복음 6:38~40. 제목 :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 2008년4월27일(주일)
할렐루야 ! 오늘 저로 하여금 세계비전교회의 주일예배를 인도하도록 허락하신 성삼위
하나님과 김재연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두루 다니시며 감찰하시는 분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사 영원토록 살아계신 주님 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주의 종들을 오른 손에 붙잡으시고 일곱 교회를 두루두루 감찰하십니다. 그러시다가 주님의 필요에
따라서 주의 종들을 보내십니다.
내가 모세를 보냈고 내가 아론을 보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디 그뿐 이겠습니까 ? 이사야 선지자도 예레미야도 에스겔 선지자도 보내주셨고 여러분의 담임목사님이신 김재연 목사님은 후로리다에 있는 교회에 필요하셔서 그리로 보내주셨고 저는 오늘 세계비전교회에 필요하셔서 한국에서 보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 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미국 땅에 필요하셔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 주셨고, 이 넓은 미국 땅에서도 캘리포니아에 필요하셔서 보내 주셨으며 그 중에서도 천사를 의미하는 LOS ANGEIES 땅에 많은 교회가 있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필요하셔서 센퍼난도 밸리 세계비전교회로 보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왜? 입니까 ? 그것은 이곳에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지금쯤은 한국으로 돌아가서 병원에 입원한 아내 곁에 있어야할 몸이니다. 그 이유는 제가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제 아내가 응급환자가 되어 임어젠시로 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제 급히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제 아내가 하는 말이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고 하셨는데 오면 안 된다고 그 곳에서 사명을 잘 감당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오늘 이 주일 아침에 설교를 해야 할 사명을 받은 까닭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보내셔서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입니까 ? 예레미야서를 보면 내가 내 종들을 부지런히 보냈다. 그러나 너희는 나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다. 라고 하셨는데 여러분들은 그렇게 하지 말고 귀를 기우려 잘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감사한다고 하였습니다.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자신이 전한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은혜 받을 사람은 강단에서 증거 되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습니다. 그러면 은혜가 됩니다. 그러나 사람의 말로 받으면 천사가 와서 복음을 전해도 아니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서 말씀을 전해도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직접 말씀을 전할 때 은혜를 받으려고
듣는 것이 아니라 책을 잡으려고 고소하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은혜를 받겠습니까 ?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받고 마귀를 받아서 예수를 죽이는 죄를 지은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 종들이 전하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은 사람들은 그 말씀이 그들의 심령 속에 들어가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과 역사를 일으키고 능력과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저는 미국에 오기 전에 지구의 종말과 앞으로 닦아올 대재앙 가운데 특히 여러분들께서 살고 계시는 LA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일어나게 될 재앙에 대하여 다룬시물레이션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제 아들 내외에게 야 오늘 텔레비전을 보니까 너희가 살고 있는 다운타운이 바로 지진의 진원지더라.
부모로서 걱정이 된다. 하였더니 아들이 하는 말이 걱정 하지마세요 어디에 살 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네 말이 맞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한인1.5세 청소년 사역을 열심히 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23일 아들내외가 살고 있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주여 내 자녀들을 지켜 주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고 기도부터 드렸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불심판을 받을 때에 롯과 그의 자녀들을 구원해 주셨듯이 제 자녀들을 구원해 주옵소서 노스리지 지진 때에도 새벽기도회 참석한 성도들을 보호해 주셨듯이 보호해 주옵소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사명자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슈바이처 박사께서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할 때 때로는 사자에게 맹독류에게물려서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습니다. 그 때마다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염려를 하였습니다 그러할 때 그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사명이 있는 사람은 그 사명을 다할 때까지 죽지 않는다. 할렐루야 !
제가 수년 전에 세계비전교회를 건축한다는 말을 메스컴을 통하여 들었습니다. 이렇게 어마 어마하게 건축된 것을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성전건축의 은혜는 아무에게나 허락하시는 축복이 아닙니다. 성군다윗이 일평생 그렇게도 성전건축하기를 소원하였으나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목사님과 여러 성도님들은 큰 은혜와 복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역대상 17장1절 이하에 보면 다윗이 그 궁실에 거할 때에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
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밑에 있도다. 그 밤
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
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하시면서
연하여 내 종 다윗에게 이 처럼 말하라 하시면서 약속과 축복을 하십니다.
역대상17장 8절에서 내가 세상에서 존귀 한자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 9절에서는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주리라.
10절에서는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워주리라.
11절에서는 네 수한이 차서 네가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라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2절 저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3절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14절 내가 영영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이러한 약속과 축복을 받은 성군 다윗은 그 약속의 말씀을 부여잡고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을 위하여 집을 세우실 것을 이미 듣게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주 앞에서 이 기도로 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이 좋은 것으로 주의 종에게 허락하시고 이제 주께서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두시기를 기뻐하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 하니라.
그 이후부터 역대상18장 6절과 13절을 보면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하였습니다. 백전, 백승합니다. 전쟁을 하면 패배가 없습니다. 여호와닛시 !
역대상22장5~6에서 성군다윗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합니다.
솔로몬아 너는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거하실 집을 짓되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14~ 내가 환난 중에 성전 건축을 위하여 금을 1만 달란트와 은을 1백만 달란트와 동과 철은 무수하게 예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많이 예비 하였은즉 이에 더하여 성전을 건축 하도록 하여라.
역대상 29장에서는 문무백관들을 향하여서도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드리겠느냐? 하였더니 모든 장관들이 기쁜 마음으로 드리니 왕이 기뻐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백성들이 기쁘게 드리는 것을 보오니 기쁘도 소이다.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이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사옵고 또한 주의 것을 주께 드리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하고 세상을 떠납니다. 이새의 아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치리한 날짜는 40년이라
저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으매 그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니라.
역대하 2장 이하에서 보면 솔로몬은 왕이 되자마자 7년 동안 성전을 건축합니다.
2장5절에서 내가 건축하고자 하는 전은 크니 우리 하나님은 모든 신보다 크심이라.9절에서도 내가 건축하고자 하는 전은 크고 화려할 것이니이다. 그리고 5장에서부터7장까지 성전을 봉헌합니다. 8장에서부터는 솔로몬의 명성이 온 천하에 퍼집니다.
9장에서는 그 유명한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도 40년 동안 통치하는 복을 주셨고 태평성대를 허락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세계비전교회 성도님들께서도 다윗과 솔로몬이 받은 은혜와 축복을 자자손손 대대로 영원히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세계비전교회가 세계선교의 비전을 성취하려고 하면 많은 은혜와 복을 받아야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 하심과 같이 영육 간에 복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으시고 땅의 기름진 복을 받으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왜 이렇게 복을 빌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아멘하여 복을 받으세요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첫째로
45절에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섬기려하기 보다는 섬김을 받으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섬기려 오셨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종이 되려고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주님께서는 섬기는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잡히시기 전 날 밤에 유월절 성만찬을 드시면서 대야에 물을 갔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내가 주가되고 선생이되어 너희들의 발을 씻기었으니 너희들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너희도 이렇게 하게 하려고 내가 본을 보였노라. 이것을 알고 행하는 자는 복을 받으리라.하였습니다.당시에 바리새인들은 문안받기를 좋아하였고 상좌에 앉기를 좋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삶을 본 받지말고 너희는 초대를 받거든 말석에 앉아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서로 높은 자리와 좋은 감투를 쓰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래서 노상에서 누가 더 크냐 하는 다툼을 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성만찬을 나누고 예수님께서 서로 종노릇 하라고 세족식을 거행한 후에까지라도 누가 더 크냐 하고 싸웠습니다.
그럴 때마다 너희 중에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가운데 종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는 종의 도입니다. 나는 무익한 종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진실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한다면 종노릇을 해야 합니다.오늘날 교회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기를 바라는 이들 보다는 공자님의 제자가 되려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서로 서로 섬겨야 합니다.
기독교의 섬김은 유교의 섬김과 다름니다. 유교는 양반이 되어 평생을 대접받기 만을 바랍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섬기고 대접해야합니다. 장유유서입니다. 그러나 우리기독교의 섬김은 유교 공자님의 가르침을 뛰어넘어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섬기는 것입니다. 역설적인 진리입니다만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의 섬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이명박 정부가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국민을 섬기겠습니다.하고 자세를 낮추었기 때문에 그나마 153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국민 위에 군림하겠습니다 라고 하였다면 대통령이 될 수도 집권당이 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제는 군림하는시대가 아닙니다. 더욱이 예수님의 제자라면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섬기는 종이 되려고 하면 겸손해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남을 섬길 수 없습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겸손하게 섬겨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교만한 사람은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적을 받습니다. 나는 마음이 겸손하니 나의 멍애를 메고 내게 배우라 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입니다.
둘째로 주님께서 오신 목적은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목숨입니다.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목숨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그 귀한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습니다.우리는 여기에서 깊이 생각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받으라 오신 것이 아니라 주려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들도 주님처럼 주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받는 자 보다 주는 자가 더 복이 있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 주리라. 받기만 하는 자는 복있는 자가 아닙니다. 갈릴리 바다와 사해바다를 생각해 보세요. 요단강은 생명의 강입니다. 거기에는 많은 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해 바다는 문자 그대로 죽음의 바다입니다. 거기에는 고기가 살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 받기만 하는 까닭입니다. 주지를 않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부자는 누구입니까 ? 많이 소유한 사람입니까 ? 아닙니다. 자신의 가진것을 많이 나누는 사람입니다. 빌게이츠를 보십시오. 많이 나누지를 않습니까 ? 그래서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쌓아 놓을 려고만 하지 마십시오. 가능한 한 많이 나누십시오. 그래야 하늘에서 상급이 많이 쌓일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고 하셨습니다. 거기는 도적도 없고 동록도 없고 좀도 먹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해 가느니라. 마지막 심판 때에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의인과 악인을 가르고 심판을 하실 것입니다.
너희는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고 내가 굶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았으며 헐 벗었을 때에 입혀 주었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영원한 집을 상속하여라. 그러나 왼편에 있는 자들을 향하여서는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불에 들어가라고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색하여서 필요로 하는 자에게 주지를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자에게 주는 것은 여호와께서 갚아 주십니다. 할렐루야 !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귀한 목숨도 대속물로 주셨는데 주지 못할 정도로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공짜로 주셨습니다. 은혜로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라고 주라고 주신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나눌 때 일어났습니다.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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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 기독교, 어디서부터 달라져야 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