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총회 긴급동의안 제안자 발언 요지
작성자 거룩한제비
작성일 16-10-02 14:40 조회 21 회 댓글 0 건
현명하신 제101회 성총회 총대 여러분 !
남평양노회 목사총대 박광재입니다. 저는 지나간 10여 년 동안 남평양노회의 목사총대로서 총회를 섬겨오면서 희망 보았습니다. 우리교단 총회는 거의 대다수의 총대님들께서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을 받들기 위하여 헌신하고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러운 사실은 아직도 소수의 정치꾼들이 남아 있어서 거룩해야할 성 총회를 사탄의 회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본 총대는 이러한 정치꾼들 즉 성직매매자들이 성총회를 훼손하지 못하도록 지나간 10여 년 동안을 한결같이 성경에 나타난 그리고 주님의 11제자들과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초대교회의 120문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바 있는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출방식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제안해 왔고 주장해 왔습니다.
본 총대는 금번에도 우리 남평양노회를 통하여 목회자 윤리강령제정 및 평신도 윤리강령제정과 선교 이외의 관광성 해외행사 금지를 비롯한 총회임원 선출방식과 총무선출방식과 총신대학총장선출방식을 성경의 사도행전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개정 보완해 주실 것을 헌의했습니다.
그런데 제101회 총회 헌의부는 총회임원 선출방식을 사도행전의 맛디아 방식으로 개정하자고 하는 헌의안을 실효성이 없다고 하는 단서를 부쳐서 기각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1장에 나타난 맛디아 선출방식이야 말로 주님의 11제자들과 초대교회의 120문도들이 이미 모범으로 보여 준 가장 효율성이 있는 성경의 선거방식입니다. 그러므로 현명하신 총대님들의 재심 판단을 호소하기 위하여 저를 비롯한 110명의 총대들이 서명하여 긴급동의안을 올리오니 결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는 것을 보시고 '이가봇'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서 떠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성총회에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면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회로 모인 성전에서 악을 행하면 하나님의 영광은 떠나고 그 이후에는 교회와 민족에게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임합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의 우상숭배와 음란과 배교와 배도의 결과로 이스라엘의 역사는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 대제국의 침공을 받았고 예루살렘 성전은 불타고 비참하게 파괴되었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 갔습니다. 이와 같은 이스라엘의 역사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보아도 그러한 사실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한국교회와 그 궤를 같이합니다. 한국교회가 가는 방향으로 우리나라의 역사가 진행합니다. 6.25 동족상쟁의 전쟁과 5.16 군사 구테타와 4.19 학생의거와 10.26박대통령 시해사건과 12.12 전두환 군사 구테타 사태 등 모든 국가의 변란은 우리총회의 결과와 그 궤를 같이 합니다.
총회가 세속화 되어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자행하고 물량주의화되어 중세교회처럼 성직을 매매하고 인간들이 주와 왕노릇하려는 인본주의화될 뿐만 아니라 성회로 모여서 서로 싸우고 갈라지고 하면 반듯이 우리나라에 재앙들이 임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은 북쪽의 끊른 가마가 우리 남한을 향하여 기우러지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공산당 정권이 5차에 걸친 핵실험과 껀듯하면 동해 상을 향하여 미사일을 발사하는 이러한 현실을 바라보면서 금번 101회 총회는 하나님 앞에서 바른 총회로 마감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성경과 헌법과 총회결의를 지키는 공의로운 정치, 선한 정치, 생명을 살리는 생명의 정치,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용서하는 사랑의 정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하는 평화의 정치로 마무리 해야할 것입니다.
첫째, 말틴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제101회 총회는 제2의 종교개혁
적인 결단을 단행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교회개혁의 최우선과제는 교단장을 세우는 선거제도의 개혁입니다. 그 이유는
총회에서 발생하는 온갖 부정과 부패가 선거과정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총회임원
선거는 교회와 노회와 총회에서 발생하는 부정부패의 온상이 된 까닭입니다.
때문에 교회와 노회와 총회의 리더십을 세우는 선거제도 하나만 돈을 주고 받을
필요가 전혀없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하면 교회개혁의 70~80
%는 달성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종교개혁자들이 중세교회를 개혁하게 된 근본적인 동기는 중세교회의 성직매매
행위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알다 싶이 중세교회는 성직을 매매할 뿐만 아니라
천국가는 티켓이나 다름없는 면죄부까지도 사고 팔았고 교황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앉는 인본인주의로 변질 타락하였
습니다.
넷째, 교회를 사랑하시느 하나님께서는 말틴 루터를 비롯한 교회개혁자들을 일으키셨
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은 그 당시 중세교회의 성직매매 행위와 성직매매자들에
대하여 "기독교의 이단 중에서 가장 가공할 최악의 이단은 성직매매자들이" 라고
정죄하면서 순교적 신앙으로 피흘리며 목숨을 바쳐서 이 땅에 마침내 개혁교회를
세웠습니다.
다섯, 그런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교회 가운데 한국교회가 가장 타락한
교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금번 제101회 총회는 다시금 제2의 종교개혁적
인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다시는 성총회로 모여서 성직을 매매하는 행위들과 성직매매자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셔서 매매하는 자들을 보시고 분노하사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시고 그들을 성전에서 쫒아 내시는 개혁을 단행하셨습니다. 우리도 금번 총회에서 주님을 본받아서 성직매매자들을 추방해야할 것입니다.
여섯, 그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돈을 쓸래야 쓸필요가 없는 선거제도로의 개혁을 단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선거제도가 바로 신약성경 사도행전 1장에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주님의 11 제자들과 120 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 일명 순 맛디아 선출방식입니다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은 최종선택과 결정의 주권이 뭇사람의 마음을 알고 계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오직 사람의 기도와 중심을 받으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행사하시는 까닭에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고 차단할 수있는 성경의 신본주의 선거방식입니다.
일곱, 현명하신 총대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두가지 비유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비유1. 어느 대감님의 집 머슴들이 모여서 이러한 합의와 결의를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는 대감님 댁의 상 머슴을 선택하는 주권을 우리가 행사하도록 하자 그리고 대감
님께 나아가서 대감님 앞으로는 우리 머슴들이 대감님 댁의 상 머슴을 선택하도록
할터이니 대감님께서는 다만 대감님의 마음에 드는 두 사람의 머슴을 우리
에게 추천해주십시요. 이 요청을 들은 대감님은 대노하기를 이러한 방자한 머슴들
을 다 내 쫒으라 하였습니다.
비유2. 어느 왕국에서 신하들이 모여서 이런 결의를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나라의
우정승과 좌정승을 선택하는 최종 결정권을 우리가 직접행사하도록 하자고 결의
했습니다. 그리고 임금님에게 나아가서 이제부터는 우리가 우정승과 좌정승을
선택 할 터이니 임금께서는 다만 왕의 마음에 합당한 두 사람을 선택하여 우리
신하들에게 추천해 주십시요.
이러한 주청을 받은 임금님은 대노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신하들을 대역 죄로
다스렸습니다. 자신을 어용 왕으로 전럭시키려고 했던 대신들을 귀양을 보내고
사약을 내리고 3족을 멸하였습니다.
이것은 비유입니다만 이 비유는 우리 총회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금 적용하고 있는 절충형 < 제비뽑기+다수결선거 >선거제도가 바로 그러한 방자한 그리고 대역죄나 다름없는 선거제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큰 죄인 줄도 모르고 계속 시행하지고 옹고집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은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절대주권을 우리의 주와 왕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드리려는 신앙의 헌신이며 제2의 종교개혁적인 결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101회 총회를 마감하면서 교단의 영적인 지도자를 선출하는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을 주권을 겸허히 내려놓고 우리의 주와 왕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행사하시도록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힘를 합하여 역 맛디아 선출방식인 절충형 선거제도를 사도행전의 순맛디아 선출방식으로 뒤집기 한판승으로 제2의 종교개혁을 단행합시다.
이 맛디아 방식을 반대하시는 분들 중에는 최종 2인의 입후보자가 되기 위하여 돈을 살포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십니다. 그러나 맛디아 선출방식 하에서는 당선 확율이 50% 밖에는 안됩니다. 까닭에 그 50%의 당선 확율하에서 요행을 바라고 돈을 쓸 어리석고 미련한 입후보자는 없을 것입니다.
만에 하나 그러한 어리석고 미련한 입후보자가 나온다고 할 것이면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그러한 성직매매자들을 총회임원으로 제비뽑아 주시겠습니까 ? 결코 그렇치 않습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결코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오직 기도와 뭇사람의 마음만 받으시는 분이신 까닭에 총회선거 문화와 선거풍토는 근원적으로 개혁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절충형 선거제도는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주권을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들이 행사하는 까닭에 돈을 살포할 경우 당선 확율이 70~80% 아니 그 이상까지라도 가능하기 때문에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의 성직매매 행위의 유혹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행 절충안의 경우 입후보자가 2인이 될 경우 등록일로부터 대략 3~4개월 동안은 득표를 위하여 치열한 선거전략을 동원하게 되고 따라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의 유혹을 떨쳐 버리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곧 바로 투표를 진행하는 까닭에 돈을 쓸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있으나 결코 그렇치 않습니다. 대략1500~1600여 명에 이르는 총대들이 선거를 진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그리고 선관위원들은 그 시간에 선거진행을 돕는 까닭에 금권선거와 성직매매 행위를 전혀 통제할 수가 없습니다. 돋대기 시장처람 혼잡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장마당과 같은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두시간의 투표시간에 충분히 금전을 살포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입후보자들 간에 일어날 수 있는 회유,설득,압력,담합 등의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하여 입후보자가 1인일 경우 이를 담합으로 간주하고 금번처럼 총회현장에서 또 한사람의 입후보자를 천거하여 곳 바로 제비뽑는 선거방식으로 시행세칙을 정하면 됩니다. 입후보자가 2인일 경우는 곳 바로 제비뽑기 선거방식으로 선출하면 됩니다.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최고의 가치와 이상으로 여깁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신학과 구호에서만 그치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삶의 전 영역과 교회와 노회와 총회의 현장에서 구현되어야 합니다. 신약성경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은 성삼위 하나님께 최종선택과 최후결정의 절대주권을 되돌려 드리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구현이며 제2의 종교개혁 즉 교회개혁운동입니다.
본 회원은 제101회 총회에 참여한 목사와 장로 총대 110명의 서명을 받아서 "총회임원을 신약성경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후,제비뽑기>로 선출하기 위한 긴급동의안을 접수마감 10분 전인 2016년9월27일(화) 오후1시50분에 서기에게 제출하였습니다. 그리고 긴급동의안이 상정되면 위와 같은 내용으로 긴급동의자 대표 발의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총회 폐회 시간이 임박하여 발언권을 주지 않고 일사천리로 부결 처리하므로 발언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체 말틴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열리게될 내년도 제102회 총회를 기약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하셨고 "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정녕 기쁨의 단을 거두리로다"(시편126편)하셨으니 주님의 때를 기달릴 뿐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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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평양노회의 목사총대로 성총회에 가는 두 가지 목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