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펫(Moffett, Samuel Austin) 한국명 마포삼열(馬布三悅) 또는 마삼열(馬三悅) 선교사 약력 >
1864년~1939년 미북장로교 한국 선교사로서 1864년 베어드(William M Baird) 한국명 배위량(裵緯良) 선교사와 메코믹신학교를 동문수학하였다. 신학교를 마친 뒤 1889년4월15일 미북장로회 선교부로부터 한국선교사로 임명되었고,1890년1월 서울에 도착하였다.
그는 1893년 평양의 장대현 교회를 비롯하여 1909년 평양서문밖교회 등 수 많은 교회들를 세워 교회설립에 큰 공을 세웠다. 한편 한국인 교역자 양성에 뜻을 두어 평양장로회신학교를 창설한 커다란 공적을 남겼다.
또한 그는 1919년 조선예수회장로회 제8대 총회장으로 선임되어 혼란기의 한국교회를 이끌어 나가는 수완을 발휘하였다. 마펫의 또 하나 업적은 숭실학교의 설립에 있다. 1894년 널다리골교회에서 학생을 모아 가르치기 시작한 것이 숭실학교의 사실상 기초였다. 이와 함께 1918년~1928년까지 숭실학교의 교장으로 시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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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칠극보감(七克寶鑑)은 마포삼열 목사가 조선예수회장로회 제8대 총회장으로 선임되기 직전 구주강생 일쳔구백십팔년 大正 7년2월18일 최초의 한국장로회 목사로 안수받은 7인 중 한분이신 송린서(宋麟瑞) 목사가 역술(譯述)한 것을 자신의 명의로 발행(發行)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의 일이다. 한국기독교 서적출판 역사에 있어서 희귀본이다.
칠극보감(七克寶鑑)은 제1권 교만을 의논함, 제2권 탐린을 의논함, 제3권 음란을 의논함, 제4권 분노를 의논함, 제5권 탐식을 의논함, 제6권 질투를 의논함, 제7권 히타를 의논함으로 구성되었다. 인간의 전적인 타락과 부패와 무능으로 인하여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곱가지 죄악상을 극복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하여 저술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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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목사(남평양노회 영광교회 담임), 역술인(譯述人)인 미국인(美國人) 배위량(裵偉良) 선교사와 영국인(英國人)인 반우거(班禹巨) 선교사가 발행한 93년된 희귀본 영리론(靈理論)책을 총회역사박물관에 기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