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 추천받다
충청노회는 제98회 목사부총회장 후보에 김영우 목사를 추천
리폼드뉴스
▲ 충청노회는 제128회 정기회를 열고 김영우 목사를 제98회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 리폼드뉴스
충청노회는 지난 4월2일 양항제일교회에서 제128회 정기회를 갖고 제98회총회 목사부총회장후보로 김영우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김영우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국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공군 군목 예편, 명지대학 교회 담임목사, 충청노회 노회장, 기독신문 주필을 역임했다. 현재 선천공동체 대표, 한국개혁주의 신행협회 대표이사, 개혁주의 목회자 협의회 대표회장, 공동체 비젼 고등학교 설립자, 서천읍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이번 제98회 총회 목사부총회장은 지역별 순환구도에 따라 호남중부지역 몫이다. 호남의 백남선 목사에 이어 중부지역에서 김영우 목사는 충청노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제98회 총회 임원인 목사부총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목사부총회장은 제99회 총회에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총회장으로 추대되므로 이번 목사 부총회장 당선은 곧 제99회 총회 총회장이 되기 때문에 목사부총회장 선출은 중요한 이슈가 되기도 한다.
이번 총회 임원선거법 개정에 따르면 목사부총회장은 3인 이상 후보자일 경우 1차로 제비뽑기로 2인을 선출한 다음, 2인을 상대로 총대들에 의한 직접선거로 선출한다. 그러나 2인이 출마할 경우 제비뽑기 없이 곧바로 직선제로 선출한다.
기사입력: 2013/04/03 [08:24]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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