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언16:33)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케 하느니라(잠언18:33)
성경의 제비뽑기에 대하여 비평하고 비난하고 비하하며 정죄하고 매도하기를 이는 요행이며 복골복이며 우연이요 점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의 제비뽑기는 인간이 만들어낸 제도가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신 성경의 제도와 사역이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과 제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속에 제비뽑기 라고 하는 제도를 제정하신 궁극적인 목적은 금권불법 타락선거 하나 방지하기 위한 차선책이나 궁여지책이나 고육지책이거나 요행이나 운명이나 팔자나 미래를 점치는 점술이나 샤마니즘으로 악용하고 오용하고 남용하라고 제정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셔서 인류공동체로 하여금 다툼을 그치고 평화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십입니다.
우리교단은 제85회 총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선거제도로 만장일치 결의하고 제86회 총회에서 재결의하여 제94회 총회에 이르기까지 9년동안 총회임원을 비롯한 각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에 이르기까지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용하여 총회임원들을 뽑아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비뽑히신 총회임원들을 비롯한 각 기관장님들과 21개 상비부장님들을 한번 살펴보십시요 결코 우연이거나 복골복이가 아니요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작정임을 깨닫게될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고사하고 지나 간 9년 동안 부총회장님으로 제비뽑히셔서 총회장님으로 추대되신 증경총회장님들의 개인별 출신 성향을 한번 면밀히 살펴 보십시요.
서북출신 총회장 두분 (한명수 목사.최병남목사) 호남출신 총회장 두 분(서기행목사. 김삼봉목사) 충청출신 총회장 두분 (황승기목사.김용실 목사) 영남출신 총회장 두분 (임태득목사. 장차남 목사) 이십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보면서도 제비뽑기는 복골복이라고 비하하거나 요행이라고 매도하는 자가 있다면 총회장님들을 멸시하고 무시하는 것입니다.
뿐 만 아닙니다. 이 분들을 제비뽑아 한국교회의 최대교단이요 장자교단인 우리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장님들로 세워주신 성삼위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며 만홀히 여기는 죄를 짖고 있는 것입니다. 사무엘선지자는 사울을 4번 제비뽑아서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세운 후 너희는 하나님께서 택하여 세우신 자를 보느냐 이와 짝할 이가 없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이로써 사무엘선지자는 제비뽑기는 우연이나 요행이나 복골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임을 분명히하였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편협한 생각으로 제비뽑기는 우연이며 요행이며 복골복이라고 비하하고 매도하면서 헌법을 위배한 불법이 라고 매도 한다면 우리교단에 큰 파국이 일어난다고 하는 사실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의 결과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감사한 일 ]
부족한 종으로하여금 40년 전에 성경속에서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를 재발견하게 하시고 목회사역 30년동안 적용하게 하셨으며 국,내외적으로 20년 동안의 세미나를 개최하여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선포하고 확산하는 교회개혁운동을 전개하게 하시더니 금번 제94회 총회에서 규칙부장으로 단독으로 출마하게 하시고 추대받게 하신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의 결과에 대하여 지역적으로 감사한 일 ]
< 충청권에서 감사할 일 > 충청권의 경우 다수결의 선거제도하에서는 수적으로 열세에 몰려서 김준규 총회장님 이후로는 단 한분의 총회장님도 배출하지 못하였으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실시된 이후로 황승기 목사님과 김용실 목사님께서 총회장님으로 배출된 것을 감사해야할 일입니다.
< 호남권에서 감사할 일 > 서기행목사님 이후 6년 만에 김삼봉 목사님을 제비뽑아 부총회장님으로 세워주심으로 그 동안에 열세였던 총회장님의 경우 다른 지역과 공평하게 하신 일과 제비뽑기 선거제도 시행 4년 만에 26년 전에 헤어졌던 구,개혁측 호남형제이 대거 돌아와서 총회내에 최대의 총대를 유지하게 된 일입니다.
< 서북권에서 감사할 일 >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한국기독교역사상 최초로 실시할 때 한국장로교회의 뿌리인 서북지역의 인사이신 한명수 목사님을 초대 제비뽑기 총회장님으로 세워주시고 최병남 총회장님을 세워주셔서 깨끗한 총회로 개혁하는 일을 주도하시게 하신 것을 감사할 일입니다.
< 영남권에서 감사할 일 > 영남권은 우리교단의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서 그 기득권을 인정하시고 제비뽑기 선거제도 이후 영남권의 인사로서 세분을 총회장님으로 세워주신 것과 특별히 금번 제94회총회장님이신 서정배 목사님은 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 제비도 뽑지 않고 부충회장님과 총회장님으로 추대받게 하신 일입니다.
[ 현행 제비뽑기 선거제도 시행에 대한 제언 ]
1. 그 동안 제비뽑히신 증경총회장님들을 비롯한 현임원들과 각 기광장들과 상비부장님들
은 하나님께서 택하여 세우신 분들로 인정을 하고 존경하시기 바랍니다.
2. 제비뽑히신 총회임원들께서는 총회에 참석하시는 총대들을 융숭하게 대접해 주심으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재미가 없다고 하는 말들이 나오지 않토록 해주세요.
3. 그동안 제비뽑히신 총회임원들을 비롯한 각 기관장님들과 상비부장님들께서는 자신들
의 실수로 말미암아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한 불신을 초래해서는 안될 것입다.
4.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만드신 제도인 까닭에 완전하나 선거규정은 유
한한 인간들이 만든 까닭에 문제점은 수정하고 보완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5. 현행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최우선 보완점은 후보자에 대한 자격강화와 후보자 간에 담
합과 회유와 설득과 압력을 가하지 못하도록 후보자는 반듯이 복수로 해야합니다.
6. 현행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수정,보완은 사도행전1장에서 초대교회의 11사도들과 120
문도들이 충분한 자격을 갖춘 두 사람을 복수로 추천하고 최종적으로 제비뽑은 방법으
로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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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하신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