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금권선거를 피할 그리고 제제할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직선제=금권불법 타락선거의 온상이나 다름없습니다.
둘째는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피해야할 두번째 이유는 중세교회개혁자들의 정의에 의하면
금권선거는 = 성직매매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성직매매행위는 = 기독교의 이단 중에 가장 가공할 최악의 이단인 까닭입니다.
셋째는 중세교회의 개혁자들이 성직매매 행위를 그렇게 까지 정죄하고 경계한 까닭은
성직매매행위와 면죄부 판매행위가 중세교회 개혁의 원인과 도화선이된 까닭입니
다.
넷째는 중세교회 개혁자들은 자신들의 개혁의 결과로 이 땅에 새롭게 태어난 개혁교회가
중세교회의 전철을 밟거나 답습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다섯째 그런데 교회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개혁교회 중에 특히 한국교회의 총회에서
중세교회의 성직매매행위와 다름 없는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자행한다고
하는 것은 개혁교회 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로 나느니라"9잠16:33)고
하셨음은 제비뽑기는 복불복이나 요행이나 사행이 아니요 성 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작정인바 이를 폐지하고 인간의 주권을 행사하는 직선제 다수결
선거로 되돌아 가려 함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도전이 되는 까닭입니다.
직선제의 속성상 또는 그동안의 경험상으로 볼 때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인간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이상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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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한 변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