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유난히도 추었습니다. 아내가 음식물 스레기를 버릴 때 춥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모처럼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중 김삼환, 김하나 두 부자(父子) 목사님께 익스프레스 메일을 보내야 하겠다고 항능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나의 생각인지 성령의 생각인지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아실 일입니다.
이미 지난 연초 3월에 전 김삼환 목사님과 김하나 두 분 부자 목사님께, 숭고한 목회계승을 부자세습이라고 하는 세속적인 잣대와 굴레를 씌워서 매도하고 있는 사건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 성경의 유일한 해법인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한 이메일을 여러차례 보내드린바 있습니다.
두분 부자 목사님께 이메일을 보내드리기 그 이전에는 "새반연과 김삼환 목사님께 제안합니다." 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크리스천 포커스를 통하여 새반연과 김목사님께 쓴바도 있습니다.
제가 목사님께 보내드린 글을 주님의 음성으로 들으시고 후임자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가장 공평하고 차등없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아 결정하셨더라면 오늘날과 같이 부자세습을 반대하는 광풍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또 다시 명성교회와 통합총회와 한국교회에 유라굴라와 같은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는 좀체로 가라 앉을 상황이 아닙니다.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는 이와 같은 노도 광풍을 잠재 울 방법은 전무합니다. 오직 유일하신 성삼위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없습니다.
이제라도 김삼환 목사님과 김하나 목사님과 명성교회는 출구전략을 세우셔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영락교회 원로이셨던 한경직 목사님 이후에 한국교회를 대표하실만한 큰 어른이 안계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소망이 있습니다.
김삼환 목사님께서 이 유라굴라와 같은 부자세습을 반대하는 노도광풍을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땅끝까지 떨어진 한국교회와 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님의 명성을 되찾으셔서 한국교회의 큰 어른으로 남으시는 것입니다. 많은 물질보다 명예를 택하라고 성경을 증언합니다.
짐승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기는 법입니다. 명성교회는 그 이름자체로 명성입니다. 김삼환 목사님께서는 그 동안 일평생 아름다운 명성을 쌓아 오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부자세습 사건으로 인하여 그 동안 쌓아오신 명예가 땅에 떨어지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 까닭에 명성교회의 명예와 김삼환 목사님의 명예를 회복할 수있는 단 하나의 유일한 히든카드는 이미 말씀을 드린대로 모든 기득권을 다 내려 놓으시고 하나님 앞에서 최소한 10일 내지는 100여일 정도의 특별기도회를 공포하시고 성삼위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는 것입니다.
"제비 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 하여 강한 자 사이에 해결하게 하느니라"(잠언18:18)하셨음으로 현재 김삼환 목사님과 명성교회를 향하여 노도 광풍처럼 휘몰아 치고 있는 모든 비난과 비판과 비아양과 시비와 다툼을 단숨에 잠재 울 수 있습니다.
우리 모든 크리스찬들의 경우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인지하는 순간부터는 그 뜻에 순복하는 까닭입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노도광풍의 경우 하나님의 뜻이라기보다는 김삼환 목사님의 노욕으로 또는 인간들의 결정으로 생각하는 까닭에 이를 용납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결정이며 객관적이고도 공적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의하여 결정된다면 시비를 걸 이유가 전혀없습니다. 모든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모든 계획과 결정을 다 내려놓고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하나님께 맡길 경우 "네 모든 경영을 내게 맡기라 그리하 이루리라"(잠언16:2)고 하신 말씀대로 성삼위 하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뿐만 아니라 만에 하나 성삼위 하나님께서 김하나 목사님을 김삼환 목사님의 목회를 계승하는 후계자로 허락하시지 않는 다고 할 것이면 구태여 부자(富者)세습이라고 하는 불명예를 앉으시면서까지 목회사역을 계승시켜야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오늘도 국민일보에 " 교회는 富者의 것이 아닙니다." 라고 하는 전면광고가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1,총회는 불법을 행한 명성교회를 법에 따라 치리하라.
2,명성교회는 총회의 세습금지법을 어긴 부자세습 철회하라.
3, 교회의 본질을 훼손하고 선교의 막대한 걸림돌이 된 명성교회는 회개하라.
장로회신학대학교 70개 기수, 2712명 참여한 성명서도 보았습니다.
통합측 장로회 전국노회장단의 성명서 발표
" 500년 전 루터는 성경으로 교회개혁을 !!!"
" 500년 후 명성은 탐심으로 부자세습을 !!!"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골로새서3:5)
명성, 김하나 목사 부임 공식화...반대파는 소송 불사 등 등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잠간 떠들다가 잠잠해 지겠지 그렇게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가는 광화문 광장의 촛불 부대가 명성교회 광장에서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없는 노릇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맛잃은 소금처럼 밖에 버리워져서 짓밟히고 있으며 불꺼진 등대처럼 외면 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다시금 일어나서 빛을 발해야 할 것이며, 맛을 되찾아야할 것입니다. 이 선봉장 역할을 김삼환, 김하나 부자 목사님과 명성교회가 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명성교회 유라굴라와 같은 세습광풍을 잔잔케할 비법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명성교회와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 및 목회사역 계승문제와 관련하여 "세습반대"라고 하는 유라굴라 광풍이 몰려오고 있다.
한국교회 내 개혁단체들의 강력한 항의와 저지에도 불구하고 명성교회는 예정대로 교회합병 및 김하나 목사 목회사역 계승 결의안을 전격적으로 처리하였다.
김하나 목사가 절대다수 성도들의 결의에 의하여 명성교회의 후임자로 통과되었다 할지라도 인간들의 결의만으로 강행하려고 한다면 그 저항이 결코 수그러들지 않고 점점 더 광풍처럼 휘몰아칠 것이다.
설상가상 한국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기 위하여 애쓰고 있는 김동호 목사는 "총회와 노회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받아들이면 은퇴한 나라도 앞장서서 대대적인 저항운동을 일으키련다"고 비장한 각오를 훼이스북에 올렸다.
명성교회의 상회인 동남노회 역시도 3월22일자 성명을 통해 "엄연히 세습인 것을, 합병이라는 '거룩한 합일'을 악용하여 변칙 세습을 하고자 한다면 이는 합법을 가장한, 편법보다 무서운 불법입니다. 이는 묵과할 수 없는 하나님 앞에 범죄행위 입니다. 합병한다 해도 세습은 세습입니다." 라고 질의 및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오늘 아침 국민일보 미션란을 보니 성락성결교회 담임 지형은 목사가 '바이불시론'에서 "고백교회가 일어난 까닭"이라는 제목으로 명성교회의 목회사역 계승과 관련하여 지난 3월19일에 배포된 '명성교회 후임 목사 청빙 관련 경과 설명과 입장 표명' 이란 유인물과 관련하여
"명성교회 신앙공동체의 장기적인 안정이 최우선이라" 는 결과에 따라서 "김하나 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결정하게 된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한 청빙위원장 김성태 장로의 입장표명에 대하여 "세월호는 떠노르는데 교회는 잠기려는가 "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와 같이 벌어지는 상황과 관련하여 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님께서 공동의회 결의안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며 그것을 빌미로 그대로 강행한다면 더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변수는 명성교회 당회와 공동의회에서는 절대다수가 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김하나 목사는 고사하고 있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는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로 부임하기를 원치 않고 합병을 위한 새노래명성교회의 공동의회를 열지 않을 경우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김삼환 목사님께서는"내 아들은 후임자 선정에서 빼달라"고 말씀하셨는 데도 불구하고 명성교회 당회와 공동의회에서는 교회의 안정을 최우적으로 생각하여 김삼환 목사님의 뜻에 반하는 결의를 하였다.
그로 말미암아 명성교회와 김목사님 부자가 받고 있는 세습비난의 문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할 것인가 ? 김하나 목사 역시도 " 나는 명성교회 목회사역 계승문제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 "청빙 수차례 간곡하게 사양했다"고 말하였다. 그러한 사실에 대하여 혹자들을 두 부자가 짜고 치는 고스돕 아니냐고 강한 불신과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강한 도전과 불신과 비방과 비난을 받으면서 신중한 결단을 내랴야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자신들이 한 말에 대하여 번복할 수 있는 그리고 그 누구도 반발할 수없는 신적인 정당성과 합법적인 정당성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이제라도 성경적이고 공평하고 정당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절차를 따른다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김삼환 목사님의 경우와 김하나 목사의 경우 두 분 모두 그렇게 발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한 말에 대하여 비난을 받지 않고 유라굴라와도 같은 세습비난의 광풍을 일시에 잠재울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 ?
이제 부터라도 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님께서는 최소한 10일 이상 전교회적으로 특별기도회를 드리고 다시금 공동의회를 열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으며 승복할 수 있는 투명하고도 공평한 합법적인 절차를 따라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를 뽑는 방법 뿐이다.
나는 내 아들 김하나 목사를 세습하려 하지 않았으나 교회의 주와 왕 되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내 아들 김하나 목사를 명성교회와 나의 목회사역을 계승하라고 제비 뽑아 주셨으므로 하나님의 뜻에 승복할 뿐이라고 말하면 된다. 성경의 제비뽑기는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이 아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작정이다.
그리고 김하나 목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나도 명성교회와 아버지의 목회사역 계승 후임자로 가려고 하지 않았으나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결정으로 제비뽑아 주셨음으로 승복할 뿐이라고 말하면 된다.
사람들만의 결정에 의하여 승복한다고 말한다면 그러한 결정에 대하여는 세습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렇게 결정하셔서 승복할 뿐 이라고 말한다면 그 어느 누구도 그러한 결정에 대하여 비난하거나 비방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감히 누구라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결정에 대하여 비난하거나 비방할 수 있으랴 ?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을 제비뽑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비류들(개역성경), 불량배들(개역개정성경), 베리알의 자식들(킹제임스 성경)은 네가 어떻게 이스라엘의 왕이 되겠느냐고 비토하고 비난 한 사실이 있기는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대부분의 성도들이라고 한다면
가장 공평하고 투명한 절차를 밟아서 실시한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의 결과로 나타난 사실에 대하여 더 이상 비토할 명분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토한다면 그들은 베리알의 자식들이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다.(삼상2:1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사울을 제비뽑아서 세우기 전 사무엘 선지자로 하여금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예선하도록 계시하셨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은 사무엘과 사울, 단 두사람 외에는 알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초대 왕을 세우는 이 중대한 일의 절차를 사무엘 선지자와 사울만 알도록 비밀리에 진행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 정당성과 합법성을 부여하시려고 각 지파에서 유력한 용사들 1000씩 12000명을 미스바 광장으로 모이게 하여 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비를 세번 뽑아서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우셨다.
이와 같은 방불한 사건은 모세가 자신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에게 사역을 물려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너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세우라고 명령하셨다. 그러나 그러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명령만으로 수행하였다고 할 것이면 여호수아가 속한 에브라임 지파를 제외한 모든 지파들이 불평과 불만을 제기하고 국가적인 대란이 일어났을 것이다.
여호수아가 40년 동안 모세 당신을 따라 다니면서 수발을 들고 시종노릇했다고 그를 당신의 후계자로 정실인사를 단행하였느냐고 항의를 하며 민란이 일어났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잘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위하여 "여호수아를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세울 것이며 엘르아살은 그를(여호수아)위하여 우림의 판결법으로 여호와께 물으라고 명령하셨다.(민27:21)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세운 것이 모세 자신의 정실인사인지 ?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과 결정인지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구나 직접보고 확인할 수 있는 제비뽑기라고 하는 합법적이고도 공식적인 절차를 통하여 나타내 보여주신 것이다. 그 결과에 대하여 온 이스라엘 지파는 승복하였다.
이처럼 명성교회와 새노래명성교회의 합병 및 김하나 목사의 목회사역 계승절차를 공평하고도 투명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절차를 통하여 정당하게 이루어 진다면 모든 비난과 비방도 사그러들고 유라굴라와 같이 일어나고 있는 광풍도 잠잠해 질 것이며 그 결과에 대하여 승복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여 권고하며 제안한다.
주후2017년 3월17일 (금) 박광재 목사 올림
주후2017년 12월17일 (화) 박광재 목사 올림
< 추가할 글 내용 >
통합측 장로회 전국노회장단의 성명서 발표
내가 5차에 걸쳐서 보내드린 메일을 언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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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영광교회 당(공동)회의록 
