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교분문의 말씀은 모압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개인이나 나라나 흥하고 망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축복을 받고 저주를 받는 원이 있습니다. 크게 셋으로 나누면 그 첫째는 우상숭배이고, 둘째는 교만이고 ,셋째는 물질을 의지하는데 있습니다. 네째는 주의 일을 게을리 하는데 있습니다.
오늘 본몬 10절에 보면 주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사 이 땅에 보내주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
하나님께서 오늘날까지도 우리를 살려주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주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의 일군으로 세워주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
주님의 일을 하게하려데 목적입니다.
그러면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주님의 일을 얼마나 하였으며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예수님께서는 추수할 것은 많되 추수할 일군이 부족하니 주인에게 이르기를 추수할 일군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주님의 일은 결고 헛되지 않습니다. 주께서 행한대로 갚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오리라 내가 각 사람에게 줄상이 있어 그 행한대로 갚아주리라 하셨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시면서 눈부칠 겨를 없이 또는 식사하실 겨를도 없이 바쁘게 일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이후에 보좌에 가만히 앉으셔서 찬송과 영광과 경배만 받으시고 계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분께서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돌보고 계십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돌보고 계십니다. 나라와 세계의 흥망성쇠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나로하여금 쉬지 않게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부지런히 그의 종들을 보내고 계십니다. 천사들을 동원하여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어느곳에는 복을 보내시고, 어느곳에는 화를 보내십니다. 어느곳에는 기근을 보내시고, 어느곳에는 풍요를 보내십니다. 어느곳에는 염병을 보내시고 어느곳에는 건강을 버내십니다. 어느곳에는 칼을 보내시고, 어느곳에는 평화를 보내 십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을 위하여 일하는 것입니까 ?
첫째는 믿는 것입니다. 그것이 근본적인 주의 일입니다.
성부 하나님을 믿고, 성자 예수님을 믿고, 성령 하나님을 믿는 것, 이것이 근본적인 주의 일입니다.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의 일에 힘쓰라.
신앙생활과 주의 일을 힘쓰려고 할 것이면 우선 게으름부터 추방해야 합니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배우라 고하였습니다.
게으른 자는 가난하여 질 뿐입니다.
게으른 자는 악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악하고 게으른 자라고 책망하신 것입니다.
주님을 잘섬기고 주님의 일을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하여서는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어야 합니다.
둘째는 주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에스겔39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애굽을 바벨론의 왕 느브갓네살에게 주리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나를 위하여 머리털이 무지러졌고 각 어깨가 벗어 졌으나 그와 그의 군대가 그 수고한 보수를 두로에서 얻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애굽 땅을 바벨론 왕 느브갓ㄴ네살에게 붙이리니 이것이 그 군대의 보수가 되리라. 그들의 수고는 나를 위하여 함인즉 그 보수로 애굽 땅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겔29:18-20)
또한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에서 고토로 돌아와서 땅을 제비뽑아 나누게될 때에 제사장 사독에게 구별하여 주도록하였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 그릇행 할 때에 레위인들도 그릇하였으나 사독과 제사장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며 그릇하지 않고 수고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겔 44:15)
셋째는 열심히 일하는 자에게 주실 상급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에게는 책망과 심판이 있을 뿐 입니다. 그러나 수고하고 충성된 종을 위하여서는 이 땅에서와 하늘나라에서 상급을 예비하셨습니다.
요한사도에게 "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계22:12)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 애쓰고 수고한 자와 그 후손들에게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 선생은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후15:58 )
< 성실한 마음으로 여호와께 충성한 갈렙>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내 나이 40세에 여호와의 종 가데스 바아네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니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여호수아14:6~9)
< 여호와를 위한 열심있는 일군 예후 >
(왕하10:16~17) 예후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난지라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 하고 자기의 병거에 태우고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서 남아 있는 아합에게 속한 자들을 죽여 진멸하였으니 여화와께서 엘리야에게 이르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하10:16~17)
그 결과 10:30절에 보면 "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보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되 잘 행하여 내 마음에 있는 대로 아합 잡에 다 행하였은즉 네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사대를 지내리라 하시니라." (왕하10:30)
외경에 있는 말씀입니다.
하루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애들아 오늘은 저 산으로 올라 가자 갈때에 빈손으로 가지말고 각자 능력껏 돌을 들고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떨어지자 말자 베드로는 큰 돌을 들고 땀을 흘리며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도마와 다른 제자들도 각기 손에 작은 돌들을 들고 산으로 올라 갔습니다. 산 정상에서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각자 가지고 온 돌들을 앞에 놓게하고 기도를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 돌들이 떡이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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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본문 : 마태복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