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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2] 제95회기 임원 선출 완료
총회장 김삼봉 목사, 부총회장 이기창 목사·신수희 장로 당선
입력 : 2010년 09월 27일 (월) 22:07:22 [조회수 : 3014] 유연석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예장합동 95회기를 이끌 임원이 선출됐다. 총회장은 김삼봉 목사(대한교회), 부총회장은 이기창 목사(전주 북문교회)·신수희 장로(대구 평안교회)다.
선거는 제비뽑기로 진행했다. 저녁 7시 30분 속개한 회의에서 서정배 총회장은 "전 총회장들과 임원단이 회의한 결과 회순대로 임원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선거관리위원들에게 제비뽑기 선거 준비를 지시했다. 이에 직선제를 요구하는 총대들이 다시 회의장 앞으로 몰려나와 항의하기도 했지만, 기존 방식대로 선거를 진행해야 한다는 대다수 총대들의 분위기에 밀려 금세 자리로 돌아갔다.
부총회장이었던 김삼봉 목사는 당연직으로 총회장에 추대되었다. 김 목사는 취임사에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밤을 주님 앞에 엎드리며 고뇌했고 기도했다. 물의가 있었음에도 여러분이 아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했다. 김 목사는 사문서 위조로 지난 7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징역 8개월,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어서 김 목사는 "혼탁과 어둠이 날마다 짙어지는 이 어둠의 시기에 주님이 부여하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교회 성장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부총회장이었던 김삼봉 목사가 당연직으로 총회장에 추대되었다. ⓒ뉴스앤조이 이명구
목사 부총회장으로는 5명의 후보가 나왔고, 이기창 목사가 당선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단독 후보인 신수희 장로가 선출됐다. 서기에는 정진모 목사(낙원교회), 부서기에는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회록 서기에는 문세춘 목사(가경제일교회), 부회록 서기에는 이성택 목사(울산 서현교회), 회계에는 이광희 장로(성복교회), 부회계에는 김권중 장로(낙원제일교회)가 됐다.
▲ 이기창 목사(오른쪽)가 목사 부총회장에 당선된 후 전주노회원들과 기뻐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이명구
▲ 장로 부총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신수희 장로가 당선됐다. ⓒ뉴스앤조이 이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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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10년 09월 27일 (월) 2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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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222.XXX.XXX.94) 2010-10-01 23:14:25 찬성:0 | 반대:0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는 한국 교회 앞에 참회하라 - 아고라 청원 서명 부탁드립니다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의 성추행 기사로 한국 내 온 교회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교회 내의 성문제가 한 두번도 아니고,
그럴 때 마다 한국에서 기독교는 더 욕먹고 고립되는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 비신앙인들에게 성경을 들고 전하기조차 힘들어질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건의 중심에 있는 전병욱 목사는 그저 사태를 보아가며 숨죽이고만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의 장로라는 사람들은 전병욱 목사를 두둔하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고라 청원을 통해 전병욱 목사의 참회를 요구하려 합니다.
한국 교회의 성적 타락을 막아 주세요. 여러분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8713
강남역
(59.XXX.XXX.72) 2010-09-29 14:35:12 찬성:0 | 반대:0
제비가 날아다니는 총회!
제비가 날아다니는 총회
웃기는 것은 진짜 제비가 제비뽑기를 반대하는 일에 선봉에 섰다.
진짜로 웃긴다. 제비가 제비를 반대하고 나선 모습이......
허나 제비뽑는 선거방법을 나도 반대한다.
제비뽑기는 당연히 폐지하고 직선제를 해야 하는 것인데
제비를 뽑고 있는 것은 목사사기꾼들의 살아남기 위한 편법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죽이나 모자란 더러운 사기꾼들이 목사가 되었으면
저 모양 저 꼴이란 말인가!
한심스럽다.
헌법은 왜 만드나요?
헌법을 태워버리고 경우에 따라 총회를 운영하면
딱이겠습니다.
www.chosun22.com
(58.XXX.XXX.131) 2010-09-29 13:06:33 찬성:0 | 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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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권
(61.XXX.XXX.56) 2010-09-29 11:14:23 찬성:0 | 반대:1
전과자가 총회장이라
전과자가 어떻게 총회장이 되나. 조폭집단인가?
대단들 하시네. 제비뽑기 방식은 참 좋은 방법이네. 돈쓰고 하는 일 없으니.
하쿠나마타타
(112.XXX.XXX.228) 2010-09-28 21:49:23 찬성:0 | 반대:0
관리자가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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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ffffffee
(112.XXX.XXX.228) 2010-09-28 16:20:13 찬성:0 | 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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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제자
(114.XXX.XXX.5) 2010-09-28 14:59:32 찬성:0 | 반대:0
참으로 존경스럽다
봉사하며 섬기겠다고 나서서 선출되니 저토록 기뻐하고 유쾌해 하다니....
낮은자로서 섬기고 봉사하는 일이 그 얼마나 힘들던가
그런데도 저리도 흡족해하니 ..... 거의 주님의 모습들이다
참으로 존경스럽고 거룩스럽게 보인다
아자라비
(183.XXX.XXX.23) 2010-09-28 10:42:18 찬성:0 | 반대:0
때로 모여 힘자랑하지들 마시고..
교단이라는 명목의 패거리짓 하지 마시고, 개교회별로 신실하게 하나님만 섬기시길...
明熙
(210.XXX.XXX.113) 2010-09-28 10:31:20 찬성:1 | 반대:0
제비뽑기는 성령받기 이전의 사람들이 했던 것
가룟유다 대신 맛디아를 제비뽑기로 선출했지만 그후 그의 행적은 알 수 없다. S교회는 부
교역자를 뽑을때 2배수로 선출해서 부교역자들이 제비를 뽑는다.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최
악이었다. 꼭 될 사람은 뽑히지 않고 엉뚱한 사람이 선출되어 교회를 문란하게 하고 중간
에 사표를 쓰고 사임히는 것을 보았다. 기도하고 제비뽑으면 그 공은 그분에 넘기는 꼴이
다. 당신이 뽑았으니 당신이 책임지라는 무책임한 일이다. 성경을 보면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로 믿음의 사람들은 제비뽑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았다. 그토록 중요한 일을 할 사
람을 아직도 제비를 뽑아 선출하는 것은 성령받기 이전의 시대로 회귀하는 어처구니 없
는 일이 아닐 수 없다.
agsdg
(58.XXX.XXX.107) 2010-09-28 10:02:14 찬성:1 | 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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