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금년 한해에 그리고 우리의 일생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은 불과 5%에 불과 합니다. 나머지 95%는 우리의 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존재합니다. 공기나 전파나 천국과 같은 영적인 것들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들입니까 ? 그렇치 않습니다. 우리의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은 믿음의 눈으로 봅니다. 또는 영안으로 봅니다.
금년은 특별히 마틴 루터가 중세교회를 개혁한지 5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마틴 루터가 부패했던 중세교회를 즉 캐토릭교회를 개혁하는 데 대 명제의 말씀은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는 로마서 1장의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바울이 비로서 선포한 말씀이 아니라, 오바댜 선지자가 선포한 말씀입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
믿음을 표현할 때 흔히들 금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금은 변치 않는 것입니다. 변하는 것은 금이 아닙니다. 정금이라고 말합니다. 금의 순도가 99%냐 100%냐를 따지기도 합니다. 값에 차이가 납니다.
사람은 조석으로 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히 변하시지 않습니다. 충신은 어떤 사람을 일컽습니까 ? 임금을 향한 그리고 나라을 향한 충절을 변치 않는 사람입니다. 정몽주와 같은 사람을 우리는 만고의 충신으로 존경합니다.
열녀는 어떤 사람입니까 ?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 님을 향한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 민족들이 춘향이를 기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100년 가약을 맺은 이도령을 향한 정조를 지킨 까닭입니다.
믿음을 표현할 때 반석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반석은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는 것은 반석이 아닙니다.
그것은 갈대일 뿐입니다. 갈대는 바람이 이리 불면 이리 흔들리고 저리 불면 저리 흔들 거립니다. 갈대는 약합니다.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나 반석은 집의 기초가 됩니다.
믿음의 사람은 어떠한 환난의 바람이 불어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주님을 향한 일편단심 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심지가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사람에게 평강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서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라 앞으로 전진하여 구원할 자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금년 이 한 해와 일생을 통하여 변치않고 흔들리지 않고 뒤로 물러가지 마시고 천성을 향하여 전진하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이란 ? 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 같이 믿는 것입니다.
부할하신 주님께서는 나는 그가 살아나신 것을 내 손으로 만저 보고 눈으로 확인하기 전에는 믿을 수 없다고 하는 의심많은 도마에게 부활하신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시면서 " 너는 나를 본고로 맏느냐 ?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하셨습니다.
보고 믿지 못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
그런데 요즈음은 극도로 믿음이 없는 시대가 되어서 보고서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간혹있습니다. 이것이 말세의 증상입니다.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고 주님께서 믿음의 부제 현상을 지적하셨습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주님만을 바라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는 것 같이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할 때 주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사람을 기쁘시게 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살을 살게되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사람을 기쁘시게 하랴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하였습니다. 사람을 기쁘시게 하면 사람의 종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사람의 행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가를 깊이 묵상하면서 사십시다. 내가 이러한 생각을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를 생각하고 생각합시다. 내가 이러한 말을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를 생각하고 말합시다. 내가 이러한 행동을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를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주님이시라면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 주님이시라면 어떤 말을 하셨을까 ? 주님이시라면 어떤 행동을 하셨을까 ?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그리하면 우리의 언행심사가 바르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 히브리서 11장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믿음로 산 위대한 신앙의 사람들의 삶은 어떻했는가를 구체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믿음이란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인데 어떻게 사는 것인가 ?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며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첫째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것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
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사라지고 >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찾는 사람들에게 상주시는 이 이심을 믿어 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
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사도 바울도 그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나는 위에서 부르심의 상을 얻기 위하여 달려가노라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칭찬과 보상을 다 받아 버리면 하늘에서 받을 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으나 상은 행함으로 받습니다.
이 세상의 상이란 ? 잠시 있다가 살아질 것이요, 쇠할 것이며 썩어질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은 쇠하지 않고 썩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는 상입니다, 이 영원한 상을 얻기 위하여 믿음의 사람들을 다음과 같이 살았습니다.
셋째로 하늘나라 본향을 사모하며 살았습니다.
아벨이 그랬고 노아가 그랬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그랬고 이삭이 그랬고 야곱이 그랬고 모든 믿음의 선조들이 그랬습니다. 심지어는 이방 여인인 기생 라합도 그랬습
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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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