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주님께서 피값으로 사셨다. 그러므로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 뿐 이시다.
그런데 인간들이 주인 노릇하려고 한다. 우리는 이런 것을 인본주의라고 부른다.
교회에서는 오직 예수님 만 주인노릇 하시도록 해야 한다.
예수님만 주인 노릇하시게 하기 위하여서는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주님께 돌려드려야 한다.
주권행사를 내가 하면서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라고 고백하는 것은 위선이다.
내 모든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전폭적으로 주님께 맡겨드려야 한다.
주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주님의 마음대로 하시옵소서,할 수있어야 한다.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하면서 주님이라고 고백해서는 안된다.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하는 사람은 자기가 주인인 까닭이다.
나의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주님께 내어드리지 못하면서 어떻게 나의 목숨을 주님께 드린다고 고백할 수 있으며 말할 수 있는가 ? 목숨은 그만 두고라도 선택과 결정의 주권 하나만이라도 주님께 맡겨야 할 것이다. 그럴 때 비로서 주님께서 나의 주인이되 실 것이다.
종을 세우고 폐하는 권세는 오직 주인의 권세이다.
그런데 종들이 종을 세우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주인이신 주님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종들을 뽑아 세우시도록 해야하는데
종된 우리들이 주인을 대신하여 종을 자신의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세우려고 한다.
주인되신 주님께서 주인의 마음에 맞는 종을 뽑아 세우셔야 하는데
종된 우리들이 우리의 마음에 맞는 종들을 뽑아 세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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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만 교회의 왕노릇 하시도록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