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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16:33)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 (잠18:18)
큰 타이틀 :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 이 어찌된 일인가 ?
제95회 총회에서 아무도 모르게 통과된 사도행전 맛디아 선출방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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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이틀: 예장합동측 제96회 총회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 하고 있다.
소타이틀: 예장통합측 제96회 총회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수용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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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단 총회의 판단이 옳은 것인가 ? 금번 제96회 총회 총대님들은 현명하게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과연 이것이 옳은 선택인가 ? 저것이 옳은 선택인가 ?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 이 어찌된 일인가 ?
예장통합측 제96회 총회는 우리 예장합동측에서 제86회~제96회에 이르기까지 지나 간 11년 동안 실시해 오다가 기득권을 상실한 총대들에 의하여 재미 없다고 폐지해 버리려고 하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금권선거의 원천적인 봉쇄'를 위하여 받아 드리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예장합동 제96회 총회는 예장통합총회가 제83회 총회와 제84회 총회에서 2년간 실시하다 금권선거를 막을 길 없다고 12년~13년 전에 폐지해 버린 '예선 부총회장 추천인단 40명 제비뽑기 + 본선 직접투표 방식'를 받아 드리려고 하고 있다. 이 어찌된 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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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규칙부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한 여론조사 및 공청회를 개최하여 여론을 수렴하여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규칙개정 위한 연구를 하여 제95회 총회에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예선 직접투표 + 본선 제비뽑기)으로 수정,보완해 달라는 청원안을 제95회 총회에 제의하였다.
제95회 총회는 제94회 총회규칙부가 제95회 총회 보고서에 별지 첨부하여 제출한 사도행전 맛디아 선출방식 수정,보완 청원안이 포함되어 있는 줄도 모르고 유인물과 함께 받았다. 그러므로 사도행전 맛디아 선출방식 (예선 직접투표 + 본선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제95회 총회에서 채택되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그렇다고 하면 당신은 왜 그 당시 제95회 총회 현장에서 발언하지 않고 지금에 와서 그렇게 주장하느냐고 반문 할 것이다. 그에 대한 필자의 대답은 이렇다. 나는 제95회 총회의 총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발언할 수 없었고 이제와서야 비로서 하나님께서 그렇게 섭리하신 사실을 밝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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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예장합동 제94회 총회의 규칙부장에 단독으로 추대되었다. 규칙부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 이제는 더 이상 성총회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로인한 소모적 논쟁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제94회 규칙부 주최로 100일 동안에 걸쳐서 총대 및 비총대 목사와 장로를 대상으로 설문과 공청회를 하였다.
그결과 여론조사에 동참한 총1678명의 응답자 중에 88.3%(1482명)의 응답자가 총회임원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선호하는 가운데 과반수가 훨씬 넘는 54.7%(908명)의 응답자들이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수정,보완하기를 요망하였고 응답자 중에 34.2% (574명)가 현행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지지하였다.
이와같은 설문조사 결과와 공청회의 의견 청취를 토대로하여 제95회 총회에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수정 보완해 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안을 제95회 총회규칙부 보고서에 별지 첨부하여 청원하였다. (제95회 총회 규칙부 보고서 458쪽)
그리고 혹시나 제94회 규칙부에서 제95회 총회에 연구제의 청원한 사도행전 맛디아 선출방식 선거제도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어나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할지도 몰라서 총회 기간 내내 뒷자리에서 방청을 하였다.
그러나 제95회 총대들은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예선 직접투표 + 본선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제94회 규칙부에 의하여 제95회 보고서에 첨부된 줄도 모르고 제95회 규칙부 서기가 보고할 때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받아드렸다.
대부분의 제95회 총대들은 제94회 규칙부에서 제95회 총회에 상정한 보고서를 자세히 검토하지 않고 보고를 받은 까닭에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수정안인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예선 직접투표 + 본선 제비뽑기 선거제도 청원안이 이미 통과된 줄도 모르고 있었다.
그런 까닭에 정치부에서는 예선 30% 선거인단 제비뽑기 + 본선 직접투표 절충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였고 표결에 부친 결과 '개정안 찬성'은 517표, '현행대로 제비뽑기를 하자'는 288표였다. 총대들의 과반수 지지투표로 정치부안이 통과되었다.
그러나 규칙개정은 규칙부의 제의로 총회 출석회원 3분의 2의 결의로 개정하는 것이 법인 까닭에 규칙개정 절차를 따라서 통과된 정치부의 절충안을 규칙부로 넘겨서 규칙부는 이를 재 정비하여 또 다시 본회의에 재상정하였다.
그런데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정치부에서 총회에 상정하여 통과된 예선 30% 선거인단 제비뽑기 + 본선 직접투표 규칙개정안을 규칙부로 이관하여 규칙부에서 부분적으로 정비하여 상정한 개정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총 투표수 682표 중 찬성 274표 반대 408표로 부결된 것이다.
이를 놓고 정치부에서는 비록 규칙부 안은 부결되었으나 정치부 안은 그대로 살아있음으로 제96회 총회에 규칙만 수정하면 된다고 하는 쇼피스트들이나 할 법한 억지 논리 괴변을 늘어 놓고 있는 것이다. 이미 제95회 총회는 파회되었고 규칙 개정은 오직 총회 본회의 에서만 개정할 수있다.
제96회 총회에서 정치부로하여금 똑같은 내용으로 총회임원 선거제도에 대한 규칙수정안을 본회의에 재 상정할 수는 있어도 정치부의 안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하는 논리는 법 상식에 어긋 난 억지 논리에 불과하다.
비록 제95회 총회에서 정치부의 규칙 수정안이 통과되었을 지라도 이를 규칙부에서 재상정하여 부결되었으므로 일사부재리 원칙에 의하여 자동적으로 부결되고 폐지되었다. 그러므로 총회가 파회된 이후에는 규칙부도 정치부도 총회실행위원회의도 심지어는 총회임원회 조차도 자신들 마음대로 규칙을 개정할 수 없다.
정치부에서 상정한 규칙 수정안이 통과되었기 때문에 아직 살아있다고 한다면 그대로 시행하면 될 것인데 왜 규칙부로 보내서 재상정하게 하였는가 ? 그 이유는 규칙개정은 절차상 반드시 규칙부의 제의로 본회의에 재상정하여 총회출석총대 3분의 2의 결의로 통과되어야 법적인 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까닭이다.
그러므로 규칙부에서 재상정한 규칙개정안이 부결되면 아무리 정치부에서 상정한 규칙 개정안이 통과되었다 할지라도 이는 자동적으로 부결되는 것이 법이다. 규칙부에서 상정한 총회임원 선거제도 규칙 개정안이 부결되었다고 하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그것은 죽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을 그쳐야 한다. 다만 당회든, 노회든, 정치부든, 규칙부든, 절차를 따라서 새롭게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규칙개정안을 총회에 헌의하여 논의하면 되는 것이다.
제96회 총회 헌의안을 살펴보니 총회산하의 여러 노회에서 직선제로 돌아가자고 하는 헌의안을 상정하였다. 그러므로 제96회 총회에서 다시금 논의하면 되는 것이지 제95회 총회는 이미 파회되었고 제96회 총회를 개회한 마당에 제95회 총회 정치부가 상정했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수정안이 아직 살아있다고 억지 논리를 피는 저의는 무엇인가 ?
인터넷 리폼드뉴스 발행인이며 장로회헌법연구소 소장인 소재열목사는 평소에 총회를 앞둔 총대들에게 이런 부탁을 하였다. 임원회 및 각 위원회와 각 상비부에서 총회에 보고하는 유인물을 면밀히 잘살펴서 검토하고 보고를 받아야할 것인지 받지 말아야할 것인지를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그 이유는 임원회를 비롯한 각 위원회와 각 상비부에서 보고할 때 생각없이 무조건 허락하고 받아드리면 그대로 통과되는 것이 법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와 같은 맥락에서 제95회 총대들은 제94회 총회규칙부에서 제95회 총회에 올린 40페이지 불량의 규칙부 보고서에 별지로 첨부하여 청원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수정,보완안( 예선 직접투표 + 본선 제비뽑기 )을 자세히 살펴 검토하지도 않고 그대로 받았다.
그러므로 제94회 규칙부에서 제95회 총회에 청원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수정,보완 안인 사도행전 맛디아 선출방식 ( 예선 직접투표 + 본선 제비뽑기 ) 선거방식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미 통과된 것이다. 그러므로 제96회 총회에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란이 필요 없게 되었다.
그 이유는 제94회 규칙부의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규칙개정 수정,보완 청원안인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예선 직접투표 + 본선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그동안 직선제를 선호하여 직선제 실시를 원했던 총대들의 요구도 수용하고,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선호하고 주장하던 총대들의 요구도 모두 다 수용된 제도인 까닭이다.
이제는 성총회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관련하여 비 생산적이고, 비 효율적이며,비 능율적인 소모적 논쟁을 끝내도록하자. 모든 총대들의 주장이 모두 다 충족된 마당에 더 이상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을 재현하는 것은 총회와 우리 모두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는 까닭이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지나간 11년 동안의 적용을 통하여 오늘날도 적용할 수있는 성경의 선거제도이며 오직 기도하는 선거문화와 선거풍토를 조성하는 선거제도임이 입증되고 검증되고 확증되었다
성경에 나타난 제비뽑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선택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신앙의 헌신과 결단인바 이를 폐지하고 우리 자신들이 선택의 주권을 다시금 행사하겠다고 하는 처사는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대한 도전이며, 인간이 하나님 노릇하고 인간이 왕노릇 하려는 인본주의 사상이며 교만의 극치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산산히 깨어질 것이요. (삼상2:11)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나니 겸손히 선택의 주권을 주님께 돌려드리고 주님의 뜻대로, 주님의 마음대로 하시옵소서 주의 종이 순종하겠나이다. 주의 종이 따르겠나이다. 고백해야 할 것이다.
나 자신이 선택하는 주권 하나도 주님께 기쁨으로 드리지 못하는 내가 선택하겠다고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 드렸던 주권을 다시금 빼앗으려고 벌버둥 치는 주제에 내 목숨까지라도 주님께 드리겠다고 고백하는 것은 거짓이며 위선이며 허풍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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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총회 총대님들 긴급동의안에 동참해 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