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고 그 효능이 순수하고 완전하게 남아 있지 않게 하는 것을 자기의 과업으로 삼고 있으며 거기에다 불순물을 섞어서 불편하게 만들고 그래서 그것을 경시하게 하고 그 다음에는 싫증나게 하며 불신케 하여 마침내는 아주 없애버리는 것이다.”
“사탄이 날마다 어떠한 거침들을 일으키던 간에 우리는 우리에게 어떤 다른 면으로 유익을 주는 제도를 사탄이 쫓아내지 못하도록 크게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장로교 창시자인 요한 칼빈은 사도행전 6:1절을 주석하면서 주장하고 있다.
옳은 말이다. 그는 대 신학자답게 사탄의 계략을 갈파하였다. 이러한 칼빈의 지적대로 사탄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불순물을 섞어 불편하게 만들고 경시하게 하고 싫증나게 하며 불신케 하여 마침내 아주 없애 버리려 한 대표적인 사역과 선거제도가 바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인 것이다.
이 제도가 계속 시행되는 동안은 사탄의 계략 중 최대 전략인 교회의 맘모니즘과 세속화와 인본주의 화를 통한 교회 파괴 공작과 교회 부패 공작을 할 수 없음을 알고 어떻게 해서든지 이 제도를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로 하여금 불신케 하고 교회공동체로 하여금 적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방인들과 불신자들로 하여금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불순물을 섞어 놓았다.
곧 이 거룩한 제비를 그들의 우상과 신들에게 점을 치는 도구로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하므로 제비뽑기는 한 낱 세속적이고 마귀적이고 정욕적이며 샤머니즘적인 사탄의 방법과 제도로 인식하고 오해하도록 만들어서 그것을 경시하게 하고 불신케 하여 마침내는 교회공동체에서 적용하지 못하도록 아주 없애게 만들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교회공동체에서 사라진 이후 기독교 교회의 역사는 세속화되어 교회의 리더십을 세우는 과정에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자행하게 되었고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답습하며 부패하고 타락하게 하였다.
뿐만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만이 주와 왕이 되셔서 통치하셔야할 그리스도의 왕국인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종과 하인과 머슴으로 순종하고 복종하며 겸손히 섬겨야할 주의 종들과 성도들로 하여금 제 각각 주인 노릇하고 왕 노릇하는 인본주의 제국을 만들어 놓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10여 년 전 미국의 두 신학자가 3년에 걸쳐서 연구한 논문에 의하면 우리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나라로 승천하신 이후 2000년 기독교회 역사 속에서 세계의 기독교단총회를 비롯한 교회연합회 등에서 무려 23000번에서 24000번 이상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을 일으켜 분쟁과 분열을 거듭하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교회에서 분쟁과 분열을 일으키는 작은 여우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인 악한 원수 사탄 마귀의 교회파괴 전략을 근원적으로 막아내고 추방하는 성경의 사역과 선거제도는 오직 거룩한 제비뽑기 밖에는 없다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이 날마다 어떠한 거침들을 일으키던 간에 우리는 우리에게 어떤 다른 면으로 유익을 주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사탄이 쫓아내지 못하도록 크게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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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으면 감리회도 침몰하게 될 것이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