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케 하는 자란 말의 본래 뜻은 갈라진 틈을 보수하는 자, 끊어진 것을 잇는 자, 분열된 것을 모으는 자, 쓴 맛을 달게 하는 자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화평이란 말의 뜻은 말그대로 화해하고 평화롭게 하는 자란 뜻입니다.
피스메이커 즉 화평을 만드는 자 입니다. 우리 영광의 성도들은 화목케 하는 사명, 평화를 만드는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프랜시스는 십자군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전쟁을 일으켜서 날마다 늘어나는 고아와 과부들을 바라 보면서 자신을 평화의 도구로 사용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주여 !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게 하소서,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며, 자가를 온전히 드림으로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주여 !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
우리나라는 6.25 이후 최대의 전쟁이 발발할 위험가운데 처하여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이 나라의 평화를 위하여 우리는 기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평화의 왕되신 주님께서 우리나라에 전쟁이 없는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서 입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전쟁을 허락하시면 전쟁이 나는 것이고, 전쟁이 나지 않토록 막아 주셔야 이 땅에서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토록 기도하는 사람이 화목케 하는 사람입니다.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그 전쟁은 분명히 핵전쟁이 일어납니다.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들은 이미 핵전쟁을 공포했습니다. "핵을 선제 타격하겠다"고 말입니다. 남한의 수도인 서울과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까지도 불바다를 만들겠다고 선전 포고를 했습니다.
설마하지 마세요.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 일어나 이 땅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금은 사순절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주님의 고난에 40일 동안 동참하는 주간입니다.
춘삼월이 되면 겨울 잠을 자던 개구라와 미련한 곰도 겨울 잠에서 깨어 일어나 활동합니다. 그렇지 않고 잠을 계속해서 자면 그 개구리와 미련한 곰은 영양실조로 굶어 죽게 됩니다. 자는 자여 어찜이뇨 ! 깨여 일어나 기도하라 ! 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함께 기도하는 자리로 나아갑시다.
기도하면 이 땅에 전쟁을 막아 주실 것이고 혹여 전쟁에 일어난다 하여도 최후의 승리를 얻을 것이며 전쟁하는 과정에서 비록 북한이 핵폭탄을 발사하여도 불발탄이 되게하여 남잡이가 제잡이가 되거나,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 주실 것입니다.
또한 안전한 바위가 되주셔서 낮에 해와 밤에 달이 상치않게 해주실 것이며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출입을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사무엘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불레셋 사람들을 하나님이 손으로 막아주셨으므로 저들이 침략하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불레셋에게 빼앗겼던 땅을 찾았다. 도로 회복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모리 사람들과는 평화를 누렸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 사무엘 선지자가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치않고 깨여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사순절기간에 깨여 일어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우리 자신을 위하여 우리의 자식들을 위하여 기도하십시다. 골고다로 십자가를 지고 올라가시는 주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여인들이 울며 따라오는 모습을 보시고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장차 망할 예루살렘 성과 성전을 바라보시면서 네가 평화에 관한 사실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라고 하시면서 눈물로 기도하셨습니다. 예루살렘 즉 평화의 도시 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60년 후에 돌하나 돌위에 남지 아니하고 다 불타버리고 재가 되어 망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 그 당시에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했던 유대종교지도자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회칠한 무덤처럼 외식하는 죄 때문이었습니다. 성전을 강도의 굴혈로 만든 죄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주간 새벽시간에 어떤 기인이 우리교회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저 뒷자리에 의자에 앉지도 않고 1시간 이상을 무릎을 꿇고 앉아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다 드리고 30여분이나 기도를 하고 지났는 데도 여전히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습니다.
제 아내가 강대상으로 올라와서 하는 말이 " 저기 이상한 사람이 가지도 않고 무릎을 꿇고 앉아 있어요. 그러니 강대상에서 내려와서 저 사람을 보내야 하지 않겠어요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려가서 여보세요,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
이제 우리는 기도를 드리고 가야하는 데 일어나 갑시다.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하는 말이 저는 지금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사역을 합니까 ? 물으니 기도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한국교회가 지금 여자들은 기도를 오래하고 많이 하는데 남자들은 기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교회는 저기 한 남자가 끝까지 기도하고 있군요. 라고 박선재 장로를 보면서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우리영광교회 남자 성도들 깨여 기도하라고 하나님께서 보내 주셨구나 생각하였습니다. 남자 성도님들 기도합시다. 여러분들은 가정의 제사장들입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하는 데로 이루어 집니다. 가정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교회와 교단의 화목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오죽 하면 열교라고 부름니다. 나라와 민족이 전쟁을 하기위하여 으르릉 거리고 있습니다. 세계의 평화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가정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한국 교회의 화목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우리나라와 민족의 화목과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기도의 힘을 불어넣어 주시려고 흰돌산기도원을 세우신 서인애 목사님을 또 다시 보내 주셨습니다.
오늘 낮 대예배시간을 시작으로 저녁과 내일새벽부터 사순절특별새벽 부흥회를 개최합니다. 원장님의 나이가 73세입니다. 미국에서 2년만에 오셨기 때문에 시차도 있고 피곤도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하여 말씀을 전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피곤하다고 핑게 대지말고 깨어 일어나 기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기도의 힘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이 사순절기간에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시고 부활의 영광에 참여 하시기를 바랍니다. 고난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화목하게 직책과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고후5:18-19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하셨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열심히 삶의 현장에서 화목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화목케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화가 있습니다. 요즈음 우리는 민수기서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11장부터 계속하여 모세를 원망하고 모세와 싸우려고 대듭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불을 보내어 진영 끝을 사르게 하셨습니다.(민11:1-2) 저는 이 성경말씀을 볼 때마다 초창기 때를 추억합니다.
제가 전도사 때에 저를 쫒아 내려고 몇 분이 저를 대적을 하였습니다. 교회를 바르게 지도를 하는데 잘 받지를 않습니다. 전도사 네가 무엇인데 우리가 네 말을 듣겠느냐 ? 당을 짓고 원망하며 대적합니다. 그러니 전도사가 무슨 힘이 있습니까 ? 약자의 무기는 기도밖에 없는 고로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기를 기도드릴 뿐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주동노릇을 했던 권사가 세를 내 준 공장에 불을 보내사 다 태워버림으로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래도 회개치 않으니까 하나님께서 교통사고로 그를 데려 가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얼마동안 그 권사가 어디를 갔을까를 긍금하고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십여년 전에 꿈속에서 그 권사가 나타나서 저에게 하는 말이 목사님 용서해 주세요 제가 잘못하였습니다. 하고 용서를 비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권사님 제가 부족해서 그랬습니다. 하고 화해를 했습니다.
민수기 12장에는 모세의 누나인 미리암과 형님인 아론이 모세가 구스여인을 취한 것을 비난하고 비방하다가 문둥이가 되는 비극이 연출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암과 아론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민12:1-15)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민수기14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밤새도록 통곡하며 울다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우리가 애굽에서 죽었거나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며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하면서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며 반역하고 거역합니다.(민14:1-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그런 언행심사를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말을 내가 들었노라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시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의 시체는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민14:26-34)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민14:35-38)하였습니다.
민수기16장에서는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고라와 르우벤의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대적하며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싸우기를 좋아하는 그들을 땅을 벌려 지옥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민16:1-33)
또한 고라와 그 무리들을 옹호했던 250명의 지휘관들은 향노에서 불이 나와서 몽땅 태워죽였습니다.(민16:35) 그 이튼날 백성들이 모여와서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하나님께서 염병을 보내사 하루 아침에 14700명이 죽었습니다.(민16:46-49)
민수기 20장에서 보면 '므리바 반석'이라고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물이 없으므로 목말라 죽겠다고 모세와 다투었습니다. 그래서 다투었다고 하는 뜻으로 '므리바'라 일컬었습니다.(민20:3,13)
자신들을 인도하는 지도자들과 다툼을 일으키는 자는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화가 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뱀을 보내사 물어 죽게하였습니다.(민21:5-7) 우리교회 초창기 때에도 그랬습니다. 제가 전도사 때에 저를 쫒아 내려고 몇 분이 저를 대적을 하였습니다.
여름에 교회 안에다 모기장을 치고 잠을 퍼자고 있느 데 하나님께서 뱀을 보내시니 뱀이 들어와서 다행히도 물지는 않아서 죽지는 않았지만 자다가 혼비백산하여 다 도망 갔습니다. 회개한 사람들은 그 후에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행한대로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3명을 데려 가셨고 한명은 포크레인으로 찍어서 죽다가 살아 났습니다. 그 때 저는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는 분이시다. 오늘날도 광야시대처럼 하나님께서 불도 보내시고 뱀도 보내시는 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부터 저와 저의 아내의 기도의 제목은 다시는 우리교회에서 주님 오실 때까지 이러한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지도드리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 이후 30년동안 평안을 허락해 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 앞으로 제가 7-8년의 남은 임기를 마치고 영광교회를 떠나더라도 후임목사와 더불어 다투지 마시고 화목하게 교회를 잘 섬기시기를 축원합니다.
화목케하는 자는 싸움을 싫어합니다. 화목케하는 자는 평화를 추구하고 복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을 보세요 그의 조카의 종들과 자신의 종들이 싸우는 것을 보고 너와 내가 싸우면 되겠느냐 ? 이곳은 이방사람들이 사는 곳인데 우리가 싸우면 되겠느냐 ?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싸우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되니 서로 헤어지자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고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리라 하고 싸우기를 원치 않고 화목을 도모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많이 주셔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이 아들 이삭도 마찬가지입니다. 불레셋 사람들이 지구만 따라 다니면서 우물을 돌로 메꿈니다. 그러나 이삭은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을 닮아서 싸우지 않고 평화를 위하여 자꾸만 양보하고 물러갑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 그에게 그들의 지경을 넓혀 주시는 르호봇의 복을 받았고 그 해에 농사를 지어 100배의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화목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에에 화목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복을 주십니다. 우리 모두 이 화목케 하는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롬5:10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 즉 하였습니다.
롬5:1 우리가 믿음을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 즉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
|
0
17855
1191
1063 
옥한흠 목사님께 드리는 공개편지| 관련 글과 자료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