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나간 주일부터 수요일까지 3박 4일동안 천국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주가 베푼 천국의 연회석이었습니다.
풍성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한 것은 지나간 32년 동안 수많은 부흥강사 목사님들을 초청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를 사랑하셔서 해마다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이렇게 천국잔치를 베풀었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심한 성도들이 있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성도들은 그렇다손 치더라도 책임있는 항존직을 받은 임직자들의 경우 교회에서 큰 잔치를 베풀고 있는데 코빼기도 보이지 않은 사실입니다.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의 가정에서 잔치를 베풀고 있는데 초청한 사람들이 오지 않았을 경우 그 심정이 어떻할까요 ?
섭섭하겠지요 ? 그렇습니다. 우리인간들 만 그런것 아닙니다.
하나님은 더욱 그렇습니다. 마태복음서 22장-14에 보면 예수님께서 천국비유를 하셨습니다.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어 가뢰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이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습니다.
저희가 돌아 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하였습니다.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이믐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 왔느냐 하니 유구무언이었습니다.
이에 노한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그러므로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살피시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산해진미를 만들어 놓으면 무얼합니까 ?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산해진미를 먹기 위하여서는 산해진미가 준비된 것으로 와야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너희 목마른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초청하신 것입니다.
임금님께서 종들을 보내어서 손님들을 초청한 이유도 그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초청하실 때 주님께로 오는 자만 잔치에 참여하고 임금님께서 예비한 소와 살진 짐승의 고기를 마음껏 먹고 마실 수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잔치를 베풀었는데 저도 않가고 성도들도 않가면 어떻겠습니까 ? 한번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보세요. 섭섭하겠지요 ? 제가 섭섭한 것은 괞챦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를 섭섭하게는 마세요. 주님을 섭섭하게 하지는 마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수고한 대로 상당한 몫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행한대로 갚아 주십니다. 내가 네게 줄상이 있어 내가 속히 오리라 (계22:23)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점령하고 분배할 때에도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에 수고한대로 공평하게 제비뽑아서 상당한 몫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에서 가장 많은 땅을 기업을 받은 지파는 유다지파입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전쟁할 때에 누가 먼저 올라 갈까요 하고 제비로 물으면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먼저 올라갈 것이시니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면 유다지파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복하여 목숨을 걸고 전투에서 제일 앞장서서 싸웠습니다.
그러므로 가나안 땅을 분배할 때에 유다지파를 가장 먼저 제비뽑아 주시되 가장 많은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그들이 받은 땅에 너무 많아서 그 당을 시므온 지파에게 나누어 주엇을 정도였습니다. (여호수아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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