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이후 70년 동안 우리의 손으로 뽑아 세운 국회의원들 가운데 존경을 받는 국회의원들이 몇 분이나 되는가 ? 우리 국가와 사회에서 가장 불신임을 받는 사람들 중 하나가 국회의원들이다. 뿐만 아니라 가장 부패한 집단으로 매도되고 있는 그룹 역시도 국회이다.
해방이후 70년 동안 우리의 손으로 뽑아 세운 역대 대통령들 중 존경받는 대통령들이 몇 분이나 되는가 ? 재임 중 독재정치와 부정선거를 하다가 4.19혁명을 맞이하여 하야하고 하와이로 망명하다가 귀국하여 돌아가신 분이있다.
5.16 군사 구테타를 일으켜 집권하여 군사독재와 유신독재를 하다가 가장 신임했던 중정부장 김재규의 흉탄에 맞아 돌아가신 분이있다.
10,26 신군부 구테타로 집권하여 역시 군사독재를 하다가 퇴임하여 부정부패 혐의로 감옥갔다가 강원도 백담사 절간으로 귀향갔다 돌아온 분이있다.
역시 신군부 구테타의 실세로 참여하여 집권하였으나 부정부패 혐의를 받고 형무소에 들어갔다 나온 분이있다. 위의 두 분은 불행하게도 전직 대통령들에게 부여하는 예우를 박탈당하였다.
국민경선제 하에서 돌풍을 일으켜 집권하였으나 탄핵소추를 받다가 기각되어 다시 집권하다가 임기를 마쳤으나 인척의 부정청탁 사건에 휘말려서 검찰의 수사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고향 뒷산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져 자살한 분도있다.
뿐만 아니라 집권 전부터 최태민 이라고 하는 신접자 박수 무당에게 미혹을 받고 그 관계를 끊치 못하고 대를 이어 그의 딸인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휘말려 탄핵소추를 받고 탄핵을 당한 분도 있다.
우리의 손으로 주권을 행사하여 선택한 대통령들과 국회의원들로 말미암아 망국병을 앓고 국가가 이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더 우리의 주권을 행사하겠다고 무책임하게 옹 고집을 부릴 것인가 ?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양심이 일말이라도 남아있다면 이제는 더 이상 우리의 손으로 주권을 행사하여 국회의원들이나 대통령을 뽑겠다고 망령되이 나서거나 오만한 말해서는 안될 것이다.
국가는 그렇다 손 치더라도 종교계는 어떠한가 ?
영적인 지도자를 선출하는 교단의 선거 역시도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자행하면서 망 교회병을 심각하게 앓고있다. 교회가 사회와 국가를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국가가 교회를 염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렇게 타락한 선거풍토와 선거문화와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방안 중에 하나로 전자투표 선거제도를 추진하려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전자투표 란 ? 오직 선거의 투개표 시간만을 단축시키는 것 외에는 별로 얻을 것이 없다는 결론이 이미 나왔다.
한 두시간 걸리는 선거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그 막대한 헌금을 낭비할 필요가 있을 것인가 심각하게 생각해 고민해 봐야할 것이다. 전자투표 란 ? 투개표를 하기 전, 선거운동을 실시하는 동안에 이미 줄 것 다 주고, 받을 것 다 받고 형식적으로 보턴을 누르는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
까닭에 전자투표를 통하여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근절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선거제도로의 근본적인 개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국교회는 이미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총회임원을 비롯한 각 기관장들과 21개 상비부장들까지라도 '코람데오' 하나님 면전에서 제비를 뽑는 획기적인 선거제도의 개혁을 단행한 바 있다. 그리고 현재까지라도 제비뽑기 선거제도권 아래에서 총회임원들을 선출하고 있다.
지나 간 16년 동안 실시하는 가운데 나타 난 결론은 첫시행을 단행한 제86회 총회 이후부터 제97회 총회시까지 지나 간 12년 동안은 일명 완전 제비뽑기라고 하는 선거제도를 실시하였다. 완전 제비뽑기 선거제도하에서는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온전히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행사하셨다.
까닭에 총회임원들로 입후보 한 분들을 비롯한 입후보자들이 소속한 교회와 노회와 총회가 할 수 있었던 선거방법이 란 ? 오로지 기도하는 일 밖에는 없었다.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이 뭇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선택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 돌아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일명 완전 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 기득권을 빼앗긴 정치꾼들이 불만을 품고 이해집단들과 서로 야합집산하고 결탁하여 완전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시도를 하였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결국은 절충안인 '제비뽑기+직선제'로 수정하여 지나 간 4년 동안 실시한 결과 완전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시 이전에 나타났던 망교회적인 세속적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다시금 꿈틀거리고 있음을 보고있다.
그러므로 마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금년에 열리게될 제102회 총회를 통하여 절충안인 현행 '제비뽑기+직선제'를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의 11사도들과 120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준 일명 맛디아 선출방식인 '직선제+제비뽑기'선거제도로 뒤집기 한판승으로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수정보완하는 개혁을 단행해야할 것이다.
교회나 국가나 지도자를 선택하는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을 왕을 세우시고 폐하시며 개인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의 흥망성쇄를 좌우하시는 살아계신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드리고 전 교회적으로 또는 전 민족적인 기도회를 열고 '코람데오' 성삼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아야 한다.
그리고 제비뽑힌 지도자가 성경위에 손을 얹고 하나님께 선서하고 교회와 국가의 지도자로 세울 때 비로서 우리나라는 성삼위 하나님께서만 주님과 왕노릇하시며 통치하시는 거룩한 나라, 왕같은 제사장의 나라, 성도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왕국이 건설될 것을 확신한다. 아멘 !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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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치의 양당제와 제비뽑기 선거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